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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한인 첫 메이저리그 1차지명 최현

      "3년내에 빅리그에 발을 디딜겁니다. 그리고 존경받는 야구인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한인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에 1차로 지명된 최현(18.미국명 현 최 `행크' 콩거)군은 16일(이하 현지시각) 입단 계약서에 사인하기에 앞서 인터뷰가 진행되는 동안 시종 상기된 표정이었다. 평소 꿈꾸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남가주대학(USC) 장학생 입학을 뿌리치고 프로에 직행한 최군은 계약금으로 135만 ...

      연합뉴스 | 2006.06.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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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그레그 회장 "한류 미국진출 힘 보탤 것"

      ... "최근 몇 년 사이에 이뤄진 한류는 놀랄 만한 일"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한류가 단기간 내 아시아를 사로 잡을 수 있었던 것은 잠재돼 있던 문화에 대한 한국인의 열정과 본능이 일시에 표출된 결과"라고 해석했다. 이어 "코리아 소사이어티는 내년 2월 창립 50주년을 맞아 서울과 뉴욕,로스앤젤레스에서 축하만찬을 가질 계획"이라며 "준비를 위해 이번 주말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욕=하영춘 특파원 hayou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06.06.16 00:00 | 하영춘

    • 美 한인 고교생, 친구 구하려다 익사

      의사를 꿈꾸며 대학 진학을 앞둔 한인 고교생이 바닷물에 빠진 친구를 구하려다 목숨을 잃은 사실이 알려져 미국 사회에 적지않은 감동을 주고 있다. 14일(이하 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북동쪽 클레어몬트 고등학교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5시40분께 LA 인근 헌팅턴 스테이트 비치에서 물놀이하던 이 학교 졸업반 이태호(18)군이 같은 학교 친구인 클리프 위앤(17)을 구하러 들어갔다가 끝내 익사했다. 고교 재학중 마지막 여행이라며 같은 학교 ...

      연합뉴스 | 2006.06.15 00:00

    • 아이팟 등 파는 신형 자판기사업 급팽창

      아이팟 등 소형 가전제품으로 품목을 다양화한 신형 자판기 사업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14일(이하 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창립한 `줌 시스템스(Zoom Systems)'가 지난해 3월부터 선보이기 시작한 새 자판기 `줌 샵(Zoom Shops)'이 급성장하고 있으며 그중 아이팟 자판기가 두드러지고 있다는 것. 기존의 자판기가 대부분 음료수나 담배 등에 한정돼 있던 것과 달리 `줌 샵'은 이들 이외에도 ...

      연합뉴스 | 2006.06.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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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살에 명문대 졸업한 영재들

      남들은 고등학교를 졸업할 나이인 17세에 미국의 명문대학 학사모를 쓴 재미동포 남.녀 학생이 있어 화제다. 15일 미주 중앙일보에 따르면 주인공은 크리스 이 군과 조앤 이 양으로, 이들은 2002년 칼스테이트 (CSU) 로스앤젤레스 캠퍼스의 영재 프로그램(Early Entrance Program)에 나란히 입학했으며 4년간의 학업을 우수하게 마치고 지난 10일(현지시간) 당당하게 졸업했다. 특히 이 군은 재학 중 한 과목을 제외하고 전부 A학점을 ...

      연합뉴스 | 2006.06.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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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리우드 최고의 아빠에 브래드 피트"

      ... 라이언 필립, 벤 애플렉, 윌 스미스, 매튜 브로데릭, 크리스 마틴, 가이 리치, 데이비드 아켓, 딘 캐인이 차례로 차지했다. 톰 크루즈는 10위권에 들지 못했다. 앤젤리나 졸리와 세 아이를 데리고 나미비아에서 귀국한 브래드 피트는 아버지로서 맞는 생애 첫 '아버지의 날'을 매덕스, 자하라, 그리고 샤일로 누벨 등 세 자녀와 함께 행복하게 보낼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한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이 남 통신원 enam21@yna.co.kr

      연합뉴스 | 2006.06.14 00:00

    • 美 동포사회도 온통 붉은 물결

      "대~한민국" "오! 필승 코리아". 2006독일월드컵축구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한인들의 함성이 로스앤젤레스와 뉴욕을 비롯한 미국 전역에서 뜨겁게 메아리쳤다. 13일(이하 현지시간) 새벽과 오전 위성으로 생중계되는 아프리카 복병 토고와의 G조 예선리그 1차전을 지켜보기 위해 모두 붉은색 상의를 입고 각 지역의 거리응원장으로 모여든 한인들은 질서정연하게 자리를 잡고 한마음으로 선수들을 성원했다. 특히 응원단은 이천수와 안정환의 ...

      연합뉴스 | 2006.06.14 00:00

    • LA 한인들 응원 마무리 점검

      "토고전 승리를 위한 힘은 우리가 불어넣는다." 2006독일월드컵축구 한국-토고전을 하루 앞둔 12일(현지시간) 미주지역 한인 최대 거주지역인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완벽한 거리 응원전을 펼치기 위한 관련 기관ㆍ단체들의 마무리 작업이 펼쳐졌다. 13일 새벽 6시 펼쳐질 응원전은 동포 언론사 간에 합의를 보지 못해 다울정 앞과 라디오코리아앞 광장 등 2곳에서 분산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주최측들은 참가 한인들이 편안하게 한마음으로 응원할 수 있도록 준비물들을 ...

      연합뉴스 | 2006.06.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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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서 영화 맘껏 … 美 영화유통회사 '무비빔' 인기몰이

      ... 번이라도 다시 볼 수 있고 일시정지 되감기 빨리감기 등의 기능을 활용할 수도 있다. 셋톱박스에 미리 연결해 둔 무료 전화망을 통해 한 달간 본 영화의 편수가 자동으로 회사측에 통보되는 것도 편리한 점이다. 무비빔은 뉴욕 시카고 로스앤젤레스 워싱턴 필라델피아 휴스턴 등 미국 내 29개 대도시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내년에 서비스 지역을 대대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비디오 가게,인터넷 영화 다운로드 사이트,케이블TV 영화채널 등에 비해 확실한 장점을 ...

      한국경제 | 2006.06.13 00:00 | 장경영

    • 세계 도시경쟁력 뉴욕-더블린-런던-파리순

      ... 중국사회과학원 재정무역경제연구소 니펑페이(倪鵬飛) 박사는 종합경쟁력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요소는 창조혁신환경과 생활환경, 인재경쟁력이며 과거 중시됐던 산업집중화 정도는 중요한 요소가 되지 못했다고 말했다. 종합경쟁력 6위부터 20위까지는 밀라노, 브뤼셀, 로스앤젤레스, 코펜하겐, 도쿄, 샌프란시스코, 마드리드, 로마, 시카고, 샌디에이고, 필라델피아, 워싱턴, 홍콩, 보스턴 순이다. (베이징연합뉴스) 박기성 특파원 jeansap@yna.co.kr

      연합뉴스 | 2006.06.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