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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민영의료보험에 대한 제한을 완화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보험사들이 크게 반기고 있습니다. 올해 민영의료보험 시장이 확대되는 등 활성화될 전망입니다. 김의태 기자입니다. 올해 민영의료보험시장이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새 정부는 민간보험사의 법정 본인부담금 보장제한을 사실상 철회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이는 참여정부가 민영보험을 건강보험 재정악화의 주요 원인으로 꼽는 등 기존 민영의료보험 규제 정책을 뒤업는 ...

한국경제TV | 2008.01.07 00:00

기업인들이 적극적인 투자에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이명박 당선인의 기업친화적 발언에 따른 기대감으로 투자 확대에 대한 분위기가 점차 무르익고 있습니다. 안태훈 기자입니다. 지난달 28일 이명박 당선인과의 전경련 회동에서 투자 확대 의사를 밝혔던 기업인들. 이번에는 보다 구체적인 계획을 드러냈습니다. 13:59:29~? (1월 4일 상의 신년인사회) 최태원 SK그룹 회장"해외자원개발 많이 투자. 국내 공장 투자 많이 하고 에너지 투자도 많이 할 ...

한국경제TV | 2008.01.07 00:00

... 지적했습니다. 강만수 인수위 경제제1분과 간사는 재경부 업무보고에 들어가면서 "오늘 중점적으로 얘기하고 싶은 것은 7% 경제성장을 어떻게 달성할 지, 일자리 어떻게 만들지 중점적으로 얘기하자"고 말했습니다. 부동산 투기와 관련, "당선인이 얘기했듯이 현재 제도의 시행을 1년 정도 하면서 결정하겠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지금까지의 방향이 잘못됐다.다른 나라에서는 부동산 투기 잡는 데 기본적으로 유동성 관리 많이 하고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부동산 ...

한국경제TV | 2008.01.07 00:00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에 맞춰 통신요금 20% 인하방안이 이르면 이달 말 마련될 전망 입니다. 이동통신 업체들은 자율적 요금인하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국승한 기잡니다. 정통부는 인수위 업무보고 후 오는 20일까지 통신요금 20% 인하 공약 실천 방안을 마련해 보고하기로 했습니다. 정통부와 인수위는 통신요금 인하 방법과 관련해 "규제완화와 경쟁촉진을 통해 요금이 내려가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통부는 곧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 구체적인 ...

한국경제TV | 2008.01.07 00:00

전경련 회장단 회의가 오는 9일 오후 5시에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열립니다. 이자리에선 지난번 이명박 당선인와의 간담회 이후 달라진 재계의 분위기를 전달하고 차기 정부에서 재계가 추진해야할 사업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또 대통령직인수위원회측과 상당한 의견 접근을 보이고 있는 민관합동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에 대한 구성방안과 활동계획 등에 대한 논의도 전망됩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

한국경제TV | 2008.01.07 00:00

... 부총리직을 없애는 대신 과거 국민의 정부 출범 당시 폐지된 정무장관직을 부활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동관 인수위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그동안 정부조직개편과 관련해 10여개 시안이 마련돼 이 당선인에게 보고됐다"며 "대 부처주의를 원칙으로 부총리제 폐지, 정부내 기획.조정역할 강화 등이 개편의 큰 방향"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또 "12~15개 부처로 줄인다는 원칙 아래 논의가 계속 진행될 예정이며 이르면 오는 15일께 ...

한국경제TV | 2008.01.07 00:00

... 지연되고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받지 못했다는 점을 인정했다. 이에 따라 식약청은 식품과 의약품의 안전사고 예방과 조기 대응체계 구축 등 중장기 발전계획과 함께 신뢰회복 방안 마련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날 식약청은 이명박 당선인의 공약대로 식품안전관리 업무 일원화와 식탁안전 확보, 의약품.의료기기.한방 분야 국가전략산업 육성 방안에 대해 보고했다. 식약청의 보고내용에 대해 인수위원들은 별다른 이견을 제기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일부 인수위원도 8개 ...

연합뉴스 | 2008.01.07 00:00

... 됩니다. 이에 따라 나머지 한 축인 금감원과의 통합 가능성이 제기되지만 문제는 금감원이 민간 조직이라는 점입니다. 금감원을 금감위와 통합할 경우 1700명에 달하는 민간 신분의 직원을 공무원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명박 당선인이 공무원수를 동결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이들의 공무원 전환은 현실적으로 힘듭니다. 따라서 두 기관의 통합보다는 금감원을 금감위 산하 기관으로 둘 공산이 큽니다. 이렇게 될 경우 거대 조직을 바탕으로 감독규정 제·개정에도 영향력을 ...

한국경제TV | 2008.01.07 00:00

... 인수위는 TF 논의와 각계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구체적 개혁안을 마련한 다음, 18대 국회에서 처리한다는 공적연금 개혁 로드맵을 준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수위는 현재 기초노령연금과 국민연금으로 나뉘어 있는 연금체계를 이명박 당선인의 대선공약에 따라 하나의 법률로 묶어 통합, 운영한다는 계획을 구상중입니다. 국민연금의 경우 월 소득의 9%인 보험료율을 단계적으로 올리되 급여액은 현 수준인 40%로 동결하거나 현재의 보험료율은 유지하되 연금수급액을 25% ...

한국경제TV | 2008.01.07 00:00

"어떤 일을 시작할 때 숙고에 숙고를 거듭하지만 일단 결정이 되면 강력하게 추진한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정책추진 스타일을 두고 이경숙 인수위원장이 7일 오전 라디오 방송에 나와 언급한 말이다. 일주일째로 접어든 인수위 활동에서 엿보인 이 당선인의 일 처리 솜씨는 그야말로 `컴도저(컴퓨터+불도저)'라는 세간의 평판이 그대로 들어맞는다. 목표와 계획을 수립하는 단계에서는 `돌다리 두드리듯' 신중하지만 일단 결심이 서면 좌고우면하지 않고 불도저처럼 ...

연합뉴스 | 2008.01.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