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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CEO 총장…기업이 투자하고 싶은 대학 만들겠다"

      ... 절감하는 모습을 보여야 기업들이 '기부하고 싶은' 대학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한양대는 2009년 발표한 '비전 2020'을 통해 4300억원 규모(2010년)의 교비 재정 규모를 2020년까지 1조1000억원으로 늘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임 총장은 "7500억원 정도까지는 자연스럽게 늘어나겠지만 3500억원가량은 추가로 확보해야 한다"며 "4년 임기 동안 외부에서 1500억원을 유치하고 나머지 금액은 경영효율화를 통한 비용 절감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

      한국경제 | 2011.04.20 00:00 | 강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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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화학 진출 선언에…OCI 또 '증설'

      ... 투자 계획을 내놓은 것으로 보인다. 또 지난 19일 국내 최대 화학업체인 LG화학이 폴리실리콘 시장 진출을 공식화한 것도 OCI를 자극한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헴록,바커 등 메이저 업체들이 모두 2013년을 목표로 공격적인 증설 계획을 내놓고 있다"며 "고객 선점을 위해선 더 빠르게 생산 규모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OCI는 계열사인 엘피온이 2억달러를 투자해 연산 10만t규모의 원료 공장을 2014년까지 건설한다는 계획도 ...

      한국경제 | 2011.04.20 00:00 | 조재희

    • 영국에도 제주올레 길 생겼다

      ... 라보 와인 길을 '제주올레-스위스 우정의 길'로 지정했다. 캐나다의 브루스 트레일과는 오는 11월 9일 우정의 길 협약을 체결해 제주올레 2코스를 브루스 트레일과의 우정의 길로 선포할 예정이다. 브루스 트레일은 올가을 개장을 목표로 우정의 길 코스를 개발하고 있다. 제주올레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주에서 '월드 트레일 콘퍼런스'를 11월 7일부터 9일까지 개최한다. 국내외 트레일 관련 기관과 단체, 학계, 여행 관계자 등이 참가한다. 지식경제부와 ...

      연합뉴스 | 2011.04.20 00:00

    • 가스公, 1Q 영업익 7.8% 증가 추정-KB

      ...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7.8% 증가한 669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현재 주가순자산비율(PBR) 0.5배에서 거래되고 있는 주가수준과 해외 자원개발(E&P) 사업가치를 고려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1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최원열 연구원은 "지난달 가스판매량은 전년동월 대비 8.7% 증가한 356만5000톤이며 판매금액은 33.6% 늘어난 3245억원으로 추정된다"며 "경기회복세에 따른 전력수요 증가와 ...

      한국경제 | 2011.04.20 00:00 | hms

    • 지방세연구원 개원…재정확충 방안 연구

      한국지방세연구원이 20일 서울 여의도에서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열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출연금으로 운영되는 한국지방세연구원은 지방세기본법을 근거로 지역 상생발전을 선도하는 한국의 대표 연구기관을 목표로 설립됐다. 강병규 전 행안부 차관이 원장을 맡았으며 부원장, 1실 3본부, 연구자문위원회 등을 두고 있다. 연구인력은 일단 5∼6명으로 시작해 내년 말까지 24명으로 늘릴 방침이다. 연구원은 지자체의 자주재원 ...

      연합뉴스 | 2011.04.20 00:00

    • 특장車업체 폴라리스, 할리데이비슨에 도전장

      ... 폴라리스는 4륜 산악오토바이(ATV),설상차 등 특수차량을 주로 만드는 회사로 오토바이 브랜드인 '빅토리'도 갖고 있다. 폴라리스는 만들어진 지 13년 된 브랜드인 빅토리를 인디언과 통합해 오토바이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고 FT는 전했다. 인디언 오토바이는 1901년 처음 출시돼 역사가 110년이나 된다. 할리데이비슨보다도 2년 먼저 탄생했다. 인디언은 최초로 크루저형 오토바이를 만드는 등 1차 세계대전 전까지 미국 최대 오토바이 제조사였으나 ...

      한국경제 | 2011.04.20 00:00 | 이태훈

    • LG전자 트롬 스타일러 '잘나가네'

      ... 실제 구매자의 반응을 바탕으로 앞으로 프리미엄 마케팅과 함께 타깃 소비층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판매 채널에서 양판점 등으로 판매처를 확대하고 홈쇼핑에도 본격 판매 예정이다. 예식장과 골프장, 대형 음식점 등으로도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연말까지 3만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현재 판매 속도라면 무난히 목표치를 달성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kyunghee@yna.co.kr

      연합뉴스 | 2011.04.20 00:00

    • [교육산업 단신] 에듀박스, 영어 콘텐츠 수출

      ... 카렛그룹의 교육 자회사 밍비엣과 제휴를 맺고 영어콘텐츠 및 학습사이트 운영 기술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에듀박스는 번역 과정이 필요 없는 영어 동영상 콘텐츠부터 우선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학습사이트는 올여름 서비스 시작을 목표로 개발 작업을 시작했다. 에듀박스 관계자는 "매달 베트남 현지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에듀박스와 밍비엣이 일정 비율로 나누기로 했다"며 "학습사이트 서비스가 상용화되는 올여름부터 안정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 | 2011.04.20 00:00 | 이건호

    • 김중수 "4월 물가 4% 조금 넘을 것"

      윤증현, 물가목표 3% 수정 시사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20일 "4월 소비자물가가 4%를 조금 넘는 수준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 총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달 소비자물가 전망에 대한 민주당 이강래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밝히고 "농산물 가격은 2분기부터 떨어져 3월의 4.7%보다 낮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성장률 5%, 물가 3%' 목표를 고수하느냐는 이 의원의 질의에 "이달 말에 나오는 1분기 ...

      연합뉴스 | 2011.04.20 00:00

    • 국토부, 4대강 친수구역 2~3곳 연내 지정

      ... 시범지구 지정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대규모 개발에 대한 부담과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 이후 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 선정, LH본사 이전지 결정 등의 문제가 지역갈등으로 비화되고 있어 친수구역 시범지구 지정은 내년 이후로 연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국토부 관계자는 "관련 법 정비가 마무리된 만큼 친수구역 개발을 위한 초석은 다져진 것"이라며 "첫 사업인 시범지구는 연내 지정이 목표지만 상황에 따라 늦춰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 2011.04.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