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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뉴스 211011-211020 / 212,61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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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지역 하이텔 서비스 개시

      ... 한국통신 부산사업본부에 따르면 이 하이텔(HITEL.일명 첨단통신)서비스는 전화회선에 정보검색 단말기 또는 개인용 퍼스널컴퓨터(PC)를 연결한 화면을 통해 정보를 알아볼 수 있는 비디오텍스 서비스이다. 한국통신이 정보통신의 대중화를 위해 6천억원을 투입, 정보검색용 단말기 3백만대를 국민에게 보급하는 계획의 일환으로 지난 9월 서울지역 등에 이어 지난 16일부터 2차로 부산시내 전화가입자를 대상으로 6천대가 보급된다. `하이텔''이 제공하는 서비스에는 ...

      한국경제 | 1991.12.21 00:00

    • < 산업면 톱 > 종합상사들 대중진출전략 모색

      종합상사들이 한중무역협정 타결로 내년이후 대중교역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지사망확충 투자진출확대등 다각적인 대중진출 전략을 짜고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주)대우 럭키금성상사 효성물산등 종합상사들은 소련시장혼란과 중국의 상대적부상등으로 당분간 북방전략의 핵심공략대상을 중국으로 삼는다는 방침아래 예정했던 소련지사 추가개설을 보류하는대신 중국내 지사를 확충키로 하는등 중국진출확대에 북방전략의 초점을 맞추고있다. 삼성물산은 ...

      한국경제 | 1991.12.20 00:00

    • 민주 수도권전철사고 대책 촉구

      민주당의 박우섭부대변인은 20일 최근 빈발하고 있는 수도권전철사고와 관련한 성명을 발표, "수도권전철사고는 올들어 53건이 발생, 작년보다 두배 가까이 늘어남으로써 서민대중의 출퇴근길을 불안에 떨게 만들고 있다"면서 "서울시와 철도청은 사고의 주원인이 차량.선로등 시설불량과 지하철의 노후와 정비불량에 있음을 직시하고 노후시설교체와 불량시설의 정비, 신호체계에 대한 개선대책을 철 저히 수립.시행해야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국경제 | 1991.12.20 00:00

    • 내년도 자동차경기는 매우 밝아...생산/판매가 사상최고

      내년도 자동차경기전망은 매우 밝을것으로 점쳐진다. 생산 판매 모두가 사상최고를 기록하고 자동차회사들의 매출액과 수출국가수도 대폭 늘것 같다. 특히 선거특수에다 자동차대중화시대에 편승한 승용차등의 신규대체수요까지 활기를 띨조짐이어서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내수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가 전망한 새해 자동차생산은 약1백76만6천대로 올해(1백52만7천대)보다 15.7%가량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대우국민차부문 ...

      한국경제 | 1991.12.20 00:00

    • '독립국가 공동체안' 새정치체제로 확정...고르비-옐친협의

      ... 수반될 고통의 최우선적 분담자일수 밖에 없다. 이런 측면에서 볼때 새로운 "공동체"의 수도가 모스크바에서 민스크로 옮겨지면서 겪게될 이들 계층의 고통은 불가피할수 밖에 없다. 다른 누구보다도 소련국민들이 이것을 원하고 있다. 대중정치가인 옐친이 이러한 국민들의 욕구를 활용하여 크렘린 궁전으로부터 고르바초프를 밀어내는 수법은 가히 일품이라고 불러줄만 하다. 옐친이 고르바초프를 권좌에서 밀어 낸다고 하여 이 두사람의 지도자가 화해할수 없는 숙적이 되지는 ...

      한국경제 | 1991.12.20 00:00

    • 한중 무역협정 가서명

      ... 부회장이 가서명했다. 이 무역협정은 내년1월 노재원주북경대표부대표와 정홍업중국국제상회 회장이 정식서명함으로써 발효된다. 무역협정이 발효될 경우 그동안 중국이 한국수출상품에 부과해오던 5- 30%의 차별관세가 철폐돼 우리의 대중수출규모가 15%가량 늘어날 전망이다. 이번 회담에서 양측은 투자보장협정체결문제도 논의했으나 우리측이 요구한 내국인 대우등에 대해 중국측이 전례가 없다는 이유로 난색을 표명해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한.중양국이 경제관련 ...

      한국경제 | 1991.12.20 00:00

    • 바코드등록 제조업체 3백사넘어..식품제조업 1백 80개사로

      ... 10개사다. 이밖에 유통업체는 8개사, 제약 7개사, 완구 6개사, 출판 4개사, 무역업 4개사, 의류 3개사, 기타 4개사다. 이같은 바코드 등록업체의 증가와 함께 유통업체들의 POS제 도입 건수도 늘어, 올들어 지난 10월말까지의 도입점포 2백94개를 포함, 지금까지의 도입 점포는 모두 5백24개에 이르고 있다. 업태별로는 백화점, 쇼핑센터, 대중양판점(GMS)이 47개, 슈퍼마켓, 편의점(CVS) 이 2백55개, 전문점이 2백22개다.

      한국경제 | 1991.12.19 00:00

    • 중국진출 대만기업 30%만이 흑자경영...대북 중앙통신보도

      중국에 진출한 대만기업의 30%만이 흑자경영을 하고 있는것으로 나타 났다고 대북중앙통신이 19일 보도했다. 이통신은 대만경제부가 경제학자들에게 의뢰,대중투자기업의 운영실태를 조사한 결과 응답 3백20개회사중 30%만이 정상적인 경영을 하고 있을뿐 나머지는 부실경영 또는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이통신은 또 평균투자액수는 1백만달러,연간 판매는 3백13만달러로 나타났다고 전하고 대중투자흑자기업은 단독투자,전문경영인파견및 ...

      한국경제 | 1991.12.19 00:00

    • < 산업면 톱 > 대중국수출 확대된다

      한중간 무역협정 체결로 중국의 대한차별관세가 철폐될 경우 우리나라의 대중수출은 현수준보다 20%가량 늘어날 전망이다. 18일 무역진흥공사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중국으로부터 그동안 경쟁국들보다 품목별로 5 20%가 높은 차별관세를 부과받아 가격경쟁력이 크게 약화,대중수출확대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이들 차별조치가 없어질경우 화학 철강 섬유등을 중심으로 대중수출이 단기적 급증효과를 낼 것으로 분석됐다. 품목별로는 중국내에서 중저가품의 비중이 ...

      한국경제 | 1991.12.18 00:00

    • 한-중 경제회담 개최

      ... 예정이다. 양측대표들은 이를위해 첫날 전체회의에서 무역협정과 투자보장협정소위를 구성,구체적인 협정문안작업에 들어갔으나 투자보장협정에 대해서는 내국민대우조항등에서 의견이 맞서 난항을 겪었다. 이번 회담에서 무역협정이 타결될 경우 대중무역적자의 주요인인 5 15%의 차별관세가 철폐되기때문에 우리나라의 대중수출이 15%정도 늘어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올들어 지난9월말현재 우리의 대중수출은 16억4천만달러에 불과한데 반해 중국의 대한수출은 24억5천만달러로 ...

      한국경제 | 1991.12.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