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맨시티, 리버풀 대파하고 EPL 선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리버풀을 대파하고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달렸다. 맨시티는 4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2012시즌 홈경기에서 리버풀에 3-0으로 이겼다. 세르히오 아게로가 전반 10분 선제골을 터뜨렸고 야야 투레와 제임스 밀너가 각각 전반 33분과 후반 30분 추가골을 넣었다. 리버풀은 인종차별 발언으로 출전정지 제재를 받은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의 공백이 컸다. 맨시티는 ...

연합뉴스 | 2012.01.04 00:00

박지성, 뉴캐슬전서 맨유 선두 탈환 이끌까

... 골 득실에서 밀려 2위를 지키고 있다. 이 때문에 한국시간으로 4일과 5일 새벽 열리는 정규리그 20라운드에서 맨시티와 맨유는 선두 유지와 탈환을 놓고 사활을 건 승부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맨시티는 4일 정규리그 6위인 리버풀과 맞붙고, 맨유는 5일 정규리그 7위인 뉴캐슬과 싸운다. 맨시티와 맨유 모두 쉽지 않은 상대를 만났지만 그나마 맨유의 상황이 낫다. 리버풀은 최근 5경기에서 3승2무로 고공비행 중이지만 뉴캐슬은 1승1무3패로 전력이 떨어져 ...

연합뉴스 | 2012.01.03 00:00

리버풀 수아레스, 인종차별에 이어 손가락 욕 '추가 징계'

[정용구 기자] 리버풀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24)가 또 다시 징계를 받았다. 12월29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은 "수아레스가 손가락 욕으로 1경기 출전 정지와 2만 파운드(약 3600만원)의 벌금을 맞았다"고 전했다. 수아레스가 속한 리버풀은 5일 풀럼를 상대로 0-1 패배를 맛봤다. 이에 수아레스는 경기장을 빠져나가면서 풀럼 팬들에게 가운데 손가락을 치켜세운 것. 앞서 수아레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파트리스 에브라에게 ...

한국경제 | 2011.12.29 00:00

[천자 칼럼] 자선냄비

... 건 1891년 겨울이었다. 추위와 굶주림에 시달리던 난민을 돕기 위해 구세군 사관 조셉 맥피라가 나섰다. 오클랜드 부둣가에 큰 솥을 걸어 놓고 '솥을 끓게 합시다'라고 써붙이자 지나가던 사람들이 하나둘씩 돈을 넣기 시작했다. 영국 리버풀에 있던 자선 모금함 '심슨의 솥'에서 얻은 아이디어였다. 한 신문은 자선 솥이 세계 각국으로 퍼져가는 걸 보고 '돈을 모으는 신기한 장치'라는 이름을 붙였다. 구세군은 1865년 영국 런던에서 창립된 기독교의 한 교파다. 감리교 목사 ...

한국경제 | 2011.12.02 00:00 | 이정환

박주영 칼링컵 선발 출전…골은 못 넣어

아스널, 맨시티에 져 준결승 진출 좌절 리버풀·리즈·카디프 '승전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아스널에서 뛰는 박주영(26)이 오랜만에 그라운드를 밟았으나 해결사로서의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다. 박주영은 30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시티와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칼링컵 8강전에 선발로 출전해 후반 22분까지 67분을 소화했다. 아스널은 이날 경기에서 맨체스터시티에 0-1로 졌다. 박주영은 지난 2일 ...

연합뉴스 | 2011.11.30 00:00

'EPL 13R' 맨시티-리버풀, 팽팽한 접전끝 1-1 무승부… 발로텔리 퇴장

[정용구 기자]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리버풀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11월28일(한국시간) 영국 안필드에서 열린 '2011-1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맨시티와 리버풀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맨시티와 리버풀은 각각 1골씩을 기록하며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맨시티는 11승2무(승점 35점)으로 선두를 유지했으며 리버풀은 6승5무2패(승점 23점)으로 6위로 올라섰다. 양팀은 공격적인 ...

한국경제 | 2011.11.28 00:00

'EPL 12R' 맨유, 뉴캐슬전 1-1 무승부… 박지성은 결장

... 후반 33분 뉴캐슬 구티에레스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 수적 우위를 가진 맨유에게 절호의 찬스가 다가왔다. 하지만 더이상 골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무승부를 기록한채 승점 1점을 챙기는데 그쳐야만 했다. 무승부를 기록한 맨유는 27일 리버풀을 상대로 승점 3점에 도전한다. 한편, 박지성은 교체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공격수를 투입시켜 아쉽게도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사진출처: 맨유 홈페이지)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

한국경제 | 2011.11.27 00:00

박주영 결장 아스날, 챔스리그 16강 진출

... 2-1로 물리치고 조 선두로 나섰다. 1-1로 팽팽히 맞서던 이날 경기에서 레버쿠젠은 후반 추가 시간에 마누엘 프리드리히가 천금과 같은 역전 결승골을 터뜨려 안방에서 첼시를 잡았다. 지난 주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리버풀에 1-2로 졌던 첼시는 최근 2연패, 최근 5경기에서 1승2무2패에 그쳐 리그 정상급 팀다운 면모를 잃었다. 2승2무1패로 발렌시아(스페인)와 함께 공동 2위에 오른 첼시는 발렌시아와의 조별리그 최종전 맞대결에서 반드시 이겨야 16강에 오를 ...

한국경제TV | 2011.11.24 00:00

리버풀, 첼시 2-1로 물리치고 리그 6위 '껑충'

[정용구 기자] 리버풀이 갈길 바쁜 첼시를 물리치고 리그 6위로 올라섰다. 11월21일(한국시간) 스템포드 브릿에서는 '2011-12 잉글리스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첼시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리버풀은 막시 로드리게스와 글렌 존슨의 골에 힘입어 1골을 기록한 첼시를 2-1로 물리치고 짜릿한 승리를 맛봤다. 경기 초반 양팀은 승부를 알 수없는 듯한 팽팽한 접전이 펼쳐졌다. 그러나 전반 34분 팽팽하던 접전은 리버풀에 의해 깨졌다. ...

한국경제 | 2011.11.21 00:00

'박주영 결장' 아스널, 노리치 2-1로 격파! 5연승 질주… 반 페르시 2골 폭발

... 넘기는 슈팅으로 역전골을 만들어냈다. 아스널은 반 페르시의 연이은 2골에 힘입어 노리치를 더욱 거세게 몰아붙였지만 더이상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하고 전후반 90분 경기를 마쳤다. 한편 아스널은 7승1무4패(승점 22점)으로 리버풀을 밀어내고 6위로 올라섰다. (사진출처: 아스널 홈페이지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박정환 “DOC 사과 방송 듣고 더 화나, 조롱받는 기분이었다” ▶ 원더걸스 트로피 박살, ...

한국경제 | 2011.11.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