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뉴욕증시] 고용감소 악재 속 혼조

... 이번주에 다우존스 지수는 3.2% 상승했고, 나스닥은 4.9%, S&P 500지수는 4.2%씩 올랐다. 이날 증시는 미국의 3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5년만에 최대폭으로 감소한 영향으로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며 하락세로 출발한 뒤 이런 ... 발표됐던 1월과 2월 고용도 각각 7만6천명씩 감소한 것으로 수정돼 감소폭이 늘어났다. 이에 따라 올해 1.4분기에 미국에서 모두 23만2천개의 일자리가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3월의 실업률도 5.1%를 기록해 전달의 4.8%보다 ...

연합뉴스 | 2008.04.05 00:00

<국제뉴스>소로스 “미증시 단기 반등 후 하락”

억만장자 투자가 조지 소로스는 미국 주식시장이 단기 반등한 뒤 다시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소로스는 최근 미국 주식시장의 랠리에 대해 “베어스턴스 사태 이후 미국 증시는 바닥에 근접했고, 이번 반등은 앞으로 6주~3개월 동안 지속되겠지만 다시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3일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소로스는 그러나 “이번 바닥이 마지막은 아니며 달러화 약세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추가 금리 인하는 한계점에 ...

한국경제TV | 2008.04.04 00:00

[코스닥시황] 美증시 하락 불구 이틀째 상승

코스닥지수가 미국증시 하락에도 불구하고 이틀째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3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34포인트(0.21%) 오른 649.26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뉴욕증시가 미국경제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면서 하락 마감했음에도 1.69포인트(0.26%) 오른 649.61로 출발한 뒤 개인과 기관의 매도로 상승폭이 축소됐다. 외국인이 147억원어치를 순매수했으나 개인이 79억원, 기관은 107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송(4.16%), ...

연합뉴스 | 2008.04.04 00:00

[뉴욕증시] 고용시장 악화에도 소폭 상승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의 고용시장 사정이 악화했음에도 불구하고 서비스업 경기가 예상보다는 나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난 영향 등으로 소폭 상승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전날보다 ... 영향으로 하락세로 출발했으나 서비스업 지수가 예상보다는 괜찮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보합권에서 상승세를 나타냈다. 미 노동부가 이날 발표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는 1주일 전보다 3만8천명이 늘어난 40만7천명으로 2005년 ...

연합뉴스 | 2008.04.04 00:00

<표> 세계 주요증시 등락(3일)

┌──────┬────────┬────────┬────────┐ │ 국 가 명 │ 지 수 │ 종 가 │전일대비(등락률)│ ├──────┼────────┼────────┼────────┤ │ 미 국 │ 다우지수 │ 12,626.03 │ +20.20(+0.16%) │ │ 미 국 │ 나스닥지수 │ 2,363.30 │ +1.90(+0.08%) │ │ 미 국 │ S&P 500지수 │ 1,369.31 │ +1.78(+0.13%) │ ├─...

연합뉴스 | 2008.04.04 00:00

"순환매라서 더 좋다..다음 타자는 중국·유통株"

그 동안 시장을 주도했던 IT와 자동차에 이어 금융과 철강/조선 등 중국 관련주들이 오름세에 동참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POSCO나 현대중공업 등이 힘을 내면서 3일 코스피 지수는 美 증시 하락에도 불구하고 이틀 연속 오르며 1760선을 회복했다. 업종별 순환매가 이어지면서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현대증권은 4일 "지수 상승으로 차익실현 욕구가 확대되고 있지만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기대되는 업종과 종목 중심의 상승세가 ...

한국경제 | 2008.04.04 00:00 | serew

[코스닥시황] 美증시 하락 불구 이틀째 상승(잠정)

코스닥지수가 미국증시 하락에도 불구하고 이틀째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3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34포인트(0.21%) 오른 649.26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뉴욕증시가 미국경제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면서 하락 마감했음에도 1.69포인트(0.26%) 오른 649.61로 출발한 뒤 개인과 기관의 매도로 상승폭이 축소됐다. 외국인이 135억원어치를 순매수했으나 개인이 81억원, 기관은 93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송(4.16%), ...

연합뉴스 | 2008.04.03 00:00

뉴욕 증시 하락, 버냉키 침체 경고

뉴욕 증시가 이번 주 들어 처음으로 하락했습니다. 벤 버냉키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미국의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해 인정한 것이 악재가 된데다 어제 급등에 따른 부담감이 작용했습니다. 그러나 경제 지표와 기업 실적이 호조를 보인데다 버냉키 의장의 추가 조치에 대한 언급이 위안이 되며 낙폭은 크지 않았습니다. 다우지수는 어제보다 45.44P(0.36%) 밀린 1만2608.92로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지수는 1.35P(0.06%) 내린 ...

한국경제TV | 2008.04.03 00:00

[뉴욕증시] 버냉키 경기침체 가능성 시사영향 하락

...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는 2.65포인트(0.19%) 떨어진 1,367.53을 기록했다. 이날 증시는 3월 미국의 민간 고용이 예상 외로 늘어나고 베스트바이의 예상을 넘는 실적에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버냉키 의장이 ...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해 금리의 추가 인하 가능성도 내비쳤다. 그는 그러나 상당한 경제.금융적 조정이 이미 이뤄졌고 하반기와 내년의 경제성장 회복을 지원할 금융.재정 정책이 마련됐다고 말해 향후 금리 인하조치의 속도가 조절될 ...

연합뉴스 | 2008.04.03 00:00

[People In Focus] 소로스 투자 조언 "증시 단기 바닥 쳐…최대 6개월은 좋을 것"

미국 퀀텀펀드의 설립자 조지 소로스는 2일 "시장(금융시장)이 '의미 있지만 단기적인 바닥(significant but temporary bottom)'을 쳤다"고 밝혔다. 소로스는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6주 내지 6개월은 좋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다른 투자은행이 베어스턴스처럼 파산할 것이냐는 물음에 "그 같은 위기 국면은 지났다"며 "안도감을 주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그러나 "우리가 (경기) 추락으로 가는 ...

한국경제 | 2008.04.03 00:00 | 오광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