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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의 부름 앞에 단풍구경은 나중에"

특전사 최고의 영예인 `2006 특전사 탑팀(TOP TEAM)'으로 선발된 흑룡부대 부대원들이 3일 인천의 부대 연병장에서 타이어 구보 훈련을 갖고 있다. 특전사 예하 450여개 팀 중에서 1위를 차지한 흑룡부대원들은 5분 제한시간 안에 윗몸일으키기 260개, 팔굽혀펴기 230개, 1.5km를 4분50초대에 주파하는 초인적 체력은 물론 야간에 35m 거리 표적에 10발 모두 명중시키는 뛰어난 실력을 자랑한다. (인천=연합뉴스)

한국경제 | 2006.11.03 00:00

단풍 구경은 나중에

특전사 최고의 영예인 `2006 특전사 탑팀(TOP TEAM)'으로 선발된 흑룡부대 부대원들이 3일 인천의 부대 연병장에서 타이어 구보 훈련을 갖고 있다. 특전사 예하 450여개 팀 중에서 1위를 차지한 흑룡부대원들은 5분 제한시간 안에 윗몸일으키기 260개, 팔굽혀펴기 230개, 1.5km를 4분50초대에 주파하는 초인적 체력은 물론 야간에 35m 거리 표적에 10발 모두 명중시키는 뛰어난 실력을 자랑한다. (인천=연합뉴스) 특전사 최고의...

연합뉴스 | 2006.11.03 00:00

단풍관광 열차 여행 … 五色 물감이 '뚝 뚝' ‥ 五感 실은 추억 열차

단풍이 예년만 못하다. 긴 가뭄 탓에 나뭇잎이 바짝 말라 부스러지고 있다. 그래도 전통의 단풍명소에는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여전하다. 기차를 타고 훌쩍 떠나보자.철도공사의 단풍열차(표참조)가 11월 상순까지 내장산 주왕산을 향한다. ... 11월10일까지 용산역에서 매일 출발한다. 내장산과 백양사의 애기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 14만1000원. ◆ 주왕산 단풍열차=24일과 27일 서울 수색역에서 오전 7시 여행을 떠난다. 주방천계곡길을 걸으며 주왕산의 단풍을 구경한다. ...

한국경제 | 2006.10.22 00:00 | 김재일

[가을…자, 떠나자!] 온가족 온천 물놀이 '스파'가 부른다

... 운영한다. 30도의 더운 온천수를 사용해 눈이 내리는 날에도 파도 타기를 즐길 수 있다. 전통 불한증막은 땀을 빼기에 좋다. 알칼리성의 중탄산나트륨 온천수로 약간 미끄러운 느낌을 준다. 1577-5009 # 노천온천서 단풍구경 ○덕구온천 스파월드=국내에 한 곳밖에 없는 자연용출 온천이다. 데우거나 식히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온천수를 쓴다. 원탕이 있는 덕구계곡의 풍광이 수려하다. 기존의 온천 시설에 초현대식 기포욕,보디 마사지, 벤치 자쿠지, 넥샤워, ...

한국경제 | 2006.10.17 00:00 | 김재일

[가을…자, 떠나자!] 두꺼운 한벌보다 가벼운 옷 겹쳐 입으면 멋 더해

아침 저녁으로 서늘한 바람과 함께 가을이 왔음이 느껴진다. 단풍도 물들어가고 나들이하기에 좋은 날씨다.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과 함께 가까운 야외로 떠나는 것만으로도 기분좋은 일이지만 계절이 바뀌는 만큼 여성들은 무엇을 입고 ... 팬츠나 롤업 진이 좋다. 활동하기 편안하고 다양하게 코디가 가능해 가장 무난하게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이기 때문. 단풍 구경을 갈 때는 화려한 무늬의 셔츠 위에 차분한 색상의 니트를 걸쳐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할 수도 있다. 또한 셔츠 ...

한국경제 | 2006.10.17 00:00 | 차기현

단풍.온천.맛이 어울린 원더랜드‥'일본 홋카이도'

일본 홋카이도는 언제 찾아도 즐거운 여행지다. 새봄의 싱그러운 신록,여름 초입의 알록달록한 꽃,가을의 화려한 단풍과 겨울의 푸근한 눈까지 계절별로 다른 색깔의 매력을 뽐내는 곳이다. 뜨끈한 노천 온천과 깔끔한 음식 또한 여행의 기분을 한껏 돋워준다. 섬 중남부 지역의 여행코스가 활성화돼 있다. 삿포로와 오타루를 구경하고 도야호 유람을 즐긴 다음 남부 노보리베쓰에서 온천욕을 하는 게 보통이다. 삿포로는 홋카이도의 관문격인 도시. 오도리공원이 ...

한국경제 | 2006.08.28 00:00

타는 호수속으로 오색단풍 뱃놀이 ‥ '캐나다 메이플로드'

... 이룬다. 나이애가라폭포에서 퀘벡시티까지 장장 800km에 걸쳐 이어지는 이 길 주변은 10월 초를 전후해 타오르는 단풍으로 보기드문 장관을 연출한다. 메이플 로드의 출발점은 나이애가라폭포다. 토론토에서 차로 1시간30분 거리에 있는 ... '캐나다 메이플로드 항공일주 10일'상품을 판매한다. 몬트리올∼퀘벡 구간은 버스가 아닌 기차를 타고 이동하며 단풍을 구경한다. 밴프의 설퍼산을 곤돌라를 타고 오르고,밴쿠버에서 선상 뷔페,토론토에서는 랍스터 요리를 즐긴다. 나이애가라폭포 ...

한국경제 | 2006.08.20 00:00 | 김재일

원시의 생명력 가득한 빙하 세상 ‥ 알래스카로 피서 떠나자!

일 년 열두 달이 겨울일 것 같은 알래스카도 우리나라처럼 사계절이 뚜렷하다. 봄에는 들꽃,여름은 백야,가을은 단풍,그리고 겨울은 눈과 오로라가 그 독특한 매력을 뽐낸다. 특히 백야현상이 지속되는 7,8월 짧은 여름철은 16도 ... 동물원과 보테니칼 가든을 찾아 알래스카의 생태를 살핀다. 유람선을 타고 프린스 윌리암 사운드와 서프라이즈 빙하를 구경한다. 경비행기를 타고 하늘 높이 올라 맥킨리산과 데날리 국립공원지역을 관광한다. 대한항공을 타고 8월3·10·17일 ...

한국경제 | 2006.07.30 00:00 | 김재일

경남 늦가을 나들이 인파

11월 셋째 휴일인 20일 경남지역은 구름 한점 없는 맑은 날씨 속에 유명 산과 유원지에 나들이 인파로 붐볐다. 지리산과 가야산 국립공원에는 오전 일찍부터 7천여명의 등산객들이 산행하며 막바지 단풍을 구경하는 등 늦가을 정취를 즐겼다. 합천 해인사와 밀양 통도사에도 수천명의 행락객들이 사찰내 풍경 소리를 듣거나 인근 계곡의 낙엽을 밟으며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했다. 또 창녕 부곡하와이와 양산 통도 환타지아 등에는 4천여명의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이 ...

연합뉴스 | 2005.11.20 00:00

곱게 물든 내장산 단풍

단풍이 절정에 달한 6일 오후 전북 정읍시 내장산 단풍 구경에 나선 한 가족이 붉게 물든 단풍을 뒤로 하고 연못을 건너가고 있다.

연합뉴스 | 2005.11.06 1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