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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자상담 코너] '부동산'..2003년 6월까지 기존 건축 용적률 적용

      Q) 20년된 단독주택에 살고 있다. 집이 낡아 신축하려고 한다. 돈 문제로 건축은 내년쯤에 할 생각이다. 그런데 이번에 새로 시행되는 서울시도시계획법에 용적율이 상당히 낮아진다고 들었다. 법이 시행되는 6월말 전에 허가를 받아야 하는 건지 궁금하다. A) 서울시 도시계획법 개정으로 일반주거지역의 용적율이 기존의 4백%에서 1백50%(1종)2백%(2종)3백%(3종)이내로 낮아질 예정이다. 용적률이 줄어든다는 것은 땅의 효용가치가 떨어...

      한국경제 | 2000.06.07 00:00

    • [독자상담 코너] '창업'..2천가구 대단지 외식업/편의점 효과적

      Q) 지방 중소도시에서 장사를 하려고 한다. 2천세대 아파트 주변에 20평형 점포를 얻었다. 창업비용으로는 점포비를 빼고 3천5백만원이 있다. A) 점포가 있다면 이젠 업종선택이 중요하다. 우선 상권에 대한 분석과 잠재고객인 지역주민의 특성 등에 대한 면밀한 사전 조사가 이뤄져야한다. 주변 세대가 2천세대라면 잠재적 고객이 많다고 볼수 있다. 이런 상권에서는 비슷한 업종의 점포가 2-3개 있더라도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우...

      한국경제 | 2000.06.07 00:00

    • [독자상담 코너] '부동산' .. 임차인 짐 안 옮기면 명도소송

      Q) 연립주택을 경락 받았다. 그런데 전세자가 경매 이전에 주민등록을 이전하고 짐을 놓아둔 채 사라져 버렸다. 이 사람과 연락이 안될 경우 짐의 처리문제는 어떻게 해야하나. A) 임차인은 경매처분 이전에 주민등록을 이전한 상태이므로 대항력을 상실한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는 점유자를 찾아 합의한 후 주택을 명도 받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판단된다. 지금 상황에서 낙찰받은 주택을 점유했다가 향후 분쟁이 발생했을 때 임차인의 짐이 문...

      한국경제 | 2000.05.31 00:00

    • [독자상담 코너] '금융' .. 근로자저축 일용직 가입 못해

      Q) 대학교 2학년 학생이다. 유치원에서 업무를 도와주고 돈을 조금 받고 있다. 근로자 우대 저축에 가입하고 싶은데 학생도 가입대상이 되는지, 저축 가입기간 중에 유치원 업무를 그만두더라도 세금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하다. A) 근로자우대저축은 연간 총급여가 3천만원이하의 근로자가 가입할 수 있는 비과세 저축상품이다. 전 금융기관을 통해 1인 1통장만 가입할 수 있다. 이 저축은 근로소득세 납부 또는 납부대상자만이 가입할 수 있는 ...

      한국경제 | 2000.05.31 00:00

    • [독자상담 코너] '창업'..세탁편의점 인수뒤 영업하면 서비스특화 필요

      Q)2천가구 정도의 아파트 단지와 연립주택을 끼고 있는 지역의 세탁편의점을 인수했는데 장사가 잘 안된다. 이전 주인이 주민들의 인심을 잃었다는데 점포의 신뢰를 회복할 방법이 없을까. A)한번 고객으로부터 외면 당한 점포를 살리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상호를 새로 바꾸고 대대적인 신장개업 광고를 하는 것이다. 초기에는 경비 부담이 되더라도 일정액 이상의 매상을 올려준 고객에게 세제 등을 선물로 주는 것도 좋다. ...

      한국경제 | 2000.05.24 00:00

    • [독자상담 코너] '부동산'..전원주택 분양받을땐 입지등 종합적 고려

      Q)현재 살고 있는 집을 팔고 전원주택을 구입할 생각이다. 여러가지 여건이 비슷비슷해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구입할 때 고려할 점은 무엇인가. A)아파트와 마찬가지로 택지구입이나 분양을 받을 때에도 여러 가지 상황을 비교 분석 후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우선 주택이나 주택부지까지 연결되는 도로가 있는지,전원주택단지를 분양 받는 경우라면 시공사가 믿을 만한 업체인지,하자보수는 제대로 받을 수 있는지 등을 고려해 봐야한다. ...

      한국경제 | 2000.05.24 00:00

    • [독자상담 코너] '금융'..목돈600만원은 남편명의로 세금우대저축 유리

      Q)맞벌이 부부로 다음달에 6백만원 정도 목돈이 생긴다. 현재 남편 명의로 비과세저축과 신탁,근로자우대저축에 가입하고 있다. 또 본인명의로 월 70만원씩 불입하는 세금우대통장을 가지고 있다. A)저축을 하는 습관을 갖도록 하는 것이 목돈을 마련하는데 중요하다. 먼저 생활비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비과세저축과 신탁,근로자우대저축에 한도만큼 불입하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근로자우대저축은 연급여 3천만원 이하인 사람이 가입해 목돈을 ...

      한국경제 | 2000.05.24 00:00

    • [독자상담 코너] '금융' .. 세금우대통장 중복가입땐 유리한것 선택가능

      Q) 세금우대상품은 전체금융기관을 통해 2천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2개은행에 가입했다. A은행에 청약예금 2백만원을 가입하고 나중에 B은행에 정기예금 1천5백만원을 가입했다. 그런데 얼마전 세금 우대중복 판정을 받아 통장하나를 정리해야 한다는데 어떻게 해야하나. A) 세금우대통장은 같은 상품일 경우 원금기준으로 2천만원 이내에서 가입할 수 있다. 그동안은 은행을 달리해서 세금우대통장을 개설할 경우 나중에 개설한 통장은 세금...

      한국경제 | 2000.05.17 00:00

    • [독자상담 코너] '부동산'..신축주택 작년6월30일까지 구입 稅혜택

      Q) 지난해 5월 아파트를 분양받았다. 당시 정부가 부동산경기 부양책의 일환으로 등록 취득 양도세에 대한 혜택을 부여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정확한 내용을 알고 싶다. A) 양도소득세나 취득세 등록세 등의 한시적인 세금경감혜택 범위는 1998년5월22일부터 1999년6월30일까지 신축주택을 구입한 경우에 해당한다. 신축주택이란 새로 분양하는 주택과 미분양 주택을 말한다. 구입일은 매매계약을 체결한 날이 기준이다. 따라서 이 시기에...

      한국경제 | 2000.05.17 00:00

    • [독자상담 코너] '창업'..온라인 간식 배달업 반경 2~3km이내 적당

      Q) 온라인 간식 배달업을 구상하고 있다. 투자비는 2천만원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사업성이 있는지 궁금하다. A) 인터넷이 확산되면서 다양한 오프라인 소매점들이 온라인을 적절히 활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음식점에도 온라인 바람이 불고 있는데 특히 배달 사업에서 온라인 상점 개설이 인기다. 온라인 배달음식점을 창업하려면 먼저 온라인 상에 음식점의 특징과 다양한 메뉴를 소개하는 홈페이지를 만든 다음 인터넷을 통해 고객의 주문을 확보하는 형태...

      한국경제 | 2000.05.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