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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하반기부터 16메가 D램의 양산시대가 열린다. 6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에 이어 현대전자 금성일렉트론이 실험시제품 개발을 완료, 상용화를 추진 중이어서 빠르면 내년중반이후나 늦어도 93년부터는 반도체 3사가 모두 월간 10만개 이상의 16메가 D램 반도체를 각각 생산할 전망이다. 지난해 8월 16메가 D램 실험시제품을 처음개발한 삼성전자의 경우 반도체 3사중 상용화진전도가 가장 빠르다. 삼성은 오는 9월부터 상업용샘플을 생산 ...

한국경제 | 1991.05.06 00:00

D램보다 정보처리속도가 빠르고 소비전력이 적은 고속1메가S램이 개발됐다. 30일 삼성전자(대표 강진구)는 기흥연구소 임형규박사팀이 정보처리 속도를 20나노초(1나노초는 10억분의 1초)로 향상시킨 고속1메가 S램을 개발, 시제품생산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국내에서 정보처리속도가 20나노초로 고속인 1메가S램의 개발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 금성일렉트론 현대전자등 반도체 3사가 상용화를 추진중인 16메가D램의 경우도 정보처리속도는 ...

한국경제 | 1991.04.30 00:00

... 60-80나노초(1나노초는 10억분의 1초)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회로디자인 선폭도 0.6미크론으로 미세한 설계기술을 도입, 반도체크기가 축소되도록 했다. 현대는 상업용 16메가D램의 회로선폭을 0.5미크론까지 압축시킬 계획이다. 삼성에 이어 현대가 16메가D램을 개발함에 따라 국내에서도 16메가 D램 반도체 생산경쟁이 불을 뿜게 됐다. 두 회사가 모두 내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양산체제를 갖출 것 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

한국경제 | 1991.03.13 00:00

반도체생산업체들이 메모리반도체 핵심제품을 1메가D램에서 4메가D램으로 바꾸고 있다. 삼성전자는 월간 80만개선인 4메가D램 생산량을 1.4분기중 1백만개수준으로 25%이상 확충하고 차세대모델개발을 통해 품종다양화를 추진키로 했다. 금성일렉트론과 현대전자는 현재 개발중인 4메가D램의 생산시기를 예정보다 앞당겨 금성은 오는 5월, 현대는 올 하반기중 각각 시제품을 출하할 계획이다. 금성의 경우 시제품을 통해 성능을 점검한뒤 7월이후 청주공장에서 ...

한국경제 | 1991.02.17 00:00

... 6인치웨이퍼의1.8배로 IC칩의 크기가 같을 경우 한장의 웨이퍼로 1.8배이상의 칩을 생산할수 있어 이를 쓰면 생산성이 그만큼 커진다. 8인치웨이퍼는 제조기술이 어려운데다 제조원가가 비싸고 새로 대규모설비투자가 필요하기 때문에 국내업계의 이부문 진출이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앞으로 주류를 이룰 64메가D램생산에는 8인치웨이퍼 사용이 주축을 이룰 전망이어서 국내업계도 이부문 진출에 적극성을 보여야 할 것으로 반도체전문가들은 지적하고있다.

한국경제 | 1991.02.11 00:00

금성일렉트론(대표 문정환)이 하반기부터 4메가D램 메모리반도체의 양산에 나선다. 18일 금성은 올해 2.4분기중 4메가D램 샘플을 출시한뒤 7월이후 청주 공장에서 월간 50만개 가량을 생산키로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생산계획이 예정대로 이뤄지면 청주공장의 1메가D램 생산라인의 일부를 4메가D램 생산설비로 개체, 연말께 월간 4백만개의 4메가D램 메모리반도체를 생산하게된다. 금성은 현재 월간 1메가D램을 1백만개, 2백46KD램을 2백만개씩 생산하고 있다. 한편 ...

한국경제 | 1991.01.18 00:00

금성일렉트론(대표 문정환)이 하반기부터 4메가D램 메모리반도체의 양산에 나선다. 18일 금성은 올해 2.4분기중 4메가D램 샘플을 출시한뒤 7월이후 청주 공장에서 월간 50만개 가량을 생산키로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생산계획이 예정대로 이뤄지면 청주공장의 1메가D램 생산라인의 일부를 4메가D램 생산설비로 개체, 연말께 월간 4백만개의 4메가D램 메모리반도체를 생산하게된다. 금성은 현재 월간 1메가D램을 1백만개, 2백46KD램을 2백만개씩 생산하고 있다. 한편 ...

한국경제 | 1991.01.18 00:00

일본의 주요반도체메이커들이 차세대VLSI(초대규모집적회로) 메모리인 64메가D램 개발에 성공했다. 일본의 도시바 후지쓰 미쓰비시전기 마쓰시타전기등 4개 반도체업체들은 11일 차세대 반도체메모리인 64메가D램을 개발, 내달 미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고체회로회의(ISSCC)에서 성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64메가D램은 올해중으로 시제품 출하가 예상되는 16메가D램에 이은 차세대 반도체메모리로 지난해 6월 히타치제작소가 전자빔광학기술을 ...

한국경제 | 1991.01.12 00:00

삼성전자가 기억소자분야에서 미 텍사스인스트루먼츠(TI)사를 제치고 세계 6위로 올라섰다. 반도체분야 시장조사전문기업인 미국데이터퀘스트사가 최근 발표한 ''90년 세계 반도체 예상시장 점유율''에 따르면 삼성은 지난해 1메가D램 생산을 늘려 89년보다 4% 늘어난 9억7천1백만달러어치의 기억소자를 판매했다. 그러나 도시바 NEC/히타치 후지쓰 미쓰비시등 기억소자 분야 1~5위업체와 TI등은 12%에서 32%까지 매출이 줄었다. 삼성은 ...

한국경제 | 1991.01.07 00:00

... 마이크로컴퓨터등 1백74개품목의 수입 관세를 오는 6월말까지 잠정 면제키로 함에따라 이들 품목의 대EC 수출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7일 무역진흥공사 브뤼셀 무역관에 따르면 EC집행위원회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2백56KD램 1메가D램 EP롬 음극선관제어기 마이크로 프로세서등 1백74개의 극소전자부품및 관련제품에 대한 수입관세를 잠정면제키로 결정했다. 관세면제기간은 올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로 이기간동안에는 4.9-14% 에 이르는 이들 품목의 관세가 ...

한국경제 | 1991.01.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