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이용부 전남 보성군수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항소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았다. 이에 현재 같은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나머지 전남 단체장의 운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심에서 당선무효형인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은 이용부 군수는 14일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 군수가 지방선거 과정에서 상대 후보와 관련해 선거 공보물에 게재한 내용이 허위 사실이 아니고, 공보물 제작에도 관여하지 않았다는 게 무죄 판결의 근거다. 1심에서는 이 ...

한국경제 | 2016.01.14 11:38

...이 단기간에 분양 마감한 이유는 저렴한 분양가와 고급스러운 내부 디자인, 넓은 정원 때문이라는 평가다. 광교산 파크하임은 차로 3분 거리인 용서고속도로 서수지IC를 이용해 20분대에 강남권 접근이 가능하며, 이달 말 개통예정인 신분당선 성복역을 이용해 강남, 판교, 광교까지 빠르게 오갈 수 있다. 또한 주변 대형마트, 대학병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은 기본, 우수한 교육시설까지 누릴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아울러 인근 약 42만㎡ 규모로 개발예정인 신봉 2지구 ...

한국경제 | 2016.01.14 10:31

한화건설이 경기 용인시 상현동에서 ‘광교상현 꿈에그린’을 분양 중이다. 오는 30일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성복역과 상현역 사이에 들어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8개 동으로 이뤄진다. 전용면적 84~120㎡ 639가구 규모다. 경기 수원·화성시 광교신도시로 들어가는 초입에 있어 인근에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이마트, 롯데 아울렛 등 대형 쇼핑몰과 가깝다. 원천호수, 신대호수 등 공원도 인접해 있다. ...

한국경제 | 2016.01.14 07:00

... 가신그룹이 집단 이탈한 데 이어 당 최고위원을 맡았던 주 의원까지 탈당하면서 더민주가 호남의 ‘제2당’ 신세로 전락할 것이란 우려가 현실화됐다. 주 의원은 “지난해 2월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으로 당선된 뒤 흔들리는 당의 중심을 잡고 떠나가는 민심을 다시 찾아오겠다고 약속했지만 지키지 못해 책임이 무겁다”고 말했다. 이어 “호남을 공천권이나 요구하는 기득권 집단으로 매도하며 분열적 행태를 보이는 패권정치를 지켜본 ...

한국경제 | 2016.01.13 18:37 | 은정진

... 코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용인서울고속도로 서수지IC가 인접해 서울 강남까지 20분대로 진입 가능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성복도 일대는 비슷한 생활권 판교, 분당보다 집값은 저렴해 용인시 내에서도 인기 높은 주거지다. 이달 말 신분당선 연장선도 개통을 앞둬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진다. 단지는 지하 1~지상 4층 총 248가구 규모며, 실수요자들에게 가장 선호도 높은 전용 84㎡로 구성된다. 호반건설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 삼송지구 9블록 일대에서 ‘삼송 ...

한국경제 | 2016.01.13 09:31 | 김하나

농협중앙회는 12일 열린 임시 대의원 대회에서 신임 축산경제 대표이사에 김태환 전 농협 축산경제 상무(59·사진)를 선출했다. 김 신임 대표는 경북 상주 출신으로 1983년 옛 축협중앙회에 입사해 축산 유통과 경제사업 기획 등을 담당한 ‘축산맨’이다. 그는 “축산업 현장의 쓴소리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조직 대탕평과 대화합의 길을 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국경제 | 2016.01.13 01:30

농협중앙회의 새 수장으로 김병원 전 나주 남평농협 조합장이 당선되면서 농협에 변화의 바람이 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조직 개편과 자유무역협정(FTA) 여파 등 농협이 직면한 과제도 만만치 않다. 12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치러진 차기 농협중앙회장 선거로 조합원 235만명을 대표하는 회장 자리는 8년 만에 최원병 현 회장에서 김 당선인에게 넘어가게 됐다. 지난 16년간 영남 출신 인사가 농협중앙회장을 맡아오다 호남 출신이 처음으로 당선돼 ...

한국경제 | 2016.01.12 17:55 | 고은이

차기 농협중앙회장에 김병원 전 나주 남평농협 조합장(62·사진)이 당선됐다. 농협중앙회장이 선출직으로 전환된 1988년 이후 호남 출신이 당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농협중앙회는 12일 대의원 289명이 참가한 중앙회장 선출 결선투표에서 김 전 조합장이 163표(56.4%)를 얻어 23대 회장(민선 5대 회장)에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여섯 명이 출마한 이번 선거의 1차 투표에서는 이성희 전 낙생농협 조합장(67)이 최다 득표로 결선투표에 ...

한국경제 | 2016.01.12 17:44 | 고은이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선거 회장 당선…첫 호남출신 김병원(63) 전 농협양곡 대표이사가 농협 차기 회장에 당선됐다. 12일 서울 서대문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진행된 농업협동조합 중앙회장 선거 2차투표에서 호남출신의 김병원 후보가 당선됐다. 이날 선거에는 농협중앙회장, 대의원 등 289명이 참석한 가운데 163표를 얻은 김병원 씨가 신임회장으로 지목됐다. 김 신임회장은 제 5대 민선 농협중앙회장으로 4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전남 ...

연예 | 2016.01.12 14:27 | 김예랑

... 청년들의 정치에 대한 무관심에 대해 "1차적인 책임은 우리에게 있다"고 인정했다. 이어 나경원은 "지역감정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기도 하는 측면이 있다"며 "특정 지역에 출마하기만 하면 당선 되니까 자만하는 정치인들도 있다"고 꼬집었다. 이념보다 출신 지역이 정당 선택의 기준이 되기도 한다는 것. 나경원은 모바일 투표에 대해 "우리 정당에 불리한 내용"이라면서도 "젊은 층이 투표하게 ...

연예 | 2016.01.12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