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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배당 2천500억원…순익 10% 줄었는데 배당은 1.5배로 한국씨티은행, 1천388억원 배당…"배당 성향 50%로 유지" 사회공헌비 지출, 순익의 2∼3% 불과…서민 대출 공급 소극적 SC제일은행·한국씨티은행 ... SC제일은행은 지난해 순이익(잠정)이 전년보다 10.1% 줄어든 3천506억원이라고 밝혔는데, 이에 따른 배당 성향(당기순이익 중 배당금 비율)은 약 71.31%에 이른다. SC제일은행은 지난 2020년 490억원, 2021년 800억원, ...

한국경제 | 2024.03.18 06:02 | YONHAP

카드사·할부금융사·리스사·신기술금융사 순익은 감소 지난해 카드 이용액이 1천139조원으로, 전년보다 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카드 이용액 증가에도 카드사들의 순익은 소폭 감소했고, 연체율은 9년 만에 최고치로 뛰어올랐다. ...은 44조5천억원으로 1조9천억원(4.0%) 줄었다. 지난해 8개 전업카드사의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른 당기순이익은 2조5천823억원으로 1년 전(2조6천62억원)보다 0.9% 감소했다. 카드 사용액 증가로 할부수수료가 ...

한국경제 | 2024.03.18 06:00 | YONHAP

SC제일은행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350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발표했다. 전년(3901억원) 대비 10.1% 감소한 규모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4896억원에서 4712억원으로 184억원(3.8%) 줄었다. 은행 본연의 영업 경쟁력을 나타내는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은 모두 늘었다. SC제일은행의 이자이익은 2022년 1조2287억원에서 지난해 1조2933억원으로 5.3% 증가했다. 지난해 말 SC제일은행의 자산 규모는 85조7008억원으로 ...

한국경제 | 2024.03.15 16:20 | 정의진

지난해 국내 은행들의 당기순이익이 전년보다 15% 늘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대출을 통한 이자 이익과 주가연계증권(ELS) 판매 수수료 등 비이자 이익이 모두 증가하면서다. 금융감독원이 14일 발표한 2023년 국내 은행 영업실적(잠정) 자료에 따르면 작년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은 21조3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2조8천억원(15.0%) 증가했다. 항목별로 보면 이자이익은 59조2천억원으로 전년보다 3조2천억원(5.8%) 늘었다. 대출채권 등 이자수익자산 ...

한국경제TV | 2024.03.14 12:41

출범 3주년 맞아…모바일 기반 트레이딩시스템 → PC로 확장 "리테일 강화로 전국민 증권사 도약…1분기 순익 작년 연간실적 2배 예상" 토스증권은 14일 서비스 출시 3주년을 맞아 미국 회사채 거래 서비스, 웹트레이딩시스템(WTS) ... 고객이기만 하면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투자 기회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의 2배 수준으로 예상한다"며 "지난 2년간 연간 300억원씩 개선했는데 올해도 이 ...

한국경제 | 2024.03.14 12:06 | YONHAP

대손비용, 56% 급증한 10조원 지난해 국내 은행들의 당기순이익이 대출을 통한 이자 이익과 주가연계증권(ELS) 판매 수수료 등 비이자 이익이 모두 증가한 데 힘입어 전년보다 15% 늘어나면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이 14일 발표한 2023년 국내 은행 영업실적(잠정) 자료에 따르면 작년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은 21조3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2조8천억원(15.0%) 증가했다. 항목별로 보면 이자이익은 59조2천억원으로 전년보다 ...

한국경제 | 2024.03.14 12:00 | YONHAP

...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담은 '기업가치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먼저 앞서 취득한 자사주 209만 5,345주(발행주식의 7.99%)를 올해부터 2026년까지 분할 소각한다. 목표 주주환원율은 2025년까지 별도 당기순이익 기준 30% 이상을 유지하고, 2026년 이후에도 3개년 단위 중기 주주환원정책을 지속적으로 공유한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3년 배당금액은 881억 원으로 확정했으며, 자사주 취득액 700억 원을 합하면 주주환원율은 47%에 ...

한국경제TV | 2024.03.13 17:02

... 배상도 실적 악화 요인으로 꼽힌다. 은행권은 판매관리비 절감 등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지만 신규 채용 축소 등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4대 금융 1분기 순익 감소 전망 1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KB 신한 하나 우리 등 4대 금융지주의 올해 1분기 합산 당기순이익 예상치는 4조5818억원으로 집계됐다. 역대 최대였던 작년 1분기(4조9015억원)보다 6.5%(3197억원) 줄어든 수치다. ‘리딩뱅크’ ...

한국경제 | 2024.03.11 18:22 | 김보형

... 보험대리점협회 공시에 따르면 지난 2022년 482억 원 적자였던 한화생명의 판매자회사 한화금융서비스는 지난해 당기순이익 689억 원을 기록했다. 제판분리 이후 2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한화금융서비스는 한화생명이 지난 2021년 ... 회사 측은 설명했다. 미래에셋생명이 제판분리를 통해 출범한 미래에셋금융서비스도 같은 기간 26억 원 적자에서 순익 66억 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지난 2021년 256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냈던 것과 비교하면 단기간 괄목할 ...

한국경제TV | 2024.03.11 15:51

... 1조원 웃돌듯 1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KB 신한 하나 우리 등 4대 금융지주의 올해 1분기 합산 당기순이익 예상치는 4조5818억원으로 집계됐다. 역대 최대였던 작년 1분기(4조9015억원) 보다 6.5%(3197억원) ... 수치다. ‘리딩뱅크(1등 금융지주)’ 경쟁을 벌이고 있는 KB금융과 신한금융은 지난해보다 순익이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KB금융의 순익은 지난해 1분기 1조4976억원에서 올해 1분기 1조4127억원으로...

한국경제 | 2024.03.11 14:16 | 김보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