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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외신기자클럽 토론회…손학규와 경선룰 막바지 협상

... 안 전 대표와 당내 대선 경선티켓을 놓고 경쟁 중인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이날 방송사 두 곳의 생방송 인터뷰에 잇따라 출연, 시청자들과 스킨십에 나선다. 한편, 안 전 대표와 손 전 대표, 천정배 전 대표 측 대리인들은 이날 오전 10시 여의도 당사에서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룰 막바지 협상을 한다. 이들은 당초 지난달 28일까지 협상을 매듭지을 예정이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clap@yna.co.kr

연합뉴스 | 2017.03.02 05:37

유교 선현 기리는 주한 미국대사

공자를 비롯한 유교 선현들의 학덕을 기리기 위한 춘기석전대제가 1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에서 열렸다. 초헌관(첫 술잔을 올리는 제관)을 맡은 마크 내퍼 주한 미국대사 대리( 가운데)가 성균관 대성전에서 제례 의식을 하고 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85호인 석전은 성균관과 전국 234개 향교에서 매년 봄과 가을에 열린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한국경제 | 2017.03.01 19:12

끝나지 않은 탄핵 공방…법정 대결서 '서면전쟁'으로

탄핵심판 시계는 휴일에도 멈추지 않았다. 헌법재판소가 재판을 끝내고 평의(재판관 전체회의)를 시작했지만 국회와 대통령 측 대리인단은 계속 자신들의 주장을 담은 서류를 제출하고 있다. 양측은 선고 전까지 헌재 재판관들을 설득하기 위해 ‘서면전쟁’을 벌일 전망이다. 헌재 재판관들은 3·1절인 1일 헌재와 자택 등에서 헌정 사상 두 번째 탄핵심판의 결론 도출을 위한 작업을 이어갔다.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

한국경제 | 2017.03.01 19:03 | 고윤상

"불의세력이 대통령을 탄핵" 3·1절 '태극기 집회' 총력전

... 잠들 수 있음과 최후의 승리가 있음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집회에는 자유한국당 조원진·김진태·박대출·윤상현 의원, 이인제 전 최고위원 등 친박계 정치인과 탄핵심판 대통령 측 대리인 김평우·서석구 변호사등도 참석했다. 탄핵심판정에서 헌법재판관들을 상대로 '막말' 논란을 빚은 김평우 변호사는 "조선시대 정적을 잡을 때 쓰던 연좌제를 적용해 최순실 일당의 잘못을 박 대통령 잘못으로 ...

연합뉴스 | 2017.03.01 16:22

박 대통령측, 3.1절 탄핵찬반 집회 주시…야권 비판에 언급자제

...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 측은 국회의 탄핵소추 절차의 위법성, 탄핵사유의 부당성 등을 들어 탄핵 각하·기각을 주장하고 있으며 여론몰이식 탄핵으로 탄핵절차의 공정성이 훼손되고 있다는 입장이다. 박 대통령 측 대리인인 이동흡 변호사가 지난달 27일 헌재 최종변론에서 "민심은 수시로 변하는 것으로 여론조사를 근거로 탄핵을 주장하는 것은 이유가 없다"고 강조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다만, 박 대통령 측은 야권이 일제히 3.1절 ...

연합뉴스 | 2017.03.01 13:57

강예원, 김구라 쥐락펴락… '라스' 2일 방송

... 저항을 하고 있어 강예원이 '볼 꼬집기'에 성공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예원의 적극적인 대시는 계속될 예정. 강예원은 김구라에게서 '꽃 향기'가 날 것 같다는 등 깜짝 발언을 이어갔고, 3MC는 진땀 빼는 김구라의 모습에 대리만족을 하며 즐거워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강예원의 애정 공세에 당황한 김구라의 모습은 어땠을지, 강예원의 폭풍 애정공세는 이날 오후 11시 10분 '라디오스타-입만 열면 확 깨는 사람들'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예지 기자 ye...

텐아시아 | 2017.03.01 13:34 | 손예지

특검 시계는 여전히 돌아간다…공소유지 '2라운드 전쟁' 총력전

... 조목조목 반박하며 구체적으로 어떤 범죄를 저질렀다는 것인지 명확히 밝혀달라고 특검 측에 요구하고 나섰다. 시작부터 만만치 않은 싸움을 예견한 것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도 삼성그룹의 법무팀과 국내 최고 로펌의 변호사들을 대리인단으로 내세워 특검 측 유죄 주장에 맞설 것으로 보인다. 인력적 한계가 있는 특검팀으로선 동시다발적으로 펼쳐지는 '전선'에서 승기를 잡기 위해 효율적인 재판 전략을 짜야 하는 상황이다.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기자 ...

연합뉴스 | 2017.03.01 12:51

'자체발광 오피스', 속 시원한 사이다 드라마가 온다

... 부장(하석진), 노량진 3년차에서 벗어나 계약직 신입사원이 된 도기택(이동휘), 정규직 후배를 둔 계약직 신입사원 장강호(이호원), 출산 전날까지 야근하고 출산 2주만에 복귀한 조석경 과장(장신영), 아부와 줄타기로 사회생활 중인 이용재 대리(오대환) 등 살면서 만나게 되는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이 곳곳에 녹아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처럼 직장인들의 현실을 그대로 옮긴 듯한 리얼한 에피소드와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친근한 캐릭터, 오늘만 사는 '슈퍼을' 은호원(고아성)의 ...

텐아시아 | 2017.03.01 11:13 | 손예지

'아임 쏘리 강남구' 함형기, 신제품 팀짜기서 소외…이인의 의도적 따돌림?

...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때 박도훈(이인 분)이 들어와 신제품 회의 할 팀짜기를 제안했다. 이에 팀장은 정모혁을 챙기겠다고 했으나 박도훈이 “팀장은 나랑 회의하자”고 말했다. 이어 오대리(김호창 분)가 “그럼 신입을 제가...”라고 하자 박도훈은 “알아서해라”라고 하며 개의치 않았다. 결국 오대리는 양주임과 팀을 짜고 정모혁 홀로 남았다. 이를 본 팀장이 "정모혁 씨 혼자 하기 ...

스타엔 | 2017.03.01 11:09

박근혜 대통령 탄핵시계 '카운트다운' 10·13일 선고 유력

... '기각'된다. 6명 이상이 찬성하면 파면되고, 3명 이상이 반대하면 직무에 복귀하는 것이다. 국회는 지난해 12월 9일 3분의 2를 훨씬 웃도는 수치로 박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를 의결했다. 국회 탄핵소추위원단과 대통령 측 대리인단은 그동안 치열한 법리 공방을 펼쳐 오다 지난달 27일 최후 변론을 마친 상태다. 탄핵을 인용하면 박 대통령은 즉시 헌정 사상 첫 '파면 대통령'이 되며 정치권은 60일 이내 치러져야 하는 차기 대선 국면으로 전환된다. ...

한국경제 | 2017.03.01 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