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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군의 반대 의견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내준 것으로 밝혀졌다. 10일 당진군에 따르면 지난 89년 7월 대전지방 국토관리청이 한보철강의 매립면허 신청지역(당진군 송악면 고대리)에 대한 의견조회 통보를 받고 한보철강이 신청한 매립지역은 공유수면 매립법 시행령 제8조2항에 따라 정부가 매립해야 할 공유수면인 점을 들어 매립허가가 법적으로 부적합 하다고 같은해 8월4일 국토관리청에 회신했다는 것. 군은 또 이 회신에서 양식어업 92ha의 어업권이 산재해 있고 ...

한국경제 | 1991.02.10 00:00

... 농성자들은 이미 6개월치의 식량과 식수.침구등을 갖춰놓고 있으며 투척용 볼트.너트와 휘발유.신나등 위험물질도 준비해 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태수습을 위해 현지를 방문한 김원석 경남지사와 박수영 도경국장은 이날 상오에도 장승포시청에서 관계자들과 지역대책회의를 가졌다. 회의에서 지역대표들은 오는 10일까지 사태해결이 안될경우 11일 상오 장승포항 매립지에서 노사화합과 협상조기타결을 위한 시민궐기 대회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91.02.09 00:00

서울 수서지구 택지 특별공급 의혹사건이 큰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한보그룹이 현 한보철강공업 공장부지인 부산시 사하구 구평동 감천만 매립지 30여만 에 대해서도 1만여세대의 대규모 아파트단지를 조성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8일 한보철강 관계자에 따르면 사하구 구평동 90 일대 대지면적 30만1천여인 현 한보철강공업을 지난해 12월 28일 기공한 아산만 매립지에 오는 93년까지 이전할 계획인데 이에따라 그룹은 아산만 신공장을 건설하기 ...

한국경제 | 1991.02.09 00:00

... 새로운 것이 없다"고 대답했으며 공급결정의 적법성여부에 대해서는 "상급기관인 건설부의 유권해석에 따라 한 것이기 때문에 위법이 아니다"고 말했다. 박의원은 또 조사단의 ''감사원이 위법으로 판정할 경우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 윤부시장은"법제처의 해석에 맡길 수 밖에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했다. 이날 평민당 진상조사단은 박세직시장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박시장이 김포해안 쓰레기매립지 시찰로 자리를 비움에 따라 윤부시장을 만났다.

한국경제 | 1991.02.09 00:00

... 했다. (주)대우는 전자 자동차 통신등 계열사들과 연계, 전국단위의 영업망을 올해중 확보키로하고 서울 중부권 충청권 호남권 영남권등의 지역본부제도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럭키금성상사는 유통기지 확보를 위해 부산읍천만 매립지에 대규모 의 액체화학물 저장용 탱크터미널 건설에 나서는 한편 대구 안양 등에도 물류창고를 설치, 본격적인 국내영업을 나설 태세이다. (주)선경은 지난해 국내유통전담자회사인 선경유통을 설립,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등 6대도시에 ...

한국경제 | 1991.02.01 00:00

... (7백90 )의 조기완공을 추진키로 했다. 이중 행주-능곡 등 9개 구간은 금년중에, 반월-군포 등 53개 구간은 92-93년중에 완공할 계획이다. 건설부는 기업의 공업용지난과 관련, 이미 시공중인 2억7천9백만평의 해안매립지에 대한 입지여건을 종합분석하여 농업용 간척지를 공업용지 등 타용도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한편 3개 이상의 민간기업이 희망하는 지구를 공업용지로 지정, 직접 개발할 수 있도록 허용키로 했다. 또한 평택 등 수도권지역 개발유도권역내 ...

한국경제 | 1991.01.27 00:00

대단위 종합환경연구단지가 김포광역쓰레기 매립장부지에 세워진다. 김포매립지 부지 6백27만 평중 2단계 매립지역인 인천시 북구 백석동 일대 25만평 부지에 오는 96년까지 세워질 이 연구단지에는 연건평 2만평 규모의 국립환경연구원과 신설될 환경교육원 환경시험원 환경 기술훈련원 환경정보센터등 5개 연구기관이 들어서게 된다. 이 연구단지가 완공되면 이들 기관은 서로 연계, 다양한 환경전문 기술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환경오염 현상등을 종합적으로 ...

한국경제 | 1991.01.16 00:00

... 제2롯데월드부지 2만7천평, 한진그룹의 제동목장 4백51만1천평,대성탄좌개발의 문경소재 조림용 임야 2천3백65만9천평, 현대그룹의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사옥부지 3천9백80만평 등 대규모 부동산이 모두 포함됐으며 한진그룹의 인천매립지 28만2천평은 업무용으로 전환됐다. 또 삼성그룹의 충남 연포레저단지 64만평중 37만평이 업무용으로 판정돼 나머지 27만평은 매각처분되게 됐으며 현대그룹의 울산정수장 48만1천평중 23만4천평은 업무용으로 구제됐다. 이밖에 ...

한국경제 | 1990.12.28 00:00

... 이사업의 연내 착공을 위해 어민대표와 지난달말까지 3차례에 걸쳐 피해보상 기본조사를 토대로 구체적인 보상협의를 가졌으나 어민들의 16개 요구사항중 기본적인 8개 사항에만 합의를 보고 보상액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어업권 보상과 매립지의 택지 상가부지 환지등에 대해서는 전혀 타결을 보지 못하고 있다는 것. 토개공의 한 관계자는 1천억원이상의 보상비를 확보해야 하나 이미 토재공이 추진중인 분당/일산지구 대단위 택지개발사업에 1조원이 넘는 엄청난 예산이 소요되는 ...

한국경제 | 1990.12.06 00:00

... 활성화에 따른 민간주택 건설붐에 힘입어 조기달성될 것이 확 실시된다"고 밝히고 서울시와 주공건설분인 15만호도 이번택지개발사업으로 대부분 건설될 전망이며 부족분 7천4백호는 건설부에 이미 택지개발지구 지정신청을 낸 난지도 쓰레기장 매립지인 상암지구사업 으로 충당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1개 지구는 다음과 같다(괄호안은 평수 및 주택건설호수) 상계 2지구 = 노원구 상계동 150번지 및 도봉구 도봉동 74번지 일원(13만 6천7백평 6천7백호) 공릉 2지구 ...

한국경제 | 1990.11.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