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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능...국방부 발표 # 경제면 : 수도권 아파트 올해 19만가구 분양 - 25평이하 소형이 2만6,000가구 # 사회면 : 이산 40년...분단의 벽을 넘어 - 삿포로 상봉, 기대부푼 남북 오누이 - 오빠 한필성(서울), 동생 한필화(북한) 세 계 일 보 # 1면 톱 : 제4 남침땅굴은 사실이었다 - 양국 DMZ 남방한계선서 확인 - 높이/폭 2m, 한시간에 3만명 침투가능 규모 - 국방부 발표, 징후 뚜렷 20여곳 계속 탐사 # 경제면 : ...

한국경제 | 1990.03.04 00:00

소련 최고회의는 28일 토지의 개인소유 및 상속을 허용하는 역사적인 법안을 압도적 표차로 승인함으로써 지난 1917년 볼셰비키 혁명후 지속 돼온 공산체제 근간의 하나인 토지국유제를 포기했다. *** 노동생산성 대폭향상 기대 *** 이날 찬성 349, 반대7, 기권12표로 통과된 토지법안은 그러나 국가로 부터 임대받은 땅의 매각을 금지하며 상황에 따라 당국이 이를 몰수할 수 있는 한편 외국 인의 토지구입도 불허하는 등의 제한조건을 담고 ...

한국경제 | 1990.03.01 00:00

... 내려온 박군 형 소유 서울 1보 9829호 프라이드 승용차를 함께 타고 충주시장관사로 가서 방화한뒤 달아났다는 것. 경찰은 목격자들의 신고에 따라 프라이드승용차의 차적을 조회한 끝에 박군의 신원을 밝혀내고 17일 연군의 동생집에서 연군을 검거했다. 박군은 충주모교회에서 전도사수업을 받는동안 연군등과 알게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프라이드승용차 트렁크에 문익환목사구속과 현정권을 비난하는 "나의 주장"이라는 유인물을 갖고 다녔던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경제 | 1990.02.18 00:00

... 내려온 박군 형 소유 서울 1보 9829호 프라이드 승용차를 함께 타고 충주시장관사로 가서 방화한뒤 달아났다는 것. 경찰은 목격자들의 신고에 따라 프라이드승용차의 차적을 조회한 끝에 박군의 신원을 밝혀내고 17일 연군의 동생집에서 연군을 검거했다. 박군은 충주모교회에서 전도사수업을 받는동안 연군등과 알게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프라이드승용차 트렁크에 문익환목사구속과 현정권을 비난하는 "나의 주장"이라는 유인물을 갖고 다녔던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경제 | 1990.02.17 00:00

... 마개 2개, 은색 휘발유 라이터등을 압수했다. *** 앞머리 그을리고 솔벤트 소지 *** 경찰은 유씨가 솔벤트통을 갖고 있었고 앞머리 부분이 불에 타 약간 그을 러 있었으며 불심검문에 달아난 점등으로 미뤄 유씨를 방화사건의 용의자로 보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서울Y중 1년 중퇴의 학력을 갖고 있는 유씨는 사글세 단칸 방에서 부모와 여동생, 남동생등 4명이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으며 어머니 박모씨는 정신이상증세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경제 | 1990.02.10 00:00

... 않은 200mg짜리 가스라이터용 플라스틱 솔벤트통 1개와 마개 2개, 은색 휘발유라이터등을 압수,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감정을 의뢰했다. 경찰은 또 유씨의 앞머리 부분이 불에 타 약간 그을려 있는 점등으로 미뤄 유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조사중이다. 경찰조사 결과 서울Y중 1년 중퇴의 학력을 갖고 있는 유씨는 사글세 단칸방에 부모와 여동생, 남동생등 4명이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으며 어머니 박모씨는 정신이상증세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경제 | 1990.02.10 00:00

... 발표하는 생산성지수 산출방식이 이해관계자 인 노사양측으로부터 수시로 불합리하다고 지적받아온 점을 감안, 산출기준 변경을 신중히 검토중. 생산성본부는 지난 84년이후 지금까지 생산직근로자기준에다 상용종업원 기준을 추가하여 노동생산성지수를 산출, 공표하여 왔으나 특히 노동자측으로 부터 상용종업원기준에 의한 노동생산성지수는 타당성이 없다는 지적을 받아 왔던 것. 이에따라 그간 전체 생산량에 대해 생산직근로자와 상용종업원수의 "근로 일수"를 기준으로 나누던 ...

한국경제 | 1990.02.03 00:00

... 가족들에 따르면 숨진 박양과 김씨는 1년전부터 사귀어 왔으며 최근 박양이 김군의 결혼요구를 거절하자 이날 하오 4시께 집으로 찾아와 결혼해 줄것을 요구하며 심한 말다툼을 벌였다는 것. 이들이 말다툼을 벌이는 동안 김군의 여동생이 찾아와 "오빠가 집에 유서를 써놓고 집을 나가 이곳에 온줄 알았다"며 미경양을 만나 김군의 청혼을 받아줄 것을 부탁하고 돌아가기도 했다. 이날 불로 박씨부부가 손과 얼굴등에 화상을 입었으며 미경양의 남동생(18) 은 외...

한국경제 | 1990.01.30 00:00

... 주공직원을 형사처벌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서울지검에 냈었다. 검찰은 지난해말 고소인 김씨와 박경감등 경찰관 3명을 소환, 대질신문까지 벌였으며 현재 당시 김씨와 함께 치안본부 조사실에서 조사를 받았던 사람과 연행된 동생을 면회갔던 김씨의 친형 진석씨등을 상대로 참고인 조사를 벌이고 있다. *** 혐의 인정되면 특가법 적용 구속방침 *** 검찰은 민사소송에서도 이 사건이 문제가 됨에 따라 이달안으로 참고인 조사를 마칠 예정이며 혐의내용이 인정될 ...

한국경제 | 1990.01.17 00:00

... 대구 남부경찰서 방범순찰대소속 우무성일경 (22)이 휘두른 경찰봉에 안경을 낀 얼굴을 맞아 안경알파견이 두눈에 박히는등 중상을 입고 인근 가톨릭병원에 입원, 치료중이다. 박씨에 따르면 이날 오토바이 번호판을 단 기념으로 동생 미영양(16)을 뒷자리에 태우고 대명여중 옆길에서 오토바이 시운전을 하던중 우일경이 정지시킨뒤 "왜 검문에 불응하느냐"며 경찰봉으로 얼굴을 2차례 내리쳤다는 것이다. 우일경은 박시의 얼굴이 피투성이가 되고 동생 미영양이 울부짖는데도 ...

한국경제 | 1990.01.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