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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입 학생부성적 계산방법 개발..서울대 합격생 가족과 함께

    대학마다 과마다 천차만별인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성적을 쉽게 계산하는 방법이 개발됐다. 새로운 내신산출 계산법의 개발자는 지난해 재수로 서울대 공대 조선해양 공학과에 합격한 고원규(20)씨. 이공계 대학 출신 아버지와 전직 과학교사였던 어머니, 고2에 재학중인 동생과 함께 2년여만에 개발에 성공했다. 그동안 수험생들은 자신의 학생부 성적을 가늠하기 어려웠다. 대학마다, 계열마다, 전형방법에 따라 계산방법이 다른데다 반영하는 교과...

    한국경제 | 1999.11.16 00:00

  • 한솔PCS, 대학입시 정보 제공

    한솔PCS는 16일부터 대학 합격자 발표가 끝나는 2000년 2월까지 PCS (개인휴대통신)폰을 통해 대학입시 정보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대입수능속보, 수능정답발표, 수능점수대별 지원가능 대학, 전년도 각 대학 합격 및 평균점수, 학과별 경쟁률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018 PCS가입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휴대폰으로 018-700-4000번이나 018-700-4988번으로 전화하면 된다. 정보이용료는 30초당 ...

    한국경제 | 1999.11.16 00:00

  • 수능일 증권거래시간 변경...개/폐시간 1시간 늦춰

    대입수능시험일인 오는 17일 증권거래소와 코스닥시장의 개.폐장시간이 각각 1시간씩 늦춰진다. 15일 증권거래소는 수능일 전장 개장시간을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후장 개장시간을 오후 1시에서 오후 2시로 늦추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폐장시간은 오후 3시에서 4시로, 시간외 거래시간은 오후 3시10분 ~3시40분에서 오후 4시10분~4시40분으로 조정된다. 수익증권및 채권거래, 선물 및 옵션거래도 거래소시장의 시간변경에 맞춰 ...

    한국경제 | 1999.11.16 00:00

  • 올해도 '입시 한파' 몰아친다

    올해도 어김없이 "입시 한파"가 몰아닥친다. 대입 수학능력시험 예비소집일인 16일 전국의 아침기온이 평년보다 3~4도 낮아지고 수능시험 당일인 17일에는 대부분 중부지방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따라 수험생들은 옷을 따듯하게 입는 등 추위에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확장되고 있는 차가운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16일 아침최저기온이 철원 영하2도, 수원 1도, 서울 2도, 광주.대구 ...

    한국경제 | 1999.11.15 00:00

  • [2000학년도 대입] 어김없이 '입시한파'

    올해 대입 수능시험일인 17일에도 어김없이 "입시한파"가 찾아올 전망이다. 기상청은 12일 "예비소집일인 오는 16일과 수능시험이 치러지는 17일에는 차가운 대륙성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평년(최저 영하 3~9도, 최고 9~17도)보다 1~3도 낮은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특히 최근 들어 기온이 평년보다 2~5도 가량 높은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다가 15일에는 전국이 흐리고 강원 영동과 영남 지방에 ...

    한국경제 | 1999.11.12 00:00

  • [2000학년도 대입] 선원자녀/만학도 등 특별전형문 활짝

    "선원자녀 만학도 발명가 취재.논술 특기자 뿐 아니라 모범 재소자나 소년보호시설 출신자도 입학이 가능합니다" 2000학년도 대학입시에서 특별전형의 문이 활짝 열렸다. 방법이 다양해지고 선발인원도 크게 늘었다. 무엇 하나라도 남보다 월등히 잘하거나 성장 배경이 특이한 학생들은 대학 가기가 훨씬 유리해진 셈이다. 우선 특별전형 모집인원이 지난 98학년도 16.3%, 99학년도 18.7%에서 2000학년도에는 21%로 늘어났다. 가장 ...

    한국경제 | 1999.11.12 00:00

  • [2000학년도 대입] 작년 수능성적으로 응시 .. '재도전자'

    2000학년도 대학입시부터 재수생이나 대학 1학년생은 지난해 점수로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수능은 당해 학년도에 한해 입학전형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는 교육법 시행령 조항이 삭제돼 올해 처음 적용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군산대 수원대 등 12개대는 이번 입시에서 재수생의 경우 수능시험을 별도로 치르지 않고 99학년도 수능 성적으로 원서를 낼 수 있도록 했다. 군산대는 정시.특차나 모집단위에 관계없이 재수생들에 대해 99학년도 ...

    한국경제 | 1999.11.12 00:00

  • 대입 정원 33% 12만명 특차 선발 .. 내년 입시요강 발표

    2000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전국 1백50개 대학(교육.산업대 포함)이 특차모집 으로 전체 정원의 33.3%인 12만5천1백2명을 뽑는다. 지난해보다 특차모집 대학은 12개, 모집 인원은 1만3천명 늘어난 것이다. 또 고교장추천자, 농어촌학생, 특기자 등 특별전형으로 전년보다 1만2천명 늘어난 7만9천1백57명(모집정원의 21%)을 뽑는 등 신입생 선발방법이 다양해진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현승일 국민대총장)는 12일 전국 1백86...

    한국경제 | 1999.11.12 00:00

  • [2000학년도 대입] 중상위권 복수지원 기회줄어..'선발방법'

    2000학년도 대학 입시에서는 수시 및 특차 모집이 확대되고 이에 따라 정시모집이 축소된 것을 가장 큰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또 특별전형을 통한 선발방법도 크게 다양화됐다. 각 대학이 특차모집으로 성적 우수자를 미리 확보하는 한편 특수한 재능을 가진 학생들에게 입학기회를 넓혀주겠다는 취지다. 모집인원 = 전체 모집인원은 37만6천2백72명. 교육대를 포함한 1백68개 일반대학이 33만7천7백21명이고 18개 산업대가 3만8천5백...

    한국경제 | 1999.11.12 00:00

  • [2000학년도 대입] 최대 6차례 지원 가능

    2000학년도 대학입시에서도 수험생들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최대 6차례 복수지원을 할 수 있다. 수시와 특차, 정시모집에 모두 지원할 수 있고 정시모집의 경우에는 시험기간군이 4개로 나뉘어져 있어 각각 1개 대학에 원서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특차에 지원했다 불합격하면 정시모집과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있고 수시.추가모집은 제한없이 복수지원이 가능해 지원기회는 그만큼 더 늘어나게 된다. 그러나 정시모집의 경우 입시일이 다르더라...

    한국경제 | 1999.11.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