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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치힐컵골프] 한ㆍ일, 국가대항전 첫날 무승부

... 용평버치힐컵 한.일남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총상금 60만달러)에서 5승5패로 일본과 나란히 승점 10점을 얻었다. 홀매치플레이에서 비긴 양국은 5일 스트로크플레이로 최종 승부를 가린다. 맨 처음 출발한 한국 선수단의 `막내' 김대섭(23.SK텔레콤)이 ... 강욱순(38.삼성전자)이 18번홀을 이기지 못하고 아쉽게 후카보리에 1홀 차로 져 앞서 나갈 기회를 놓쳤다. 최윤수 단장은 "매치 플레이 경험이 부족해 실력을 십분 발휘하지 못해 아쉽다"면서 "내일은 더욱 좋은 경기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

연합뉴스 | 2004.09.04 00:00

[한일프로골프] (이모저모) 선수단장 "단단히 각오"

... 이어가다 후반들어14번과 16번홀을 빼앗아 1홀을 남기고 2홀차 승리를 거뒀다. 허석호는 경기 후 "2년 전 이맘때 일본 투어에서 무로타 선수와 매치플레이를펼쳐 연장 접전 끝에 진 적이 있다"면서 "오늘은 연장까지 안가고 깨끗하게 이겨서마음이 홀가분하다"고 말했다. 허석호는 "내일은 스트로크플레이이지만 코스 상태나 날씨 등 조건이 좋다면 괜찮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예상. (평창=연합뉴스) 이동경기자 hopema@yna.co.kr

연합뉴스 | 2004.09.04 00:00

[버치힐컵골프] 한.일, 국가대항전 첫날 무승부

... 가지리 못했다. 한국(단장 최윤수)은 4일 강원도 평창 용평버치힐골프장(파72. 6천900야드)에서열린 2004 용평버치힐컵 한.일남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총상금 60만달러)에서 5승5패로 일본과 나란히 승점 10점을 얻었다. 홀매치 플레이에서 비긴 양국은 5일 스트로크플레이로 최종 승부를 가린다. 맨 처음 출발한 한국 선수단의 `막내' 김대섭(23.SK텔레콤)이 첫 홀부터 일본선수에 내주며 기선을 빼앗겨 결국 1홀을 남기고 2홀차로 져 출발은 좋지 않았다. ...

연합뉴스 | 2004.09.04 00:00

한국男골퍼 '日 깨워주마'..허석호ㆍ김종덕 선봉 한일대항전 티오프

... 한판 대결을 벌이는 용평버치힐컵 한일남자프로골프대항전(총상금 60만달러)이 4,5일 이틀동안 강원도 용평의 버치힐골프장(파72)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는 양국에서 대표 10명씩이 출전,첫날 싱글 홀매치플레이를 펼치고 둘째날 싱글 스트로크매치플레이를 벌여 우열을 가린다. 이긴 팀에는 30만달러,진 팀에는 10만달러의 상금이 돌아가며 각 매치의 승자에게는 별도로 1만달러씩 준다. 양국은 '간판 선수'격인 최경주와 마루야마 시게키가 불참하지만 각 ...

한국경제 | 2004.09.03 00:00

축구국가대표팀의 '허리'는 아우에게 맡겨라.

... 주역할은 대표팀의 허리에 해당하는 수비형 미드필더. 그러나 둘 모두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서도 손색이 없을만큼 '멀티플레이'에 능한 데다확실한 '장거리포'를 가지고 있어 언제든지 득점포를 날려줄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이번 대표팀에서 ... 소집에서 제외돼 경쟁할 선배들이 없어지면서 '주전출전'의 기회를 확실히 보장받은 것이나 다름없게 됐다. 김정우(A매치 5경기)와 김두현(A매치 8경기2골)은 A매치 기록이 모두 10경기 이하일 정도로 성인대표팀에서는 '새내기'에 속한다. ...

연합뉴스 | 2004.08.31 00:00

[아테네 올림픽] 테니스, 남자 스타플레이어 전원 탈락

... 마리 피에르스(28위.프랑스)를 1시간10분만에 2-0(6-4 6-4)으로 주저앉히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에넹은 올해 프랑스오픈 우승자인 `요정 킬러' 아나스타샤 미스키나(3번시드.러시아)와 결승행 티켓을 놓고 격돌, 남녀 스타플레이어들이 추풍낙엽처럼 떨어진 이번 올림픽 테니스에서 최고의 `빅 매치'가 될 전망이다. 시드를 배정받지 못한 알리샤 몰리크(24위.호주)와 아멜리에 모리스모(2번시드.프랑스)도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편 47세의 나이로 아테네올림픽 ...

연합뉴스 | 2004.08.20 00:00

US여자아마골프 우승 제인 박은 누구

...피언십 결승에서는 비라다에게 1홀 남기고 2홀 차로 아깝게 패했고 올해 US여자주니어챔피언십에서도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 문턱에서 좌절했었다. 이처럼 항상 우승 문턱에서 고배를 마신 탓에 USGA 주최 대회에서 치른 매치플레이 대회에서 제인 박의 전적은 24승6패에 이를 만큼 좋지만 우승컵을 차지하기는 이번이 처음. 이날 경기가 끝난 뒤 열린 시상식에서 제인 박은 자신을 `메이저 무관의 제왕'이라는 별명이 붙었던 필 미켈슨(미국)에 비교하기도 했다. ...

연합뉴스 | 2004.08.16 00:00

재미골퍼 제인박 우승..US여자아마챔피언십

재미교포 골퍼 제인 박(17)이 US여자아마추어골프챔피언십에서 한국계로는 사상 세번째로 우승했다. 제인 박은 1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에리카운티의 더카콰클럽(파72)에서 36홀 매치플레이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아만다 매커디(20)를 2홀차(2up)로 제압했다. 제인 박은 이로써 지난해 이 대회 결승전에서 비라다 니라팟퐁폰(태국)에게 패했던 아픔을 털어내며 우승컵을 안았다. 한국계 선수가 US여자아마추어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것은 펄신(88년) ...

한국경제 | 2004.08.16 00:00

[US여자아마골프]제인 박, 2연속 결승 진출

... 대회 준결승에서 새라 휴트(22.미국)를 상대로 막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지난해 결승전에서 비라다 니라팟퐁폰(태국)에게 아쉽게 패했던 제인 박은 올해아칸소주 아마추어챔피언 아만다 매커디(20)와 36홀 매치플레이 대결을 통해 대회우승컵을 다툰다. 매커디까지 꺾을 경우 제인 박은 88년 펄신(38), 98년 박지은(26)에 이어 한국계로는 사상 3번째로 US여자아마추어챔피언십 우승자가 된다. 8강전에서 베스 앨런(미국)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

연합뉴스 | 2004.08.15 00:00

제인박 2년연속 결승행..US여자아마골프챔피언십

... 휴트(22·미국)를 2UP(2홀차 승)으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지난해 결승전에서 비라다 니라팟퐁폰(태국)에게 아쉽게 패했던 제인 박은 폴라 크리머를 6&4(4홀 남기고 6홀차 승)로 꺾고 올라온 아만다 매커디(20)와 36홀 매치플레이 대결로 우승을 다툰다. 매커디까지 꺾으면 제인 박은 88년 펄신(38),98년 박지은(26)에 이어 한국계로는 세번째로 US여자아마추어챔피언십 우승자가 된다. 8강전에서 베스 앨런(미국)을 4&2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올라온 ...

한국경제 | 2004.08.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