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코스닥시황] 해외發 훈풍에 반등(잠정)

코스닥지수가 해외증시 상승의 영향으로 이틀간의 하락세를 접고 반등했다. 30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6.96포인트(0.92%) 오른 765.60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미국 등 해외증시 반등의 영향으로 15.32포인트(2.02%) ... 가운데 출판.매체복제(-0.43%), 인터넷(-0.29%), 금융(-0.20%), 컴퓨터서비스(-0.07%)만 1% 미만의 내림세를 보였다. NHN(-0.45%), 네오위즈(-1.41%), 다음(-0.31%)은 내리고 인터파크(1.77%), ...

연합뉴스 | 2007.08.30 00:00

구재상 미래에셋운용 대표 "해외실적 좋은 건설·기계 유망"

...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세로 미국 경제 의존도가 낮아진 데다 국내 투자자산 배분 측면에서 주식 비중이 늘어나 국내 증시의 상승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미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부실의 부정적 영향은 좀 ... 것으로 내다봤다. 구 대표는 "주택 및 자본시장과 연계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는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다"며 "미국 경기 회복 시점이 지연될 위험이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원자재 가격 하락을 가져 와 물가 안정과 원자재 의존도가 ...

한국경제 | 2007.08.30 00:00 | 서정환

美증시 급락 영향으로 亞증시 동반 하락

아시아 각국 증권시장의 주요지수가 전날 미국 증시의 급락 영향으로 동반 하락하고 있다. 29일 도쿄거래소의 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219.37포인트(1.35%) 하락한 16,068.10, 토픽스지수는 21.78포인트(1.39%) ... 급락한 15,867.60, 토픽스지수는 44.32포인트(2.8%) 내린 1,540.28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 증시도 하락세로 개장해 같은 시간 코스피지수가 전날보다 33.78포인트(1.85%) 내린 1,795.53, 코스닥지수는 ...

연합뉴스 | 2007.08.29 00:00

[유럽증시] 美증시 하락으로 약세

유럽 증시가 미국 증시의 하락 영향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28일(현지시간) 범유럽 다우존스 스톡스 6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 내린 364.66로 8일만에 하락했다. 영국의 FTSE 100지수는 전날에 비해 117.90포인트(1.90%) 내린 6,102.20, 프랑스의 CAC 40지수는 116.37포인트(2.08%) 하락한 5,474.17에 마감했다. 독일의 DAX 지수도 55.75포인트(0.74%) 떨어진 7,430.24로 장을 마쳤다. ...

연합뉴스 | 2007.08.29 00:00

"美 경제 리세션 우려?..가능성은 낮다"

뉴욕 증시가 급락했다. 주요 경제지표들이 얼어붙으면서 리세션(=경기침체) 우려감이 고조된 탓이다. 28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1만3041.85로 280포인트나 빠졌고, 나스닥 지수는 60포인트 하락한 2500.64로 간신히 ... 최대 하락폭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불러온 신용경색 위기에 주택경기 침체 여파로 미국의 소비심리가 급속도로 위축되면서 경기 침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한층 더 커지고 있다. 내수소비가 경제 성장의 ...

한국경제 | 2007.08.29 00:00 | ramus

美 소비심리는 1년만에 최저‥FRB "좀 더 지켜보자"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부실파문으로 미국인들의 소비심리가 급격히 얼어붙고 있다. 집값마저 20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나 경기부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 소비수준을 나타낸다. 따라서 소비자신뢰지수가 급락했다는 것은 소비심리가 급속히 얼어붙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미국 경제성장률에서 소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3분 2에 이른다. 이날 뉴욕증시의 다우지수 등 3대 지수가 일제히 급락한 ...

한국경제 | 2007.08.29 00:00 | 하영춘

"美 버리고, 中 안아라"

미국 주택지표 부진으로 뉴욕증시는 조정을 보였으나, 전날 코스피 지수는 아시아 증시 가운데 가장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이며 1820선을 회복했다. 특히 업종별로 양극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기계, 운수창고, 운수장비, 철강금속 등 주국관련 종목군이 급등세를 보인 반면 전기전자 관련주들은 약세를 보였다. 29일 증권가에서는 앞으로도 미국 수요와 관련된 IT, 자동차 업종보다는 조선, 철강, 기계, 화학 등 중국수출 비중이 높아 향후 실적호조가 기대되는 업종이 ...

한국경제 | 2007.08.29 00:00 | ramus

대한화재,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

전일 국내 증시는 미 증시가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조선, 철강, 기계 등 중국 관련 수혜주가 급등하며 견조한 상승흐름을 연출, 코스피가 26.28P (1.46%) 오른 1829.31로 마감했다. 고수익, 고품격 증권방송 하이리치(www.hirich.co.kr) 대표 애널리스트 미스터문은 이에 대해 “최근 강력한 시세분출을 하고 있는 철강주와 STX(011810)/STX조선(067250) 등의 조선주의 흐름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현재 시장의 순환매기는 ...

한국경제 | 2007.08.29 00:00 | crispy

8월 쇼크 회복에 2~3개월 걸릴 것..9월 유망종목은?-한화

... 글로벌 공조 속에 충격극복이 단기간에 이루어진다면 본격반등에 걸리는 시간은 단축될 수 있으며, 이번 글로벌 쇼크도 미국이 재할인율을 내리고 일본은행이 금리를 동결하면서 8월 중순 이후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고 판단했다. 미 연준의 ... △삼성엔지니어링 △유한양행 △롯데쇼핑 △하나투어 등 턴어라운드 및 실적 호전 재료를 가진 개별종목별로 선정했다. 증시 조정기간 중 높은 변동성을 보여줬던 금융섹터는 비중을 소폭 축소하는 전략을 채택하고 △삼성화재 △미래에셋증권 등을 ...

한국경제 | 2007.08.29 00:00 | crispy

철강株, 조정場서 거침없는 랠리 … 조선ㆍ해외건설 호황에 수요급증

철강주가 29일 조정장에서 2% 가까이 상승하며 한국 증시의 상대적인 강세를 이끌어냈다. 철강재의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 몇 년 이어질 것이란 분석에 힘입은 것이다. 봉형강업체를 중심으로 사상 최고가 종목도 잇따랐다. ... 6819.91로 마감했다. 작년 말 지수가 3766.81이었으니 올 들어 80% 넘게 오른 셈이다. 철강주는 미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위기감이 완화된 이후 전개된 반등장에서 뚜렷한 강세를 보이며 주도주로 부상하는 ...

한국경제 | 2007.08.29 00:00 | 백광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