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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캄보디아 증권거래소 3월 개장

... 인프라가 구비됨에 따라 기업 상장을 위한 절차 완료 후 오는 3월께 캄보디아 증시개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캄보디아 증시개설 사업은 지난해 라오스 증시개설에 이은 거래소의 두 번째 작품이다. 이로써 차세대 성장축으로 떠오른 메콩강 경제권에 국내 금융산업과 IT 업계의 동반 진출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SX의 지분은 거래소가 45%, 캄보디아 정부가 55%를 보유하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한국경제 | 2012.01.12 00:00 | hms

[메콩강의 기적, 한류와 흐른다] ①베트남, 경제 살릴 '한국 바이어' 찾습니다

한경닷컴은 한-아세안센터와 공동 기획으로 베트남과 캄보디아 등 메콩강 지역 국가들을 12월 중순 현지 취재했다. 3억 명의 시장이자 생산 기지인 메콩강 인근 지역에 한국 기업과 경제인들이 '경제 한류(韓流)'를 흘려보낸다면, 아세안 ... 20배가 넘는다. 이 지역의 총 인구는 3억여명에 달한다. 아직 개발이 덜 된 지역이 많아 성장 잠재력이 크다. 메콩강의 기적을 이끌 국가로 처음 방문한 곳은 베트남이다. 베트남에는 200km 가량의 메콩강이 메콩 델타 지역을 통과하고 ...

한국경제 | 2011.12.19 00:00 | best010

[메콩강의 기적, 한류와 흐른다] ③캄보디아에 해남 고구마 '씨' 뿌린다

... 영토 확장에 나선 셈이다. 이번 교류에 도움을 준 곳은 한-아세안센터다. 한-아세안센터 관계자는 "캄보디아는 메콩강을 중심으로 농업이 발달된 국가" 라면서 "농업이 국가의 주요 산업인 만큼 한국의 선진 농업기술이 진출하기에 매우 ... 차원에서 농업에 대한 투자를 장려하고 있다" 며 "국유지에서 농산물을 재배할 경우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외국인이 캄보디아 국유지에 농업 투자를 하면 생산장비 수입에 대한 면세 혜택과 수확 제품을 수출할 때 면세 ...

한국경제 | 2011.12.19 00:00 | janus

[메콩강의 기적, 한류와 흐른다] ②베트남 OEM 가구업체, 디자인을 맛보다

"한국의 디자인 기술을 베트남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기업과 학교간 교류는 어떤 식으로 해야 하나요?" 지난 13일 베트남 호치민 시 모벤픽 호텔. 2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가구산업 디자인 세미나'에서 강의가 끝나자마자 청중들의 질문이 쏟아졌다. 행사 진행자는 '이번이 정말 마지막 질문입니다'를 몇 번이고 반복했지만 질문 공세를 막을 순 없었다. 조아라 쿤디자인 대표를 비롯해 주홍규 주디자인 대표, 조숙경 서일대학교 교수 등 ...

한국경제 | 2011.12.19 00:00 | janus

[Cover Story] "한국 성공 경험 배우자"… 개도국 '우상' 으로

... 개발도상국에 단순히 자금을 지원하는 데서 벗어나 기술과 경험을 제공해 자립 기반을 마련해주자는 메시지였다. 블레어가 강조한 '고기 잡는 법'은 사실 한국이 롤 모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해외 원조를 받던 가난한 ... 새마을 운동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새마을 운동이 개발도상국의 발전 모델로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베트남은 메콩강 지역에서만 쌀 수출량의 80%를 생산한다. 하지만 남북을 잇는 도로는 고속도로 하나뿐이다. 다리가 있으면 자동차로 ...

한국경제 | 2011.12.09 15:03 | 최만수

EDCF 기금으로 라오스 발전소 건설

... 수력발전소를 건설한다. 기획재정부는 7일 라오스 수도 비엔티엔에서 라오스 재무부와 세피안 세남노이 수력발전 사업에 EDCF 자금 7000만달러를 지원하기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라오스 남부 메콩강 지류에 충주댐만한 410㎿급 수력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이다. SK건설이 발전소를 짓고 서부발전이 27년간 운영·관리를 맡는다. 총 사업비는 약 10억달러로 EDCF를 활용한 사업 중 최대 규모다. 이상은 기자 selee@han...

한국경제 | 2011.12.07 00:00 | 이상은

[한경에세이] 가난 극복의 마중물

... 인프라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인구 수를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일 게다. 큰 강줄기가 놓여 있어 왕래가 힘든 지역도 많다. 메콩강 지류가 실핏줄처럼 펼쳐진 베트남 남부 메콩델타 지역은 다리가 놓여 있지 않아 지금도 강을 건너기 위해선 서너 시간씩 배를 기다리기도 한다. 이런 불편함을 덜어주고자 지난 4월 베트남의 젖줄인 메콩강을 남북으로 잇는 밤콩 교량 건설에 우리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2억달러를 제공키로 약속했다. 장장 3㎞에 달하는 이 거대한 ...

한국경제 | 2011.11.21 00:00 | 홍성호

정부, 메콩강 유역 개발 주변 5개國과 협의체 가동

정부와 메콩강 유역 5개국은 메콩강 유역 개발협력을 위해 장관급 정례협의체를 가동하기로 했다.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캄보디아 · 미얀마 · 라오스 · 베트남 · 태국 등 5개국 외교장 · 차관은 2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1차 한 · 메콩 외교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상호 번영을 위한 한 · 메콩 간 포괄적 파트너십 구축에 대한 한강선언'을 채택했다. 양측은 선언에서 '메콩지역의 지속가능한 개발에 기여한다'는 목표 아래 개방적이고 ...

한국경제 | 2011.10.28 00:00 | 조수영

포스코건설, 베트남 빈푹성 도로공사 착공

... 기대한다"며 "품질과 환경면에서 최고 수준의 도로를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베트남 하노이와 중국 운남성 쿤밍을 잇는 총연장 224km 규모의 노이바이~라오까이 고속도로 공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 공사는 아시아개발은행(ADB)이 미얀마, 태국,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등 인도차이나 반도 6개국을 관통하는 메콩강 유역개발(GMS) 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이다. 한경닷컴 김민주 기자 minju16@hankyung.com

한국경제 | 2011.10.17 16:51 | minju16

포스코건설, 베트남 도로공사 착공

... 2014년께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정 사장은 “도로가 준공되면 유통 활성화와 물류비 절감 등 경제적 효과를 낼 것”이라며 “품질과 환경에서 최고 수준의 도로가 되도록 책임 시공을 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하노이와 중국 윈난성 쿤밍을 잇는 224㎞ 길이의 '노이바이~라오까이' 고속도로 공사에도 참여하고 있다.이 공사는 아시아개발은행(ADB)이 메콩강 유역개발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한국경제 | 2011.10.17 00:00 | angele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