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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율 계속 하락할까‥8년6개월만에 최저 수준

      ... 이후 8년6개월 만이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달 31일부터 하락하기 시작,나흘간 18원80전이나 떨어지는 등 급락세를 보였다. 외국인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순매수 행진을 지속하고 있기 때문이다. 외국인이 주식을 사기 위해 달러화를 원화로 환전하면 외환시장에 달러 공급이 늘어나게 돼 원·달러 환율은 하락한다. 외국인들은 지난달 31일 이후 나흘간 무려 1조1806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이에 힘입어 코스피지수는 열흘째 상승하면서 1388.77에 ...

      한국경제 | 2006.04.10 11:57 | 현승윤

    • 3월말 거주자외화예금 174억4천만달러... 2억달러 감소

      ...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줄어든 것에 대해 "수출대금과 외화차입금 등의 유입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의 직접투자자금 회수와 일부 기업들의 선물환 결제자금 수요 등으로 예금 인출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보유주체별로는 기업이 141억달러로 2월에 비해 2억달러 줄었고 개인은 33억4천만달러로 같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통화별로는 미달러화예금이 141억3천만달러, 엔화예금과 기타통화예금이 각각 19억달러, 14억1천만달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 2006.04.10 00:00

    • CLSA,"현대차 시장상회 유지"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10일 현대차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6.9% 하락한 3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한편 대당평균 수출단가는 달러화 기준 1만1900달러로 전분기 대비 2.7% 증가한 반면 원화 기준으로 1160만원으로 3.2% 감소했을 것으로 분석. 투자의견은 시장상회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

      한국경제 | 2006.04.10 00:00 | ch100sa

    • [외환] 원ㆍ달러 환율 6일간 급락세 마침표

      원.달러 환율이 6일간 이어진 급락세에 마침표를 찍었다. 그러나 원.엔 환율은 8년5개월만에 최저치를 경신했다. 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주말보다 달러당 0.40원 오른 953.6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전주말보다 2.80원 오른 956.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956.50원으로 오른 뒤 매물 증가로 950.70원까지 떨어졌다. 이후 환율은 저가인식 매수 유입으로 상승반전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

      연합뉴스 | 2006.04.10 00:00

    • [시론] 원화절장 긍정론의 함정

      신민영 <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 > 연초 이후 잠잠하던 외환시장이 다시 출렁거리고 있다. 달러화 약세 재개 가능성 등과 맞물려 일시적인 현상으로 그치지 않을 수 있어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달러화가 약세로 돌아서고 위안화 강세에 속도가 붙는다면 이는 강력한 원화강세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최근 수년간 원화 절상세가 지속되면서 기업들은 수출 경쟁력과 채산성 측면에서 압박받고 있다. 그렇지만 최근 환율에 대한 몇 가지 ...

      한국경제 | 2006.04.10 00:00 | 홍성호

    • CLSA,"환율 등 역풍 불구 코스피 목표치 1,600P"

      ... 연구원은 은행의 중기대출 증가세 등 기업의 설비투자 증가를 예고하는 지표들이 출현중이라며 이같이 진단했다. 기업이나 소비심리지수가 전달보다 소폭 내렸으나 여전히 기준치를 넘는 탄력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 레이놀즈 연구원은 "달러화대비 5.7% 오른, 엔화대비 5.0% 상승한 원화 강세나 고유가 등 역풍 요인은 존재하나 주요 백화점의 동일점포매출 등 소비관련 지표들도 양호한 추이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레이놀즈는 "따라서 기업이익 전망을 기초로 1,576P의 ...

      한국경제 | 2006.04.10 00:00 | parkbw

    • 환율 갭상승 반전...956원선 회복

      ... 최저치를 경신하던 원달러 환율이 개장과 함께 갭상승 출발하며 956원선을 회복했습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지난 금요일 보다 2원80전 상승한 956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조금씩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윌리엄 풀 미국 세인트루이스 FRB 총재가 미국의 금리인상이 끝나지 않았다는 발언을 내놓자 달러화가 주요 통화에 대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엔달러 환율은 118엔선까지 치솟으면서 원달러 환율 상승을 이끄는 모습입니다.

      한국경제TV | 2006.04.10 00:00

    • 거주자외화예금 소폭 감소..3월말 174억달러

      ... 외화차입금의 유입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의 직접투자자금 회수와 일부 기업들의 선물환 결제자금 수요 등으로 예금인출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한은은 설명했다. 보유 주체별로는 기업예금이 141달러, 개인예금 33억4천만달러이며 통화별로는 미국 달러화예금 141억3천만달러, 엔화예금 19억달러, 기타통화예금 14억1천만달러 등이다. 거주자외화예금은 올해 1월말 177억7천만달러, 2월말 176억4천만달러, 3월말 174억4천만달러 등으로 석달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

      연합뉴스 | 2006.04.10 00:00

    • [한경 데스크] '론스타' 반면교사

      육동인 < 금융부장 > 돈은 국적이 있을까? 있다면 애국심도 있을까? 나라별로 고유 화폐를 두고 있는 것을 보면 분명 국적은 있는 것 같다. 그러나 미국을 그토록 미워하는 북한이 미 달러화를 그렇게 좋아하는 것을 보면 돈과 애국심의 관계는 그리 깊어 보이지 않는다. 특히 세계 경제가 하나로 묶여있는 글로벌 경제에서 돈은 국적에 관계없이 기능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돈은 생물처럼 증식하려는 속성을 갖고 있다. 단지 ...

      한국경제 | 2006.04.09 00:00 | 송종현

    • 달러 살땐 '천천히' 팔땐 '재빨리'..손실 최소화하려면

      ... 때 한계가 있기 때문에 우선은 환율 급변동으로 인한 손해를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해외 유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나 해외 여행객의 경우 환율의 큰 흐름을 탈 수 있다면 어느 정도 이익을 볼 수도 있다. ○달러화 살 때는 '천천히',팔 때는 '재빨리' 지난 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에 비해 5.9원 빠진 957.3원에 마감돼 1997년 10월28일 이후 처음으로 960원 선 아래로 떨어졌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

      한국경제 | 2006.04.09 00:00 | 송종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