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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냉면 회담'에 서울 평양냉면집 '특수'

... 성공을 기원했다"며 웃었다. 이날 정상회담 만찬에 평양냉면이 오른다. 북측은 평양 옥류관 수석요리사를 판문점으로 파견해 '정통 평양냉면의 맛'을 공수할 예정이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어렵사리 평양에서부터 평양냉면을 가져왔다"면서 "대통령께서 편한 맘으로, 평양냉면, 멀리서 온, 멀다고 말하면 안 되겠구나, 좀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18.04.27 13:38 | YONHAP

[남북정상회담] 청와대 직원들 인사 받는 문 대통령

[ 포토슬라이드 201804276630Y ]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전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판문점으로 가기 위해 청와대 관저를 나서며 청와대 직원들의 인사를 받고 있다. 한국공동사진기자단

한국경제 | 2018.04.27 13:37

[남북정상회담] 아세안 정상회의서 남북정상회담 관련 논의

... 정상회의에서 남북 정상회담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AP통신 등 외신이 27일 보도했다. 28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제32차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회원국 정상들은 역내 무역 활성화, 미얀마 로힝야족 난민 처리 문제와 함께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역사적 정상회담을 주요 의제로 삼을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남북 정상회담이 북한의 잇따른 핵실험과 미사일 시험 발사를 우려해온 아세안 회원국들을 안심시키는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진단하고 있다. 그러나 ...

한국경제 | 2018.04.27 13:34 | YONHAP

문 대통령 "中 아닌 北 통해 백두산 가고 싶다"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오전 정상회담에서 “북한을 통해 꼭 백두산에 가보고 싶다”고 말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과 김 국무위원장이 환담장에서 비공개로 이런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다. 김정은 문 대통령이 환담장 앞편 장백폭포와 성산일출봉 그림에 대해 설명하자 “문 대통령이 나보다 백두산에 대해 더 잘 아는 것 같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이에 ...

한국경제 | 2018.04.27 13:34 | 박재원

김정은 "언제라도 청와대에" 문 대통령 "北 통해 백두산"… '수시 만남' 의지

[ 포토슬라이드 201804276349Y ] 김정은 "비행기로 오시면 제일 편안"…문 대통령 방북초청 가능성 '남북정상회담 정례화' 합의 기대감도 커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27일 첫 회담에서부터 앞으로 자주 만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문재인 대통령이 큰 의미를 두고 추진하고 있는 남북정상회담 정례화가 이날 회담에서 합의될 수 있음을 예감케 하는 대목이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

한국경제 | 2018.04.27 13:29 | YONHAP

문 대통령 "주변국 이끌자" 김정은 "대결역사 종지부 찍자"

사전환담서 대화…金 "우리 사이 걸리는 문제 풀려고 와, 자주 만나자" 金 "큰 합의하고도 10년간 실천 못 해…굳은 의지로 손잡고 가야" 문 대통령 "저는 임기 1년 차, 임기 내내 지금 속도 유지하자" 분단질곡 끊고 비핵평화로 가자는 남북의 '2인3각' 레토릭 분석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7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대결의 역사에 종지부를 ...

한국경제 | 2018.04.27 13:28 | YONHAP

문재인 "가장 중요한 건 속도"‥김정은 "자주 만나자"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27일) "과거를 돌아봤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속도"라고 말하자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이제 자주 만나자"라고 답했습니다.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판문점에서 `남북정상회담 사전환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오늘의 주인공은 김 위원장과 나다. 과거의 실패를 거울삼아 잘 할 것이다. 과거에는 정권 중간이나 말에 늦게 합의가 이뤄져 정권이 바뀌면 실천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제가 시작한지 이제 1년차다. 제 임기 내에 ...

한국경제TV | 2018.04.27 13:26

문재인 "북한 통해 백두산 가고파"…김정은 "분단선 자주 밟으면 없어질 것"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북측을 통해 백두산에 꼭 가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과 김 국무위원장이 환담장에서 비공개로 나눈 대화를 공개했다. 윤 수석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환담장 앞편 장백폭포와 성산일출봉 그림에 대해 설명했고, 김 위원장은 "문 대통령이 나보다 백두산에 대해 더 잘 아는 것 같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나는 ...

한국경제 | 2018.04.27 13:25

[남북정상회담] 김정은 "北 교통 불비", 문 대통령 "남북 철도 연결하면…"

[ 포토슬라이드 201804276349Y ] 김정은 "우리도 준비해 대통령 오시면 편히 모시겠다" 문 대통령 "김 위원장 용단으로 10년간 끊어진 혈맥 다시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앞으로 북측과 철도가 연결되면 남북이 모두 고속철도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에 앞서 환담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

한국경제 | 2018.04.27 13:19 | YONHAP

문 대통령 "백두산 가보고 싶다"… 김정은 "초청하면 언제든 청와대에"

[ 포토슬라이드 201804276349Y ] 군사분계선·환담장서 비공개 대화…金 "분단선 자주 밟으면 없어져" 金 "대결의 역사에 종지부 찍자" 文 대통령 "우리 힘으로 주변국 따라오게 하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7일 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을 맞아 서로의 초청에 기꺼이 응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대화를 지속하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특히 이 자리에서 ...

한국경제 | 2018.04.27 13:18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