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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 신용카드사들의 연체율이 8개월 연속 상승했고 대환대출과 신규 연체도 증가했다. 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8개 전업 카드사의 지난 2월 말 현재 1개월 이상 연체율은 15.39%로 한 달 전보다 0.23% 포인트가 올라갔다. 전업 카드사의 1개월 이상 연체율은 9.64%로 잠시 하향세를 보였던 지난해 6월말 이후 8개월 연속해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카드사별로는 BC(9.13%→8.41%), 롯데(3.97%→2.33%), 우리(26...

연합뉴스 | 2004.04.08 00:00

... 충족시키기 위한 계획서를 제출받아 각 카드사별로 이행각서(MOU)를 맺을 예정"이라며 "MOU는 빠르면 이달 중, 늦어도 다음달 초까지 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감위는 새로운 개념의 연체율에 상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대환대출(연체금을 장기 대출로 전환해 주는 것)까지 포함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 MOU를 지키지 못한 카드사에 대해선 경영실태 평가에 반영, 불이익을 줄 계획이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04.05 00:00

... 늦어도 다음달 초까지는 마무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금감위와 금감원은 MOU를 지키지 못한 카드사에 대해서는 경영실태 평가에 반영해 불이익을 줄 방침이다. 당국은 새로운 개념의 연체율에 상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대환대출(연체금을 장기 대출로 전환해 주는 것)을 포함시켜 대환대출까지 관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당국은 카드사들의 연체율 관리 기준으로 1개월 이상 연체율을 활용하다 지난해10월 카드사의 적기시정조치(부실 우려 금융기관 지정)와 ...

연합뉴스 | 2004.04.05 00:00

... 1511호 *뉴소호실업(김순환.50.의류내외) 미아동 9의10 *뉴씨에이치(곽창호.50.수출입) 거여동 4 *다나에스엠(송기순.50.공산품류) 당산동 1가430 *다비앙(임종남.50.전자상거래) 원효로3가285의2 *대은디지털(권대환.50.광학기기) 한강로3가16의49삼구빌딩 1218 *더오리지날플랜(이석우.50.체인점모집) 신길동 355의111삼성빌딩 401호 *두리인터켐(차준철.50.지방산화공약품) 목동 917의9현대41타워 *디엘어패럴(박상로.50.섬유원단) ...

한국경제 | 2004.04.02 17:41

... 이용한도를 마구 늘릴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이를 사전에 차단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카드사들이 연체 채무 상환 방법까지 이용한도 설정에 반영하게 되면 예를 들어같은 기간에 연체 채무를 갚았더라도 대부업체에서 자금을 조달한 사람과 대환대출로 갚은 사람, 자신의 근로소득으로 갚은 사람의 이용한도가 달라지게 된다. 현행 여신전문금융업법에는 소득과 재산, 타인에 대한 지급보증, 결제 능력, 다른 금융기관의 신용 공여 현황 등을 포함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재경부 관계자는 ...

연합뉴스 | 2004.04.01 00:00

... 언급을 소개했다. 이준재 동원증권 연구원은 "유동성, 자본 적정성, 수익성 측면 등을 고려할 때아직 생존을 확신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수익성 개선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신뢰가 필요하고 단기적으로는 추가적 자본확충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특히 '배드 뱅크' 설립에 의한 채무재조정 등의 영향으로 현금서비스와 대환론은 상품으로서의 부가가치 창출이 어려울 것으로 우려했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기자 shk999@yna.co.kr

연합뉴스 | 2004.03.30 00:00

... 적정성, 수익성 등 모든 면에서 생존을 확신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하고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해 단기적으로도 추가 자본 확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배드뱅크 설립에 따른 채무 재조정 등의 영향으로 현금 서비스와 대환론은 상품으로서 부가가치를 창출하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교보증권 성병수 연구원은 "LG카드의 감자 후 주식가치는 200원을 밑돌아야 한다"면서 "적정주가가 150원이라는 기존 의견에 변함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LG카드는 ...

연합뉴스 | 2004.03.30 00:00

동원증권이 LG카드 투자의견을 비중축소로 유지했다. 30일 동원 이준재 연구원은 LG카드에 대해 아직 유동성,자본 적정성,수익성 측면 등 모든 면에서 생존을 확신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특히 배드뱅크 설립에 의한 채무재조정 등의 영향으로 현금서비스와 대환론은 상품으로써의 부가가치 창출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투자의견 비중축소.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03.30 00:00 | ch100sa

... 일환으로 농업인 상호금융 신용대출 금리를 현행 연 10.84%(평균)에서 연 8.5% 이하로 대폭 낮추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상호금융 일반대출, 자립예탁금 대출, 종합통장 대출, 상호금융 중기대출 중 농업인 대출이다. 하지만 연체대출 카드대환대출 일일상환대출 OK스피드론 등 특수대출과 비농업인 대출은 제외된다. 이번 금리인하 조치에 따른 농민들의 이자경감 혜택은 총 1천9백13억원으로 추산됐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03.26 00:00

... 중앙회는 우선 개혁의지가 있는 16개 조합을 선정해 내달초 금리 인하에 따른손실의 절반을 중앙회에서 보전해주고 나머지는 지역조합이 인건비 등 경비절감과경영개선을 통해 만회토록 이행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금리인하 대상은 카드 대환대출 등 특수 대출을 제외하고 일반대출, 종합통장대출 등 농업인에게 제공된 대부분의 상호금융 대출이다. 아울러 중앙회는 농신보 담보 대출 금리를 주택담보 대출금리 수준으로 내리고연체대출 금리는 연 15%수준으로 인하토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

연합뉴스 | 2004.03.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