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이대 정외과 총동창회 "고은광순 '이모 미군 성상납' 증언 거짓말"

"이모 은예은 씨 정외과 재학시기 등 사실관계 틀려…13살에 성상납 망언에 분노"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 총동창회는 9일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후보의 '이대생 미군 성상납' 발언을 두고 "내 이모 일"이라며 사실이라고 주장한 고은광순 씨의 증언이 거짓말이라고 반박했다. 정외과 총동창회 회원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의 이모 일'이라고 주장한 고 씨의 고백은 사실과 전혀 다른 거짓"이라며 "13살에 이화여대 정외과를 다니며 성상납했다는 ...

한국경제 | 2024.04.09 14:48 | YONHAP

[총선 D-1] 與, 서울 15곳 총력 유세…"한 표 때문에 후회 말자"

... 재판을 위해 출석한 것을 언급하며 "이 대표 지금 어디가 있나. 재판 가 있다. 앞으로 이런 일 계속될 거고, 이런 불쾌한 상황에서 여러분 계속 이용될 거다. 나서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각종 '망언'으로 논란을 빚은 민주당 김준혁 후보(경기 수원정)에 대한 파상 공세도 계속했다. 김 후보의 '막말' 논란이 부동층과 중도층, 여성들의 표심 이탈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한 위원장은 전날 이재명 ...

한국경제 | 2024.04.09 11:50 | YONHAP

이재명, '이대생 성상납' 주장 영상 올렸다 삭제…"실무자 실수"

... 유세에서 "눈을 의심할만한 사안"이라며 "김준혁이란 사람이 했던 쓰레기 같은 생각과 말들이 민주당이 의회 권력을 장악했을 때 대한민국에 적용할만한 내용이란 것"이라고 비판했다. 박정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은 논평에서 "김 후보 망언을 규탄하는 이화여대생의 목소리에는 귀 기울이지 않았으면서 김 후보를 옹호하는 측의 목소리는 '역사적 진실'이라며 공유한 것"이라며 "이 대표가 본심을 드러냈다"고 꼬집었다. 박 단장은 "이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후보들이 보여준 ...

한국경제 | 2024.04.08 21:43 | YONHAP

민주 "권성동·박덕흠·성일종 등 與 7대 막장 후보…심판해야"

... 의혹 등 많은 의혹을 받고 있다"며 "박덕흠 후보는 선거 전 당선 축하 파티를 여는 오만함을 보였고 공직선거법 위반 등 위법 논란으로 선거를 혼탁하게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최 대변인은 "성 후보는 '이토 히로부미는 인재'라는 망언으로 윤석열 정부의 굴종 외교에 분노한 국민을 더욱 화나게 했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조선은 일본 침략 때문에 망한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한 정 후보는 '굴욕 외교'라는 비판에 '식민지 콤플렉스 좀 벗어나자'라며 국민을 비하했다"고 ...

한국경제 | 2024.04.08 20:40 | YONHAP

사회 각계각층 '김준혁 규탄' 시위…이대 이어 예비역 단체도

... 이들은 지난 4일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자발적으로 집회를 열고 김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 ○'이대생 미군 성 상납' 발언에 뿔난 이화여대 이명경 이화여대 총동창회장은 "우리는 대한민국 한 국회의원 후보자의 망언을 비판하고자 이 자리에 모였다. 국가의 가장 중요한 정치행사인 국회의원 선거에 앞서 무슨 해괴망측한 발언이냐"며 "김 후보는 이런 이화의 역사를 깎아내렸을 뿐 아니라 재학생과 동창 모두에게 극심한 모욕을 주었다. 김 후보가 ...

한국경제 | 2024.04.08 15:52 | 이슬기

한유총·안보단체 "민주당 김준혁, 유아교육자·호국영령 모독"(종합)

... 열고, 김 후보의 과거 발언을 문제 삼으며 후보 사퇴를 요구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역사를 전공했다는 김 후보는 '다부동 전투는 사실상 패전', '육사는 나라를 팔아먹어도 괜찮다는 생각으로 성장하지 않았나' 등 역사를 왜곡하는 망언을 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공산 세력에 맞서 목숨 바쳐 나라를 지킨 호국영령들을 모독하는 저질 망언을 한 김 후보는 과연 어느 나라 국민이며, 이런 자가 어떻게 국회의원 후보가 될 수 있는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모든 ...

한국경제 | 2024.04.08 15:50 | YONHAP

박성연, 현실 파악 못 하는 '재벌' 나영희에 일침…생활 연기의 달인('눈물의 여왕')

...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에도 강미와 선화의 티격태격 모습이 그려졌다. 다시 미용실에 찾아온 선화에게 강미는 "계신 줄을 모르고 한 말이었죠"라며 사과하려는 뜻을 내비쳤다. 하지만 계속해서 이어진 선화의 망언에 결국 화가 난 강미는 "아무튼 난 우리 동네 와서 나 곧 뜰 거야! 이러고 뜨는 사람을 못 봤어 가지고"라고 말하며, 마지막까지 현실 파악을 하지 못하는 선화에게 일침을 날리는 모습으로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완성시켰다. 이처럼 ...

텐아시아 | 2024.04.08 13:53 | 김지원

'눈물의 여왕' 박성연, 나영희와 티격태격 '케미'…감초 역할 톡톡

... 나가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에도 강미와 선화의 티격태격 모습이 그려졌다. 다시 미용실에 찾아온 선화에게 강미는 "계신 줄을 모르고 한 말이었다"라며 사과하려는 뜻을 내비쳤지만, 계속해서 이어진 선화의 망언에 결국 화가 난 강미는 "아무튼 난 우리 동네 와서 나 곧 뜰 거야! 이러고 뜨는 사람을 못 봤어 가지고"라고 말했다. 마지막까지 현실 파악을 하지 못하는 선화에게 일침을 날리는 모습으로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완성시켰다. 이처럼 ...

연예 | 2024.04.08 10:12 | 김수영

[오늘의 국회일정](8일·월)

... 후보, 장애인노동권 공약 발표 기자회견](10:20)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 [현안 관련 기자회견](10:40) 성소미 공보기획관, [4월 2주차 국회 정례브리핑](11:00) 조은희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후보 망언 관련, 여성리더스포럼 '동행' 입장 발표 기자회견](11:20) 박대수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후보 역사 왜곡 관련 사퇴 촉구 기자회견](11:40) 양이원영 의원,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연합 RE100 공약 발표 ...

한국경제 | 2024.04.08 07:00 | YONHAP

[총선 D-3] 與 "민주당 '막말·사기 후보' 뭉개기에 국민 분노 거세"

... 것인가. 아니면 막말을 했던 사실이 모조리 사라지기라도 하는 것인가"라고 쏘아붙였다. 박 단장은 김 후보에 대해 "두문불출 선거운동 중이다. 언론 노출이나 접촉은 최대한 피하고 조용히 지역 주민을 만나고 있다는 것"이라며 "막말과 망언을 무차별적으로 쏟아내고 이제 와 조용히 표를 구걸하는 모습"이라고 비판했다. 양 후보에 대해선 "사전투표 기간 개인 방송을 재개해 '실망시켜 드려 사죄한다'면서도 '양문석의 흠을 잠시 덮어두고 정권 심판에 힘을 집중해달라'고 ...

한국경제 | 2024.04.07 11:58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