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대우조선, 36년 단골 선사로부터 200만달러 특별 보너스 받아

싱가포르 BW社, LNG운반선 2척 명명식서 전달…"납기 맞춰 건조에 감사 표시" 대우조선해양은 30년 넘게 거래한 단골 고객사로부터 200만달러(약 26억원)의 특별 보너스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지난 10일 옥포조선소에서 열린 싱가포르 선주사 BW의 최첨단 LNG운반선 2척의 명명식에서 안드레아스 소멘 파오 BW 회장은 대우조선해양에 특별 보너스를 전달했다. 이는 최근 강재 가격 상승 등으로 선박 건조 원가가 급상승한 ...

한국경제 | 2022.08.17 10:33 | YONHAP

대우조선해양, 높은 품질의 LNG운반선 건조에 2백만 달러 특별보너스 받아

...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이 30년 넘게 거래를 해온 단골 고객으로부터 2백만 달러(약 26억원)에 달하는 특별 보너스를 받아 화제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10일 옥포조선소에서 치러진 BW社의 최첨단 LNG운반선 2척의 명명식에서 선주사의 안드레아스 소멘 파오 회장으로부터 높은 품질과 납기 준수에 감사하다며 특별 보너스를 전달받았다. 최근 강재가 상승 등으로 조선사의 건조 원가가 급상승하며 부담이 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품질의 LNG운반선을 건조해준 ...

한국경제 | 2022.08.17 09:30 | WISEPRESS

앵커리지한국출장소, '백인숙 다리' 주인공 초청해 축하

... 봉사활동을 지역사회가 인정한 것일 뿐 아니라 알래스카 한인들의 이미지를 크게 제고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알래스카 한인사회가 지역사회에 더욱 기여하고, 한국과 알래스카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강화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곧 명명식이 열릴 예정인 이 다리는 전장 235m로, 2008년 6차선으로 건립됐는데 지금까지 이름이 없었다. 마운틴뷰 구역과 브라가우 구역을 잇는 글렌 하이웨이에 있다. 부산 출신인 백 씨는 1981년부터 앵커리지시에 거주하며 '마운틴 뷰 ...

한국경제 | 2022.08.04 11:39 | YONHAP

美 최초 한국인 이름 딴 '백인숙 다리' 생긴다…대체 누구?

... 무료로 나눠줬고, 그 일을 10년 이상 해 왔다”고 백씨의 선행을 소개하고 있다. 백씨는 시에서 다리에 자신의 이름을 붙이겠다고 했을 때 처음에는 거절했지만 ‘한국인의 위상을 높이는 일’이라는 시와 자신의 아들의 권유로 제안을 받아들였다. 한편, 앵커리지시는 다음 달 7000 달러(약 914만 원)를 들여 간판을 부착하고, 명명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한국경제 | 2022.07.28 19:40 | 장지민

美 알래스카에 '백인숙 다리'…한인 이름 붙은 이유는

... 상원의원이 이 법안을 'SB 203'에 추가했고, TV 생중계 등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최근 상원까지 통과됐다. 게란 타르 의원의 보좌관인 한인 송명근 씨는 다음 달 앵커리지시가 7천 달러(약 914만 원)를 들여 간판을 부착하고, 명명식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 보좌관은 "한국인들이 미국과 세계 각지에서 이룬 성과에 자부심을 느낀다. '백인숙 다리'의 이름은 우리가 한국인으로서 공동체에 얼마나 기여했는지, 얼마나 열심히 일했는지, 궁극적으로 어디에 살든 간에 ...

한국경제TV | 2022.07.28 14:49

SM-6 탑재 이지스함 정조대왕함 진수…北미사일 해상서 요격

... 함명 선포, 기념사, 축사, 진수와 안전항행 기원의식 순으로 진행됐다. 진수식의 하이라이트인 '진수 도끼질 퍼포먼스'는 주빈 윤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맡아 함정에 연결된 줄을 도끼로 잘랐다. 기독교의 세례식(명명식) 등에서 유래한 진수식은 신생아의 탯줄을 잘라 숨통을 틔우고 이름을 부여하듯 새로 건조한 함정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는 의미를 가진 의식이다. 강동길(소장 진급 예정) 해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장은 "해상기반 기동형 3축체계의 ...

한국경제 | 2022.07.28 11:20 | YONHAP

미국 첫 한인이름 딴 다리 앵커리지시에 생긴다…'백인숙 다리'

... 브릿지' 법안을 발의해 통과시키는 데 앞장섰다"며 "지난 6월 25일 한국-알래스카 우정의 날' 기념식에서도 백 씨의 업적은 인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앵커리지시는 다음 달 7천 달러(약 914만 원)를 들여 간판을 부착하고, 명명식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송 씨는 전했다. 다리 이름의 주인공 백인숙 씨는 부산 출신으로 1980년 미국 뉴욕에 이민했다가 이듬해 앵커리지로 이주했다. '마운틴 뷰 쉘' 주유소를 운영하는 그는 매년 추수감사절에 어려운 이웃에게 음식을 무료로 ...

한국경제 | 2022.07.28 09:33 | YONHAP

대한조선 첫 건조 셔틀탱커 이름 '포르토'

원유를 해상에서 선적해 옮기는 고부가가치 선박 대한조선(전남 해남군)이 창립 이래 처음 수주한 셔틀탱커를 성공적으로 건조하고, 21일 명명식을 했다. 명명식에는 선주사 대표(Mr. Nikolas P. Tsakos) 등과 전남도 박창환 정무부지사와 명현관 해남군수가 참석했다. 선박 이름을 공표하는 역할인 대모(GOD MOTHER)는 전 주그리스 대사의 부인인 이수연 여사 등이 맡아 포르토(PORTO)로 명명했다. 명명식 선박은 대한조선이 2020년 ...

한국경제 | 2022.06.21 17:54 | YONHAP

중국 세번째 항모 '푸젠함' 진수…첫 사출형(종합)

... 항공모함을 진수했다. 17일 중국 관영 통신 신화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상하이 인근 중국선박집단유한공사 장난(江南) 조선소에서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인 쉬치량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의 세 번째 항공모함 진수 및 명명식이 개최됐다. 새 항모 이름은 '푸젠(福建)함'으로 명명됐으며, 번호는 18번이 부여됐다. 디젤 추진 방식인 푸젠함은 중국이 자체 설계해 건조한 최초의 사출형 항공모함으로, 배수량은 8만여t이다. 푸젠함은 기존 중국 항모가 채택한 ...

한국경제 | 2022.06.17 14:05 | YONHAP

워싱턴DC, 주미사우디대사관 앞길 '자말 카슈끄지路'로 명명

... 대통령의 7월 사우디 방문을 공식 발표했으며 미국 내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이 유가 문제 대응을 위해 그동안 인권 보호 차원에서 강조했던 원칙을 져버린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자말 카슈끄지의 약혼자 하티제 젠기즈는 이날 명명식 행사에서 대독된 성명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사우디 방문에 대해 "원칙 위에 석유와 편의를 둔 조치"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암살 배후로 지목된 사우디 실권자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와 만났을 때 "최소한 '자말의 시신은 어디 있느냐고 ...

한국경제 | 2022.06.16 07:04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