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민노당 덕분에 정론관에 선 유시민

... 대해서는 “아무리 늦어도 정식 후보 등록 마감인 5월 14일 이전에는 해야 한다”며 “더 일찍 할 수도 있지만 충분히 국민들에게 후보들의 장단점을 알리면서 토론회와 공약발표회를 할 시간을 한달 정도 갖는 게 좋지 않겠냐”고 했다. 무상급식에 대한 의견도 개진했다.그는 “심상정 이종걸 김진표 후보들은 도지사 되면 4대강 부자감세 예산으로 당장 전면실시하겠다는 건데 이 후보들이 당선만 되면 이명박 대통령이 4대강,부자감세 안하겠다고 선언하겠냐”며 “당선된 뒤에 이 대통령이 ...

한국경제 | 2010.03.25 00:00 | 민지혜

[지방선거 D-70] 여야 판세와 전략

... 신경전이 과열되고 있다. 한나라당의 `정권 힘 실어주기 선거', 야권의 `정권 중간심판 선거'라는 구호 아래 무상급식 및 무상보육 논쟁, 세종시 문제, 4대강 사업 논란 재연 등 선거 쟁점이 하나둘씩 나오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 내세우는 한편 야권 연대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4대강 사업 백지화, 세종시 원안 사수, 전면 무상급식 등 3대 정책과 함께 앞으로 각계 각층을 겨냥한 다양한 정책과 이슈를 발굴, 순차적으로 발표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

연합뉴스 | 2010.03.24 00:00

"유엔 아동권리 실현 차원서 무상급식 필요"

조흥식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느티나무홀에서 열린 `참여사회포럼'에서 "무상급식 도입은 `아동 권리의 실현'이라는 측면에서 타당하다"고 주장했다. 조 교수는 이날 참여연대 부설 참여사회연구소 ... 하는 것도 국가의 의무"라고 강조했다. `친환경 무상급식 풀뿌리 국민연대'의 배옥병 상임운영위원장은 "친환경 무상급식이 제대로 자리를 잡으려면 보육부터 교육까지 무상급식 단계적 실시, 친환경급식 확대와 식생활 교육의 체계화, 안전하고 ...

연합뉴스 | 2010.03.23 00:00

[한반도선진화재단·한경 월례토론] "지방선거에 '지방' 실종…우리고장 살릴 '참일꾼' 뽑아야

... 일자리 창출 등이 진정한 지역경제 발전이라는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 ▲조영기 교수=논란이 있는 공약에 대한 정확한 개념 정리가 필요하다. 학생들의 무상급식 문제를 보자. 과연 무상인가, 누가 주는 것인가. 무상급식이 아니라 지방정부 급식이라는 것에 대한 국민들의 컨센서스가 형성돼야 한다. 세금으로 먹는 급식이니 세금급식이다. ▲임승빈 교수=자치단체장이라는 자리가 중앙정치 무대에 진출하는 징검다리로 전락해선 안 된다. 정치의 독점으로 인해 지방행정의 ...

한국경제 | 2010.03.23 00:00 | 이준혁

윤증현 "포퓰리즘 정책 폐해 심해"

... 기인한 것이라는 분석이 있다"면서 "이는 경제주체들이 혜택은 누리되 그에 따르는 부담이나 책임은 회피할 수 있다고 생각해온데 따른 것으로 결국 정부의 책임이 크다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의 이날 발언은 최근 지방선거를 앞두고 무상급식 등 포퓰리즘적인 공약들이 넘쳐나는 것을 경계하자는 뜻으로 풀이된다. 윤 장관은 "포퓰리즘이란 인기영합주의로 번역되기도 하고 2차대전 후 아르헨티나의 페론 정부를 원형으로 삼기도 하는 걸로 알고 있다"면서 "나는 우리가 평소에 알고 있는 ...

연합뉴스 | 2010.03.23 00:00

MB "경부고속道.청계천도 반대 많았다"

... "민주화를 거친 우리 한국사회에서는 아무리 좋은 정책도 국민들의 이해를 돕도록 꾸준히 알려야 한다"고 말한 것도 이를 염두에 둔 것이라는 분석이다. 앞서 이 대통령이 지난 16일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면서 4대강 사업, 학교 무상급식 등과 관련해 참모들에게 충분히 대응하지 않는다고 지적한 것도 같은 맥락으로 여겨진다. 이와 관련, 이 대통령은 "경부고속도로와 경부고속철도도 정치적으로 반대가 많았다"면서 "(서울시장 재임시절) 청계천 (복원)과 버스전용 차로도 ...

연합뉴스 | 2010.03.23 00:00

장상 최고위원, 은평을 재선거 출마

... “언론자유,민주주의,남북관계의 후퇴와 국가채무증가,서민경제 파탄,4대강 세종시로 잃은 정부의 신뢰 등 4대 심판론을 제기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제1의 정책목표로 공교육 정상화를 제시하고 인성교육 등 공교육의 권위 회복,전면 무상급식으로 교육복지 실현 등의 공약을 내놓을 방침이다. 장 최고위원의 선거 사무실은 그가 대표로 있는 통합과 창조포럼의 사무실인 서울시 은평구 대조동에 차렸다.최근 이 포럼의 사무실을 대조동으로 이전해 은평을 출마를 기정사실화했다.통합과 ...

한국경제 | 2010.03.23 00:00 | 민지혜

윤증현 "포퓰리즘 폐해 경계해야"

... 심화된 것이 이번 위기 확산에 주요 배경이었습니다. 투명성과 시장과의 소통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특히 공짜혜택과 무임승차를 약속하는 포퓰리즘 정책만큼은 절대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방 선거를 앞두고 무상급식처럼 포퓰리즘에 기댄 공약들이 넘쳐나는 것을 우려했습니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값을 치루지 않고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유토피아적 주장이 많아져 걱정스럽습니다. 경제 주체들이 혜택은 누리되 그에 따른 부담이나 책임은 회피할 ...

한국경제TV | 2010.03.23 00:00

[조간 브리핑]3월22일(월)-"한국 근로자만 쓴다" 국내 최고 열처리社의 도전

... 정부 '지적 특별법 제정해 전며 재조사 나서기로 -일본 산업성에 '한국실' 만든다…한국 배우기? (2면 톱) 지지통신 보도 -'화요일의 호통'…청와대 수석 회의 무슨 일이 (3면 톱) "주교회의 4대 강 반대성명 정치권 무상급식 논란 왜 충분히 대응 못하나" MB 세 시간 넘게 질타 -명진스님 "봉은사 직영사찰 전환 정치권서 압력" (6면 톱) 안상수 "불교계 잘 모르는데 그런 얘기 했겠나" 조계종 '직영사찰 지정' 논란 -정부, 4대강 사업 피해 ...

한국경제 | 2010.03.22 00:00 | cheol

경기지사 선거 '김문수 vs 多野' 구도로

... 확대다. 김 지사는 현재 추진 중인 GTX를 킨텍스~동탄,송도~청량리,의정부~금정을 연결하는 3개 노선으로 확대해 수도권 교통난을 해소한다는 구상이다. 유 후보를 제외한 야권 후보들은 이번 지방선거 최대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무상급식 전면 확대'를 핵심공약으로 들고 나왔다. 김 의원은 2011년까지,이 의원과 심 후보는 2013년까지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무상급식 논란의 진원지라는 점에서 야권 후보들은 무상급식 논란을 선거에 적극 활용할 ...

한국경제 | 2010.03.21 00:00 | 구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