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부실시공과 관련한 이같은 대책을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와함께 시멘트 골재등 건자재부족난을 감안,지방도시의 주택공급일정을 다소 연기시키기로 했다. 관계장관회의가 끝난뒤 이진설건설부장관은 "심각한 부족현상을 빚고있는 수도권지역의 ... 해주지 않을 뿐아니라 헐고 새로 짓도록 할 방침임을 시사했다. 그러나 건설업체들이 자금난을 겪고있는 점을 감안,미분양사태가 발생한 지역은 공공개발 토지대금납부기간을 신축적으로 연기하고 주택은행의 자금대출억제조치를 부분적으로 완화토록할 ...

한국경제 | 1991.06.26 00:00

정부는 수도권의 주택난 해소를 위해 5개 신도시의 아파트분양 일정을 예정대로 추진하되 아파트건설기간을 현행보다 최대 11개월까지 연장, 사실상 분양일정조정과 같은 효과를 거두도록 할 방침이다. 정부는 또 수도권 신도시의 아파트분양 ... 11개월까지 연장된다. 이장관은 또 "수도권 신도시건설계획을 당초 계획대로 추진하더라도 현재 지방 도시에서 아파트의 미분양사태가 발생하고 있는 점을 감안, 지방도시의 주택공급일정을 조정함으로써 건설경기의 과열현상을 흡수해 나갈 방침"이라고 ...

한국경제 | 1991.06.26 00:00

최근 주택공급물량이 계속 늘어남에 따라 지방 중소도시 지역에 새로 건설되는 아파트의 미분양 현상이 일반화되고 있다. 10일 건설부에 따르면 지난 4월말현재 지방도시의 미분양아파트는 주택 건설지정업체 건설물량 1천8백5가루, 주택건설등록업체 건설물량8백24가구등 모두 2천6백29가구에 달하고 있다. 지역별 아파트 미분양실태를 보면 전남이 9백67가구로 가장 많고 충북 6백22가구 경남3백52가구 강원3백2가굴 경북1백69가구 충남1백42가구 ...

한국경제 | 1991.06.10 00:00

...무안, 경북의 경주.상주.영주, 경남의 충무.삼천포 등 전국 중소도시에 골고루 분포돼있다. 지역별 아파트 미분양실태를 보면 전남이 9백67가구로 가장 많고 충북 6백22가구, 경남 3백52가구, 강원 3백2가구, 경북 1백69가구, 충남 1백42가구, 광주 39가구, 부산 23가구, 전북 13가구 등의 순이다. 지방도시의 이같은 아파트 미분양현상은 주택 2백만호 건설계획의 적극적인 추진에 따라 최근 아파트공급 물량이 대거 늘어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

한국경제 | 1991.06.07 00:00

... 방침이다. 27일 국세청에 따르면 정부가 건설경기의 과열이 우리 경제의 안정을 위협하는 주범으로 판단하고 지난 3일 주택건설 물량축소, 주택금융제한, 상업용 건축물허가 제한 등 조치를 취함에 따라 건설업체의 경영난이 우려되고 있다. ... 경우는 토지초과이득세도 그 기간만큼은 면제하기로 했다. 그런데 정부는 지난 3일 전용면적 50평이상의 대형 주택에 대한 건축허가를 연말까지 금지하고 아파트 미분양 지역의 신규 민영 아파트 착공 및 분양을 9월이후로 연기토록 ...

한국경제 | 1991.05.27 00:00

국세청은 서울, 부산 등 6대도시 및 경기도 일원의 2주택이상 다주택 보유자 4만3천3백1명에 대해 임대소득세를 물리기로 했다. 국세청은 23일 다수주택 보유자에 대한 "임대소득 신고안내지침"을 마련하고 서울, 부산, 대구, ... 다주택 보유자의 대다수가 이제까지 임대소득 과세대상에서 제외된 것은 전세값 안정을 위해 관계부처간의 협의를 거쳐 2주택보유자가 소규모 주택을 임대하는 경우 과세를 유보한데다 전산화자료의 상당 부분이 주택업자의 미분양주택 기숙사 ...

한국경제 | 1991.05.23 00:00

건설부는 정부가 발표한 "5.3 건설경기 진정대책"의 후속조치로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도시에서 시단위로 미분양아파트가 1백세대 이상이 생기면 해당 시에서 앞으로 일반분양하는 아파트는 사업계획승인을 받았더라도 착공이 아직 되지 않았을 경우 오는 9월말 이후로 착공을 연기토록 했다. 건설부가 7일 각 시.도에 시달한 "주택건설시기 조정지침"에 따르면 지난 4일 현재 각 시단위로 1백세대이상의 민영주택이 이미 미분양된 상태에 있거나 4일 이후에 ...

한국경제 | 1991.05.07 00:00

... 업무용시설은 오는 9월말까지 건축허가가 제한되며 전용면적 50평(분양면적 63-65평)이상의 대형호화빌라 및 연립주택 백화점, 쇼핑센터 등 판매시설 호텔, 여관 등 모든 숙박시설은 금년말까지 건축허가가 나지 않는다. 정부청사, ... 및 유휴토지로 간주하지 않아 과세유예기간을 연장해주기로 했다. 정부는 이번 대책에서 주택건설의 경우 2백만호 주택건설계획에 반영돼있는 서민주택의 공급에는 차질이 없도록 하되 미분양사태가 발생하고 있는 지방도시의 주택건설을 연기하고 ...

한국경제 | 1991.05.03 00:00

... 미분양아파트는 지난 2월말의 3천8백47가구에 비해 2백62가구 가 줄어든것으로 아파트분양가 조정 및 채권입찰확대실시등이 사전에 알려지면서 기존아파트값을 자극, 미분양아파트에도 일부 매기가 있었기 때문인것으로 보인다. 건설부는 그러나 분당신도시 시범단지의 입주가 시작되는 하반기이후부터 점차 주택수요가 둔화대 92년부터는 미분양의 조짐이 나타날것으로 예상 하고 이에대한 대책마련을 서두르기로했다. 건설부는 주택경기가 6-8년 침체, 2-3년 호황국면을 ...

한국경제 | 1991.04.24 00:00

... 따르면 지난해 봄의 경우 착공하기 무섭게 팔려나가던 빌라 연립등이 올해는 완공된지 1개월이 지나도록 분양안된 주택들이 즐비하다. 강북의 연립주택밀집지역인 구기동 평창동일대뿐아니라 강남과 부천 안양등 수도권일대 연립주택업자들은 ... 착수한지 3개월이 되도록 7가구를 분양하는데 그치자 융자금을 1천만원 추가 일선해주고 있을 정도. 빌라 연립이 미분양사태는 작년에 서울시가 주택공급촉진을 위해 다가구/ 다세대건축규제를 크게 완화, 공급이 폭발한것도 주요원인이 됐다. ...

한국경제 | 1991.03.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