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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전자(대표 김용원)가 미얀마에 1,000만달러를 투자, 종합 가전제품 생산공장을 세운다. 대우전자는 29일 체결된 계약에 따라 미얀마의 MHI사와 55:45의 비율로 합작투자하는 이 공장의 생산과 경영 전반에 관한 경영권을 갖게 된다. 올 12월 본격 가동에 들어갈 예정인 이 공장은 미얀마의 수도 양곤에 있는 기존 MHI공장의 관련설비와 생산라인을 보수, 사용하게 되며 컬러TV, 흑백TV, 오디오, 냉장고등을 생산하게 된다.

한국경제 | 1990.03.30 00:00

대우전자가 미얀마에 가전공장을 건설한다. 대우는 29일 미얀마 제2공업부 산하기업인 MHI사와 합작으로 1,000만 달러를 투자, 이나라 수도 양곤시에 컬러TV, 흑백TV, 오디오, 냉장고등을 생산하는 종합가전공장을 건설키로 했다. 이 공장은 연간 컬러TV 1만대, 흑백TV 20만대, 오디오 16만대, 냉장고 2만대등을 생산, 이중 흑백TV, 오디오의 경우 60%가량을 제3국에 수출하고 나머지 물량과 컬러TV, 냉장고는 전량 현지판매할 ...

한국경제 | 1990.03.29 00:00

... 15,925, 삼환기업 2,675, 현대종합상사 2.45, 유개공 2 . 이집트 칼다유전 : 삼성물산 4, 극동정유 2, 현대종합상사 2, 유개공 2 . 수단 나일 등골라유전 : 유공 14.5 . 파푸아뉴기니 PPL-59광구 : 유공 20 . 에과도르 B-12광구 : 유공 25 . 가봉 오얀 마린광구 : 유공 20 . 호주 AC/P-11광구 : 유공 20 . 이집트 자파라나유전 : 유공 25 . 미얀마 B-C광구 : 유공 100등

한국경제 | 1990.03.27 00:00

현대종합상사는 우리나라가 미얀마에 제공할 EDCF(대외경제협력기금) 자금을 활용, 이 나라의 경제재건사업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26일 현대는 미얀마정부가 우리나라로부터 조달할 EDCF 자금집행내용이 확정되는대로 1,500만달러 상당의 배전설비와 중전기를 미얀마전력청에 공급키로 했다.

한국경제 | 1990.03.26 00:00

... 내수및 수입영업 호조로 영업실적 비교적 큰폭 증가. (매출액 19.0% 증가, 순이익 19.9% 증가) ''90. 5.1일부포 2부에서 1부로 소속부 변경 예상설. 세계물산 = 국내기업으로는 처음 캐주얼 봉제공장 건설을 위해 미얀마의 이코노믹 홀딩사와 합작투자 계약을 체결. 합작투자 목적 : 봉제품 제조및 판매, 미얀마 내수소비제품 수출입, 금융및 투자사업, 부동산 사업등. 총 125만달러 규모의 합작투자로 투자비율은 세계물산 60%, 75만달러 홀딩사 ...

한국경제 | 1990.03.24 00:00

정부는 공해방지를 위해 올해부터 유해배출가스를 많이 품는 자동차에 대한 리콜제도(결함 시정명령제도)를 실시하고 내년부터는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매연의 배출량이 많은 시내버스등 디젤자동차의 엔진출력을 높이거나 휘발유와 LPG를 사용하는 엔진으로 점차 대체하고 0.5톤이상의 보일러는 LNG사용을 의무화할 계획이다. *** 0.5톤이상 보일러 LNG사용의무화 *** 또 폐수처리와 폐기물소각 플랜트 엔지니어링산업과 공해방지를 위한 각종 ...

한국경제 | 1990.03.21 00:00

미얀마(버마)의 안다만해에서 수거된 대한항공(KAL) 858편 보잉 707기의 잔해와 탑승객의 유품을 조사하기 위해 태국에 파견된 KAL관계자들은 수거된 일부 옷가지의 색깔및 부착된 상표를 바탕으로 구입경위등을 추적하면 어느 탑승객의 소유물인지를 알아낼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KAL관계자들은 18일 수거된 탑승객의 유품은 양복등을 넣어 접을 수 있는 고동색 비닐가방 1개 회색 양복 1벌 반소매 와이셔츠 2장 러닝셔츠 1장 흰색바탕에 ...

한국경제 | 1990.03.20 00:00

지난 87년 11월 미얀마 앞바다에서 행방불명된 대한항공 858기의 잔해로 보이는 길이 10m, 높이 3-4m의 항공기 동체가 사고해역으로 추정되는 안다만해에서 발견됐다고 일본 아사히 TV가 13일낮 뉴스에서 보도했다. 아사히 TV는 방콕발기사에서 항공기 동체가 12일 저녁 현지에서 조업중 이던 태국어선에 의해 인양됐다고 밝히고 동체부분에 올림픽마크와 "서울 1988"이라는 문자가 쓰여진 파편의 사진을 방영했다. 이 방송은 동체 발견해역의 ...

한국경제 | 1990.03.14 00:00

지난 87년 11월 미얀마 앞바다에서 행방불명된 대한항공 858기의 잔해로 보이는 길이 10m, 높이 3-4m의 항공기 동체가 사고해역으로 추정되는 안다만해에서 발견됐다고 일본 아사히 TV가 13일낮 뉴스에서 보도했다. 아사히 TV는 방콕발기사에서 항공기 동체가 12일 저녁 현지에서 조업중 이던 태국어선에 의해 인양됐다고 밝히고 동체부분에 올림픽마크와 "서울 1988"이라는 문자가 쓰여진 파편의 사진을 방영했다. 이 방송은 동체 발견해역의 ...

한국경제 | 1990.03.13 00:00

지난 87년 11월 공중폭발된 대한항공기의 기체 일부로 보이는 철 및 알루미늄 합금제 파편이 최근 미얀마(구버마)와 접경한 타이 남부 바닷속에서 발견되어 현지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일본 교도통신은 지난 5일 북위 13도30분, 동경 98도의 미얀마 남부 타보이 포인트의 안다만해에서 조업중이던 타이어선이 항공기 파편 11개를 건져 올렸는데 이중에는 "KAL11"라고 쓰여진 파편과 함께 트렁크 및 의복등도 들어 있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90.03.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