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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오메가투어 상금왕인 강욱순(32.안양베네스트GC)이 볼보 아시안매치플레 이에서 4강진출에 실패했다. 강욱순은 12일 중국 선전의 미션힐스GC에서 벌어진 대회 8강전에서 미국의 제리 스미스와 맞붙어 18번홀까지 분전했으나 1홀차로 패해 8강에서 탈락 했다. 강욱순과 최경주는 패자전인 휴고보스 포섬에서도 결승에 나가지 못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14일자 ).

한국경제 | 1998.12.14 00:00

98오메가투어 상금왕 강욱순(32.안양베네스트GC)이 세계적 선수관리 전문회사인 미국의 IMG로부터 계약제의를 받았다. 볼보아시안매치플레이를 끝내고 귀국한 강욱순은 14일 IMG관계자가 대회장소였던 중국 선전에까지 와 내년시즌 계약을 맺자는 뜻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한국 스포츠선수가 IMG의 계약제의를 받기는 박세리에 이어 강이 두번째다. 강욱순은 IMG의 제의에 대해 "스폰서십 용품사용 스케줄관리 등 전체를 포괄하는 계약은 어렵다. ...

한국경제 | 1998.12.14 00:00

라이더컵과 프레지던트컵은 그 경기방식이 같다. 모든 경기는 매치플레이이다. 일년 열두달 개인위주로 플레이해오던 프로들은 보기 드물게 팀전체를 위해 하나 하나의 샷을 날려야 하는 것. 이들 경기가 인기를 모으는 것은 다른 ... 선전은 프레지던트컵에 대한 세계의 인식이나 관심도를 크게 높였다고 할수 있다. 이들 대회와 같은 포섬, 포볼매치는 사실 배짱을 키우는데는 그만이다. 해보면 느끼겠지만 팀매치의 중압감은 스트로크플레이와 비교가 안된다. 이같은 ...

한국경제 | 1998.12.14 00:00

중국 최고의 프로골퍼 장 리안웨이(32)가 규칙위반으로 실격당해 자존심을 구겼다. 98오메가투어 볼보아시안매치플레이 8강전이 벌어진 11일 중국 선전의 미션힐스CC 11번홀. 10번홀까지 "컴프레션 100"볼을 사용하던 ... 장은 그것으로 끝인줄 알았다. 또한번 규칙을 오해한 것이다. 그래서 12번홀에서도 컴프레션 90짜리 볼로 계속 플레이했다. 그런데 투어규칙집을 뒤적이던 경기위원은 14번홀에서 플레이중인 장에게 다가와 "실격이므로 경기를 속행할수 ...

한국경제 | 1998.12.14 00:00

...욱순(32.안양베네스트GC)이 최경주(28.슈페리어)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했다. 강욱순은 11일 중국 선전의 미션힐스GC에서 열린 98볼보아시안매치플레이 선수권대회 2회전에서 최경주를 3&2(2홀 남기고 3홀차로 이김)으로 누르고 3회전(8강)에 진출했다. 지난 94년이후 처음으로 함께 플레이해 관심을 끌었던 두 선수는 최경주가 1번홀에서 보기를 범하면서 강욱순의 리드로 시작됐다. 강은 이후에도 한번도 리드를 뺏기지 않았다. 강은 전반 ...

한국경제 | 1998.12.11 00:00

강욱순(32.안양베네스트GC)과 최경주(28.슈페리어)가 98오메가투어 시즌 마감대회인 볼보아시안매치플레이 선수권대회(총상금 26만5천달러)2회전에서 맞붙게 됐다. 최경주는 10일 중국 선전(심천)의 미션힐스GC에서 열릴 대회 1회전에서 남아공의 헨드릭 버만(남아공)을 3&2로 제치고 2회전에 진출했다. 3&2는 2홀 남기고 3홀차로 이겼다는 의미로 16번홀에서 경기가 종료됐다. 최는 이로써 시드를 받아 2회전에 바로 진출한 강욱순과 11일 ...

한국경제 | 1998.12.11 00:00

98오메가투어 상금왕 강욱순(32.안양베네스트GC)이 볼보아시안매치플레이 선수권대회(총상금 26만5천달러)에서 시드를 받아 바로 2회전에 진출했다. 강욱순은 11일 중국 선전의 미션힐스GC에서 열릴 이이 대회 2회전(8강전) 에서 최경주(28.슈페리어)-헨드릭 버만(남아공) 승자와 맞붙게 됐다. 한국선수들끼리 8강전에서 맞붙을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다. 오메가투어 상금랭킹에 산입되지 않는 이 대회는 24명의 선수들이 출전, 매치플레이 챔피언을 ...

한국경제 | 1998.12.10 00:00

국내 간판 남자프로골퍼 3명이 이번주 오메가투어와 일본PGA투어에서 시즌 마지막대회를 치른다. 강욱순(32.안양베네스트GC)과 최경주(28.슈페리어)는 10~13일 중국 센젠의 미션힐스GC에서 열리는 98볼보아시안매치플레이 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오메가투어 역대대회 우승자 및 올 상금랭킹 상위선수 24명이 출전, 4일동안 매치플레이를 벌여 우승자를 가린다. 강은 투어 상금왕자격으로, 최는 상금랭킹 16위로서 출전권을 얻었다. ...

한국경제 | 1998.12.08 00:00

... 근무하라는 말이 심리적 안정을 주었다. 안양GC의 빠른 그린에서 집중연습을 한 것이 도움이 됐다" -상금왕에 대한 혜택은. "일본.유러피언투어 대회에 많이 초청받는다는 점이다" -앞으로 일정은. "다음주 중국에서 열리는 매치플레이대회에 출전한뒤 14일 귀국한다. 12월말 두바이로 동계훈련을 간다. 2월에 그곳에서 열리는 유러피언투어 두바이오픈과 카타르매스터즈에 출전할 생각이다" - 해외진출 계획은. "두번이나 상금왕이 됐으니 귀국해서 적극 검토해볼 것이다" ...

한국경제 | 1998.12.07 00:00

... -지금은 어떤가. "신기하게도 기치료를 통해 거의 완쾌됐다. 지난 두달동안 기치료를 받은뒤 홍콩오픈이 첫 대회였다" -이번 대회도 기대할만한가. "컨디션이 정상이므로 해볼만하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상금 8만여달러)하면 투어 상금랭킹 1위가 된다. 96년에 이어 상금왕이 되고 싶다" -앞으로 일정은. "다음주 중국 심천에서 열리는 매치플레이챔피언십까지 참가하고 귀국할 예정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2일자 ).

한국경제 | 1998.12.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