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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사3부(민일영 부장판사)는 30일 이사회 결의 없이 공금을 사용한 혐의(특경가법상 배임ㆍ횡령 등) 등으로 기소된 일간스포츠 장중호 대표에게 원심과 같이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 벌금 1억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장씨가 미공개 중요정보를 이용, 개인자금 5억원 등 10억여원을 마련해 2003년 7월 일간스포츠 주식 86만여주를 매집한 후 같은해 9월 전량 매도해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가 인정된다"며 장씨의 항소를 기각했다. (서울=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연합뉴스 | 2005.06.30 00:00

국가정보원은 28일 "북한이 지난 3월말부터 조류독감 발생 등 내부 정보의 대외유출과 관련해 국제전화 사용통제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무역상사의 국제전화는 대부분 폐쇄하고 정부기관도 ... 한나라당 권철현(權哲賢) 권영세(權寧世) 의원의 정동영(鄭東泳) 통일장관-김정일(金正日) 북한 국방위원장 면담시 미공개 내용 여부와 `중대제안' 내용을 묻는 질문에 "공개하지 않은 이면 내용은 없다"면서 "중요제안 내용은 추후 적절한 ...

연합뉴스 | 2005.06.28 00:00

... 외화위탁금제도가 각각 시행된다. 금감위는 이와 함께 선물시장의 건전성 제고를 위해 불공정거래를 엄단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불공정거래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불공정거래 적발시스템도 개선하기로 했다. 기관투자가 등이 프로그램 매매정보를 이용해 부당이익을 취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미공개정보 이용에 준하는 것으로 보고 처벌할 방침이다. 이 밖에 선물·옵션 만기일에 주가변동성이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해 프로그램 매매관련 사전공시 제도를 손질할 계획이다. 금감위는 그러나 ...

한국경제 | 2005.06.21 00:00 | 주용석

코트라가 플랜트.프로젝트 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 정보망 'e-플랜트 수주 지원센터'를 구축하고 21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갑니다. 'e-플랜트 수주지원센터'는 플랜트.프로젝트 입찰 정보와 중동.아프리카, 중남미 ... 제공하고, 온라인 벤더 등록과 응찰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코트라는 "플랜트.프로젝트 수주를 위한 핵심적인 콘텐츠에 미공개 입찰정보까지 제공할 예정이어서 향후 국내업체들의 수주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채주연기자 ...

한국경제TV | 2005.06.20 00:00

증권선물거래위원회는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부당이득을 취한 A사 대표이사 Y씨를 비롯해 4개사 대표이사와 재무팀장 등 8명을 25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A사의 Y 대표이사는 신기술 도입계약을 일반 투자자들에게 알리기 전 회사자금으로 주식을 매수한 후 정보공개 뒤어 주가가 급등한 틈을 타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B사의 최대주주 겸 대표이사였던 Y씨는 자금조달책과 시세조정 전문가를 고용해 주가를 인위적으로 조정한 혐의 등을 받고 ...

한국경제TV | 2005.05.25 00:00

10ㆍ26 사건 직후 처음 현장에 도착한 육군과학수사연구소 현장감식팀의 미공개 사진이 최초로 공개된다. MBC TV '이제는 말할 수 있다'는 29일 오후 11시 30분 방송되는 '10ㆍ26, 궁정동 사람들' 편에서 10월 27일 ... 육군과학수사연구소 총기감식팀장이 보관하고 있던 것이다. 또한 5개동이 모두 철거됐다고 알려진 궁정동 안가 중,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의 집무실로 사용됐던 본관이 당시 모습 그대로 존재한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이와 함께 당시 사건을 경험한 가수 ...

연합뉴스 | 2005.05.25 00:00

... 78억원으로 20억원 줄여 다시 신고했다. 코스닥의 대표적 휴대전화부품업체 C사의 경우 '금액기재 오류'라며 요약 재무정보 항목의 이익잉여금을 기존 1억6천만원에서 535억원으로 고쳤고 코스닥50지수 구성종목인 D사는 증자규모의 단위를 ... 결정함에 따라 자산 2조원이상 기업이라도 사실상 과거 분식회계를 바로잡는데 2년 정도의 여유를 갖게 됐다. 그러나 미공개정보 이용이나 시세조종 등에 대한 집단소송은 자산규모에 관계없이 올해부터 모든 상장법인에 적용된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5.05.15 00:00

... 잇따라 만났다. 또 고 김일성 주석의 생가인 만경대와 김일성군사종합대학을 찾은 것을 비롯해 대동강변에 정박된 미군 정보함 푸에블로호, 평양 지하철도, 주체사상탑, 평북 묘향산 국제친선전람관 등을 둘러보았다. 하지만 북한군 최고위급 ... 10일 북한군 총참모장인 김영춘 차수 면담 (리명수 대장 등 배석, 친선적인 분위기 속에서 담화, 대화내용 미공개) 11∼13일 북한 군부대, 대동강변에 정박된 미군 정보함 푸에블로호, 평양 지하철도와 주체사상탑, 평북 묘향산의 ...

연합뉴스 | 2005.05.15 00:00

... 부문의 예측.분석력을 적극 활용하기 위한 것이나 이같은 인사 및 조직형태가 자칫 두 부문의 유착으로 이어져 불공정한 정보 교류의 가능성을 키운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우리투자증권, 굿모닝신한증권, 미래에셋증권 ... 법인영업부문으로부터 알게 모르게 압력을 받는 것이 현실인데, 임원이 같은 경우 법인고객이 원하는 자료를 생산하거나 미공개 자료가 유출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는게 당연하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또 "외국 투자은행의 경우 각 부문간 ...

연합뉴스 | 2005.05.08 00:00

... 회사주식을 6개월 이내에 매매해 시세차익을 얻은 경우 회사 측에 차익을 반환해야 한다. 사내에서 핵심적인 위치에 있거나 고급정보를 이용하지 않았더라도 단기매매차익을 얻으면 반환 대상에 해당된다. 이것이 회사 임원과 대주주 등 내부자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시세차익을 얻는 '내부자 거래'와 다른 점이다.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내부자 거래가 형사처벌 대상인 데 비해 제재 수준은 낮지만 규제 대상의 폭이 매우 넓다. 거래소에서는 모든 계좌를 뒤져 회사 내부자 거래를 조사하는 ...

한국경제 | 2005.04.18 00:00 | 김성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