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김태환 前조흥은행지점장·태근 재독일사업·태오 영운건설회장·태구 영운건설감사 모친상,정보헌 前한국전력전무 장모상=12일 분당 제생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031)708-9812

한국경제 | 2003.08.12 16:30

의료영상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인피니트테크놀로지는 독일 함부르크의 `게마인샤프트프락시스' 종합병원에 자사의 소프트웨어 상품인 스타팩스와 라피디아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올해 미국을 중심으로 500만달러 규모의 수출을 예상하고 있다"면서 "특히 이번 계약이 1억원 안팎으로 규모는 크지 않지만 어느 곳보다 까다로운 독일 시장을 새로 뚫었다는데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경수현기자 evan...

연합뉴스 | 2003.08.12 00:00

올여름 기상관측 사상 최고의 폭염과 가뭄이계속되고 있는 독일에서 일부 주정부가 11일 원자력발전소 냉각수 배출 온도에 대한규제를 완화했으며, 이에 대해 녹색당과 환경단체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독일 남서부 바덴-뷔르템베르크주 정부는 11일 강으로 되돌려 보내는 원전 냉각수의 온도를 1주일 동안 한시적으로 28℃에서 30℃로 높일 수 있도록 네카베스트하임과 밀립스부르크 원전 업체에 허용했다고 발표했다. 또 바이에른주도 에너지 기업 E.ON이 ...

연합뉴스 | 2003.08.12 00:00

독일 정부는 3년째 성장이 정체상태에 있는 경제위기를극복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세제 및 고비용 사회복지제도를 대폭 개혁하는 법안을마무리할 계획이다. 게르하르트 슈뢰더 총리 내각은 13일(현지시간) 실업수당 및 각종 사회복지혜택통합, 연금.건강보험제도 개선 등을 골자로 한 복지법안과, 대기업이 납부하는 거래세 부과대상을 자영업자(의사.변호사 등)로 확대하는 등의 세제 개혁안에 이서할 예정이다. 세제안은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50억유로(미화 68억달러)의 ...

연합뉴스 | 2003.08.12 00:00

... 한해 빗물이용시설 설치를 권장하고 있다. 환경부도 올해 하반기부터 빗물모으기운동본부와 공동으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실시하고 각종 상하수도 관련 행사 때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독일의 경우 100여개에 달하는 설비제조업자들이 경쟁하는 등빗물이용시설 시장이 활성화돼 있다"며 "경제성 등을 파악한 후 의무화 대상 시설을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심규석기자 ks@yna.co.kr

연합뉴스 | 2003.08.12 00:00

... 유럽의 주요증시는 석유수요 증가전망에 따른 에너지주의 강세 등에 힘입어 사흘째 오름세를 지속했다. 이날 유로권의 주요 기업이 편입돼 있는 다우존스 유로 Stoxx50 지수는 전날보다 0.5% 상승한 2440.51을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의 DAX지수는 0.22% 상승했으며 프랑스 파리증시의 CAC지수도 0.72% 올랐고 영국 런던증시의 FTSE100지수도 0.70% 상승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유럽의 기록적인 폭염으로 냉방 ...

연합뉴스 | 2003.08.12 00:00

... 기관'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에서 주제발표를 맡은 한국행정연구원 강정석(姜晶錫) 부연구위원은 "입법부는 행정부에 대한 견제와 균형이 근본적인 존재의의이므로 신행정수도가 건설될경우 행정부와 함께 이전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독일, 호주 등 외국의 신행정수도 이전에서도 입법부가 함께 옮기지 않은 사례는 없었다"고 밝혔다. 또 대법원, 특허법원 등 사법부는 함께 이전할 경우 새 행정수도의 상징성을 높여주는 장점이 있는 반면 행정부와의 업무 연계성은 적어 동반이전하는 ...

연합뉴스 | 2003.08.12 00:00

... 경제전문통신사인 블룸버그가 이코노미스트 1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유로권 12개국 경제는 1.4분기에 0.1% 성장했으나 2.4분기엔 침체된(stagnated)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감원을 우려한 소비자들이 지출을 줄이고 독일의 세계적 화학기업 바스프(Basf)와 같은 수출업체들이 미국 달러화에 대한 유로화 강세로 고전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국가별로는 2.4분기중 독일과 네덜란드 경제는 위축됐고 이탈리아는 침체로 빠졌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는 ...

연합뉴스 | 2003.08.12 00:00

... 예상했다. ◆ 폭염에 따른 각종 현상= 이처럼 폭염이 전 유럽을 휩쓸면서 프랑스 등에서는수십만마리의 닭들이 집단폐사하고 각종 작물이 말라죽는 등 유럽의 농민들이 폭염과 그로 인한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 이와 함께 북부독일의 키엘시(市)에서는 쓰레기가 더위로 쉽게 썩는 점을 감안해 환경미화원의 쓰레기 수거시간을 종전의 오전 7시에서 오전 5시30분으로 앞당겼으며 이탈리아 캔디제조업체의 독일지점은 더위로 녹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초콜릿배달을 일시 중지했다. ...

연합뉴스 | 2003.08.12 00:00

... 무역개발회의(UNCTAD)의 최근 조사결과 작년1월 이후 15개월간 전세계적으로 829개의 다국적기업 지역본부가 세워지거나 재배치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선진국에서는 영국이 181개로 가장 많았고 미국(126개), 호주(54개),독일(37개), 네덜란드(34개) 등이 뒤를 이었다. 개발도상국 중에서는 싱가포르가 48개로 수위를 차지했고 홍콩(44개), 중국(28개), 아랍에미레이트(18개), 브라질.말레이시아(각 8개) 등이 한국(7개) 보다 많았다. 세계 각국은 ...

연합뉴스 | 2003.08.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