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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캔 공급부족으로 청량음료메이커들 제품생산에 차질

      ... 캔공급이 제대로 되지않아 판매량이 10%가량 예상보다 줄어들어 380만캔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 롯데칠성음료 "밀키스" 40만캔 못미쳐 *** 또 롯데칠성음료도 최근들어 우유탄산음료인 "밀키스"가 폭발적인 인기를 ...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편 슬림캔 부족난이 심화되자 업체에서는 자구책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는데 일화가 오는 연말까지 충북 제천에 캔공장을 건설키로 했는가하면 롯데그룹에서는 캔메이커의 인수를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 | 1989.07.07 00:00

    • 롯데 치즈시장참여 난항...미업계 합작 포기로

      롯데그룹이 치즈생산을 위해 합작설립한 롯데크라프트사가 존폐위기에 직면, 치즈시장참여가 순탄치않을 전망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에서는 올초 미국, 크라프트사와 합작으로 치즈메이커인 롯데크라프트사를 설립하고 사업시작을 위한 준비를 해왔으나 지난 연말 크라프트를 인수한 미국의 필립모리스가 올해 2월 계열사인 제너럴푸드와 합병, 식품조직을 프라프트제너럴푸드로 일원화 함에 따라 더이상의 합작사업추진이 곤란한 상태를 맞고 있다.

      한국경제 | 1989.07.04 00:00

    • 대전 민자역사 재벌 쟁탈전..삼성/현대/한국화약등 군침 흘려

      ... 해당분야의 사업능력은 물론 대정부 로비력도 크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 삼성 / 현대등 외에 쌍용 / 코오롱그룹등도 참여 검토 *** 대전 민자역사의 유치전에는 신세계의 삼성그룹, 현대백화점의 현대그룹, 한양유통의 한국화약그룹은 ... ** 대전, 직할시 승격과 군부대 이전 영향으로 상권가치 갈수록 높아져 ** 한편 당초 강력한 참여의사를 보였던 롯데그룹은 정부의 해외자금 유입통제로 일본 롯데로부터의 자금융통이 어려워지자 대전 민사역사 추진계획은 일단 포기하고 현재 ...

      한국경제 | 1989.07.04 00:00

    • >>> 89년도 주요그릅 인력채용 계획...한국경제신문 조사 <<<

      ... | 104 100 204 포항제철 " | 153 357 510 | 165 385 550 금 호 그 룹 | 31 196 227 | 32 200 232 두 산 그 룹 | 120 300 420 | 160 350 510 코오롱 그룹 | 98 334 432 | 138 300 438 한 일 그 룹 | 100 100 | 100 100 동 부 그 룹 | 60 250 310 | 120 300 420 풍 산 금 속 | 118 118 | 18 계획없음 18 삼 ...

      한국경제 | 1989.07.04 00:00

    • 내년 대졸예정자 취업 전망 어두워...한국경제신문 조사

      ... 분규로 채용 줄여 *** 내년 2월 대학졸업예정자들의 취업은 예년에 비해 한층 어려워질것 같다. 경기후퇴와 노사분규등으로 작년보다 채용인원을 줄인 업체들이 적지않을 뿐아니라 올해 연간 채용계획을 작년 수준으로 잡고있는 대기업그룹중 상당수가 상반기중 ROTC제대자등의 채용인원을 늘려 결과적으로 2월 졸업자들의 문은 그만큼 좁아지게 됐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지난 1/4분기중 3.3%를 기록하고있는 실업률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고 특히 대졸자중 고학력실업자증가추세는 ...

      한국경제 | 1989.07.04 00:00

    • "대전엑스포91" 기본계획 발표...91년8월10일부터 11월10일까지

      ... 갖고 주로 지방비로 충당될 간접시설은 올해안에 설계를 마치고 내년초부터 공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 대부분의 그룹기업들 반대의사 나타내,개최시기 연기등 전면 재검토바래 * 한편 박람회 참가문제를 둘러싸고 일부 재벌그룹들을 제외한 ... 그룹 및 기업들이 반대의사를 나타내고 있는데 이에따라 대우, 효성, 한진, 한국 화약, 코오롱, 한일, 두산그룹들이 아직 무역박람회참여를 공식 확정짓지 못하고 있고 롯데, 동부, 삼미그룹등은 불참을 확정해 놓고 있다. 이와관련 ...

      한국경제 | 1989.07.03 00:00

    • >>> 업 계 단 신 <<<<

      ... 위한 수련대회를 2박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 # (주) 코오롱 상사는 지난달 30일 정동 문화체육관에서 이동찬 그룹회장을 비롯 1,400여명의 임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창립 35주년 기념식을 갖고 유공사원을 표창. # 제일합섬은 ... 경남모직사장, (주) 동방호산 대표이사에 김정재 상무를 임명하는등 계열사 임직원의 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 # 롯데백화점은 전반적인 서비스상태 점검과 상품품질 개선, 고객의 소리를 경영에 반영하기 위해 주부를 대상으로 ''제21기 ...

      한국경제 | 1989.07.02 00:00

    • 임금협상결과 그룹사간 비밀..롯데

      최근 계열사별로 임금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롯데그룹은 협상이 타결된 업체들의 경우에도 내용을 공개하지 못하고 쉬쉬하는등 노사문제에 떳떳지 못함을 스스로 노출. 한예로 그룹내 음식료품업체들 가운데 롯데제과 롯데삼강 롯데칠성식료 등은 지난달 회사측과 노조사이에 합의가 이루어져 올해 임금합상은 끝난 상태. 하지만 그룹축에서는 이들 회사의 경우에도 구체적인 인상내용을 밝히기를 거려 심지어는 그룹사들간에도 비밀로 붙여두고 있다고. 이와관련, 주위에서는 ...

      한국경제 | 1989.05.25 00:00

    • 41개 재벌계열기업 은행의무상환액 1조2,000여억원

      ... 상환해야할 은행 차입금은 모두 1조2,444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전경련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이 이들 41개 계열기업군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올해 의무적으로 갚아야할 은행빚이 가장 많은 곳은 삼성그룹으로 2,647억원이며 다음으로 럭키금성그룹이 2,003억원, 현대그룹이 1,907억원, 대우그룹이 1,197억원의 순으로 나타났다. *** 선경등 23개그룹은 자기자본 지도비율 달성 *** 이들 4대 재벌그룹이 상환해야할 액수는 ...

      한국경제 | 1989.05.25 00:00

    • 제2금융권 대출도 재벌그룹서 절반 차지

      우리나라 30대재벌그룹들은 작년말 현재 단기금융회사(32개단자사 및 6개 종금사) 총대출의 41.3%를 차지했으며 생명보험회사(6개 전국생보사 지방 및 외국생보사 11개)기업대출의 41.4%를 차지하는등 제2금융권에서의 대출비중도 지나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관련당국에 따르면 30대 재벌그룹들은 작년말 현재 단자 및 종금사로 부터 5조999억원을 대출받아 전체 대출액 12조3,306억원의 4.3%를 차지했다. 그룹별로는 현대가 ...

      한국경제 | 1989.05.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