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검찰, 딸 부정취업 개입의혹 전남도의원 소환

지난해 원장 자살로 파문을 일으킨 전남 문화산업진흥원 채용비리와 관련, 전남도의회 의원이 검찰에 소환된 것으로 17일 알려졌다. 광주지검 특수부(김석우 부장검사)는 최근 전남도의회 A 의원을 피내사자 신분으로 불러 딸이 진흥원에 부정 취업한 경위 등을 조사했다. A 의원의 딸은 2008년 7월 진흥원 직원 채용 당시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근무한 것처럼 허위로 경력증명서를 작성해 채용된 혐의(사문서 위조)로 지난해 말 입건됐다. 검찰은...

연합뉴스 | 2012.10.17 00:00

경기도 재정난은 뒷전…도의회 제몫챙기기 급급

... 3명에게 중형승용차가 배정돼 있다. 이와 관련 총무담당관실 한 관계자는 "대표 의원실에 관용차량을 배정하는 것은 규정에 없어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말했다. 도의회 양당은 또 지난달 중순 의회사무처를 통해 내년도 도의원 의정비를 6.8% 인상해 줄 것을 도에 요구했다. 올해 의정비는 의정활동비 1천800만원, 월정수당 4천269만5천원 등 6천69만5천원으로 6.8%를 올리면 6천480만원을 받게 된다. 현재 도의원 의정비는 전국 16개 광역의회 ...

연합뉴스 | 2012.10.10 00:00

檢, 선거법 위반 김미희 의원 불구속 기소

... 등록 때 '재산 없음, 재산세 납부실적 없음'이라고 선관위에 신고해 재산신고서와 선거공보물에 허위사실을 기재·공표한 혐의를 받고 있다. 통진당 구당권파인 김 의원은 성남시의원, 민주노동당 최고위원(2005년)을 거쳐 성남시장 후보(2006년), 국회의원 후보(2008년), 경기도의원 후보(2010년)로 출마했고 지난 4월 총선에는 통진당 윤원석 예비후보가 낙마하자 대타로 출마해 당선됐다. 한경닷컴 뉴스 팀 open@hankyung.com

한국경제 | 2012.09.10 00:00 | sojung12

"충주~서울 고속버스요금 청주보다 30% 비싸"

거리는 청주와 비슷…김동환 도의원 "요금 낮춰라" 충주~서울 간 고속버스 요금이 거리가 비슷한 청주~서울 간 고속버스 요금보다 30%가량 더 비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충청북도의회 김동환(충주)의원은 10일 도의회 본회의 대집행부 질문을 통해 이렇게 밝히고 개선책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충주~강남 간 거리는 124㎞로, 청주~강남 간 거리(123㎞)와 비슷하다"며 "그러나 충주~서울구간 요금은 1만900원으로, 청주~서울구간 요금 8천400원보다 ...

연합뉴스 | 2012.09.10 00:00

공영윤 경남도의원 의원직 상실…판결 확정

공영윤 경남도의회 의원이 30일 뇌물수수, 정치자금법 위반형이 확정되면서 의원직을 잃었다. 대법원 제2부는 이날 1, 2심에서 의원직 상실에 해당하는 형이 선고된 공영윤 도의원(진주1)의 상고를 기각했다. 해당지역에서는 12월19일 대선과 함께 보궐선거가 치러진다. 공 의원은 2006~2007년 사이 소방설비 업체 대표로부터 금품을 받거나(뇌물수수) 2010년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인들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

연합뉴스 | 2012.08.30 00:00

민주당경선 `1라운드 최후격전지' 충북 표심은

... 후보 중 우리 측 지시세력의 저변이 가장 넓다"며 "충북에서 1만8천여표를 얻어 독보적인 1위를 자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후보 측도 최근 외연을 확대하고 있다. 노영민 의원이 선거운동을 이끌고 있다. 특히 민주당 소속 도의원 25명 가운데 60%인 15명의 공개적인 지지 선언이 큰 힘이 되고 있다. 이들을 중심으로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노 의원은 "예상을 뛰어넘는 선거인단이 모집돼 조직력을 바탕으로 한 선거운동에는 한계가 있다"며 "국민적 ...

연합뉴스 | 2012.08.22 00:00

김문수 "대선은 박근혜ㆍ안철수의 싸움…박빙"

김문수, 경선패배 인정ㆍ박근혜 대세론 경계 “安 역량 탁월하나 도의원보다 못한 정치경험”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에 참여한 김문수 경기지사는 20일 “이번 대선은 박근혜와 안철수의 싸움이고 승리를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박빙이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을지연습 비상소집과 안보교육을 마치고 경기도청 기자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대선 전망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박 후보의 야권상대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을 ...

한국경제 | 2012.08.20 00:00 | sjhjso

김문수, 경선 패배 인정…"이번 대선은 박근혜와 안철수의 싸움"

... 부동층, 무당파층, 젊은층에게 어떤 유효한 정책을 내놓느냐에 따라 누가 이길지 결정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안 원장에 관해서는 "지적이고 논리적으로 정돈이 잘 되어 있으며 창의적인 능력을 갖춘 탁월한 사람"이라면서도 "그러나 도의원보다도 정치적 경험이 없다. 정치도 잘할 수 있느냐는 아직 모르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확정된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 결과에 대해서는 패배를 인정했다. 그는 "경선과정에서 박근혜 대세가 너무 탄탄해 경기도에서 보내주는 ...

한국경제 | 2012.08.20 00:00 | edith

김문수 "대선은 박근혜ㆍ안철수의 싸움….박빙"

새누리당 경선 패배 인정ㆍ박근혜 대세론 경계 '安 역량 탁월하나 도의원보다 못한 정치경험'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에 참여한 김문수 경기지사는 20일 "이번 대선은 박근혜와 안철수의 싸움이고 승리를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박빙이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을지연습 비상소집과 안보교육을 마치고 경기도청 기자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대선 전망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박 후보의 야권상대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을 ...

연합뉴스 | 2012.08.20 00:00

민주 충북도의원들, 문재인 지지 '항명'

文 공개 지지 15명 중 9명, 지역위원장과 지지 후보 달라 민주통합당 소속 충북도의원 15명이 8일 문재인 대선 경선후보 지지를 선언, 지역 정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들은 "문 후보가 지향하는 국가 균형발전과 환경생태적 가치, 공동체의 가치에 공감한다"며 "한반도 평화를 가져올 적임자라고 확신해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날 선언에 참여한 도의원은 민주당 소속 전체 도의원(25명)의 60%에 해당한다. 눈길을 끄는 것은 도의원이 ...

연합뉴스 | 2012.08.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