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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현대건설회장은 20일 40여명의 협력업체대표들을 초청, "90년협력업체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인도네시아 홀러사의 게이츠사장 일행의 내방을 받고 상호관심사를 논의. 조영길 한국관광공사사장은 20일 프라자호텔에서 역대 ... 마치고 20일 귀국. 김준경 두산유리사장은 21일 전북 군산공장에서 제1호 노화입식을 갖는다. 이춘녕 서울대명예교수는 "한국농학사"를 저술한 공고로 제16회 월봉 저작상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4월10일 하오4시 출판문화회관 ...

한국경제 | 1990.03.20 00:00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은 미주 한인 상공인단체 총연합회가 19일 잠실 롯데월드호텔에서 주최하는 "제 1회 재외 한인 상공인 서울총회" 에 참석. 금성사 (대표 이헌조)는 최근 CDP일체형 카세트레코더에 국내 최초로 무선 ... 서주인 삼성전기 사장은 일본, 싱가포르 등 동남아 지역 거래선 상담및 시장 조사차 18일 출국. 한진그룹 (회장 조중훈)은 19일부터 일본, 동남아, 구주, 미주등 지역에 따라 4박 5일 내지 7박 8일 일정으로 90년도 신입사원 ...

한국경제 | 1990.03.19 00:00

... 합작사업은 별로 업는 상황인 가운데 재미실업이에 의해 제조업체나 호텔 등이 모스크바나 모스크바주변에 건설되는 것은 처음있는 일이다. 미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시에서 컴퓨터및 주변기기 생관과 반도체연구개발을 하는 텔리비디오사의 회장으로 이번 세계한인상공인 서울총회 명예대회장 이기도 한 황씨는 정식계약체결을 위해 오는 22일 소련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씨는 그동안 소련농림부와의 접촉을 통해 모스크바 근교에 개인용컴퓨터 (PC) 공장을 건설키로 합의했으며 ...

한국경제 | 1990.03.19 00:00

한국생산성본부는 16일 생산성향상에 대한 인식을 범국민적으로 확산 시키기 위한 제3차 생산성배가 촉진대회를 창원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개최. 한국철강협회는 16일 정기총회를 열고 박태준 포철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하고 회장에 황경로 포철부회장을 선임. 영국 니트산업 수출협회가 조직한 14개사의 통상사절단이 19일부터 23일 까지 한국을 방문, 기존의 무역관계를 공고히 하고 새로운 시장개척 활동을 전개. 럭키금성상사(대표 변규칠)는 16일 ...

한국경제 | 1990.03.17 00:00

... 40억-50억달러가 투자될 소련 토볼스크지역의 석유화학단지 건설에 참여하고 이와는 별도로 야쿠츠크지역의 천연가스개발에도 공동 투자하기로 했다. 정주영회장 현대그룹명예회장은 소련/일본방문을 마치고 12일 귀국, 김포공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 야쿠츠지역 천연가스개발 공동투자 ** 정명예회장은 소련에서 르마이에르 석유화학성 장관과 아스카니 미CE (컨베스 엔지니어링)사 프로젝트담당사장과 같이 만난 자리에서 르마이에르 장관으로부터 ...

한국경제 | 1990.03.12 00:00

... 소련 시베리아개발에 미국등과 공동으로 참여키로 하고 우선 내년중에 미국 컨버스천엔지니어링 사와 함께 석유화학 플랜트건설에 들어가기로 했다. *** 합작선 컨버스천엔지니어링사와 구체사항 논의 예정 ***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은 1주일간의 소련방문을 마치고 12일 김포 공항에 도착,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네번째 소련방문기간중 모스크바에서 석유화학장관을 만나 시베리아의 톨보스크에 건설예정인 미소합작의 석유 화학플랜트공사에 참여토록 제의를 받았다"고 ...

한국경제 | 1990.03.12 00:00

... 이루어질 수 잇다는 사실을 강하게 암시한 것 같았으며 특히 경제적 측면의 지원도 크게 기대하고 있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은 금강산 공동개발과 관련, "우리는 언제라도 시작할 준비가 돼있는데 남측은 지난해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방북, 계약서에 도장까지 찍어 놓고도 왜 아무런 소식이 없는지 모르겠다"며 불만을 표시한 것으로 이 보고서는 전했다. *** 팀스피리트 끝나면 대화재개 밝혀 *** 한은 남북대화부문에 대해서는 "평화를 위한 남북대화는 전쟁연습과 ...

한국경제 | 1990.03.12 00:00

내달 소련 키에프에서 열릴 에정인 한국단독상품전이 국내 중소기업체의 대공산권진출에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돼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정주영 현대그룹명예회장과 김영삼 민자당 최고위원의 잇따른 소련방문과 관련, 소련진출 분위기가 한결 부드러워져 있고 대기업체에 비해 수출창구 마련이 취약한 중소기업들을 위해 마련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 내달 17일부터 개최...10여업체 참가신청 *** 한국우수상품전시회(UKREXPO ...

한국경제 | 1990.03.06 00:00

소련관영 모스크바방송은 3일 정주영현대그룹 명예회장이 이달 소련 방문을 계기로 모스크바 주재 현대화사대표부를 개설하는 한편 비누공장과 광산등 합작기업소를 설립하는 문제를 매듭짓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방송은 현대회사가 올 상반기안으로 소련내에 몇개의 합작기업 소 설립에 착수 할 것이라면서 특히 경제특구인 나홋카에 종합상사를 설립하는 것을 희망하고 있으며 벌써 소련측과 합작가구공장 건설에 관한 협정을 조인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

한국경제 | 1990.03.06 00:00

포항제철은 6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주주들에게 10%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고 정관에 명예회장과 부회장, 전무직제를 신설하기로 의결했다. 포철은 이날 상오 9시부터 포항시내 본사 국제회의실에서 기업공개후 두번째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정관변경을 비롯한 7개의 안건에 대해 의결하고 지난 89사업연도의 매출액은 4조3,643억원으로 88사업연도 보다 18%, 순이익은 1,445억원으로 7.5%가 각각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주주총회에는 대주주인 ...

한국경제 | 1990.03.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