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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법인세는 국제적 경쟁 세목…글로벌스탠더드 감안해야"(종합)

... 여부 결정된 바 없어…담뱃세 인상 계획 없다" "횡재세는 차별적 과세…은행권 사회적 기여 강화가 바람직" 정책팀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17일 은행권 횡재세는 '차별적 추가 과세'라며 자발적인 사회적 기여가 ... "불요불급한 조세지출 정비 등 감면 한도 준수 노력을 강화하되 경제 여건을 살펴 조세지출을 통한 경제활력 제고와 민생안정 지원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투자소득세 시행 시기와 관련해서는 "내년 중 대내외 시장 여건을 고려해 ...

한국경제 | 2023.12.17 14:56 | YONHAP

최상목 "R&D 예산삭감은 불가피한 구조조정…첨단기술 투자집중"

"사회적경제기업, 간접 지원 중심 패러다임 전환…지역화폐는 지자체 사무" 정책팀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17일 윤석열 정부의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에 대해 "우리나라 과학기술 성장 방식을 추격형에서 ... 최 후보자는 "국민을 위하는 책임 있는 정부는 재정 건전성을 지키면서도 한정된 재원을 국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민생안정과 경제활력을 위한 일에 효과적으로 써야 한다"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국가 본질 기능 수행을 충실히 ...

한국경제 | 2023.12.17 12:02 | YONHAP

최상목 "횡재세보다 은행 사회적기여 바람직…담뱃세 인상 안해"

... 완화 여부 관련 "아직 결정된 바 없어" "상속세는 국민적 공감대 형성해 추진해야…적극적 조세지출 필요" 정책팀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17일 은행권 횡재세와 관련 "과세 형평성을 저해하고 가격 인상 등을 ... "불요불급한 조세지출 정비 등 감면 한도 준수 노력을 강화하되 경제 여건을 살펴 조세지출을 통한 경제활력 제고와 민생안정 지원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투자소득세 시행 시기와 관련해서는 "내년 중 대내외 시장 여건을 고려해 ...

한국경제 | 2023.12.17 11:30 | YONHAP

최상목 "재정준칙 시급"…부양책엔 "물가자극 우려"

... 전망…역동경제 위한 구조개혁 필요" "한중 경제장관회의 조속 개최…김포 서울 편입, 균형발전 역행 아냐" 정책팀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17일 내년 물가상승률이 2%대로 둔화하고 성장률은 올해보다 개선될 ... 것으로 전망된다"고 답했다. 다만 "아직 국민 체감에는 부족한 상황인 만큼, 부총리로 일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물가 안정 기조가 조속히 안착하도록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단기적으로 유류세 인하, 주요 원자재 관세 인하, 농산물 ...

한국경제 | 2023.12.17 11:30 | YONHAP

[2023결산] 연합뉴스 선정 10대 국내뉴스

... 시대가 시작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다음은 연합뉴스가 선정한 10대 국내 뉴스. ◇ 극단으로 흐르는 진영정치…민생보다 이념 투쟁 매몰 여야 정치권은 올 한해 민생보다 정치적 이익을 두고 다투는 모습으로 국민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 '네 탓' 공방이 가열되기도 했다. ◇ 2030부산엑스포 유치 불발 정부와 부산시, 재계 등이 '코리아 원 팀'(Korea One Team)으로 추진한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가 불발돼 아쉬움을 남겼다. 사우디아라비아 ...

한국경제 | 2023.12.15 07:11 | YONHAP

유류세 인하, 내년 2월까지 연장

올해 말 종료될 예정이었던 유류세 인하 조치가 국제 유가 변동성에 대응하고 민생 부담 완화를 위해 내년 2월까지 연장된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기자간담회에서 "유류 수급 상황에 여전히 불확실한 면이 많다"며 ... 되는 두바이유는 90달러 수준이었지만 이달 들어 배럴당 75달러까지 떨어졌다. 추 부총리는 "그동안에도 유가가 안정되는 줄 알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상승세로 돌아서는 상황이 많았다"며 "불확실성이 여전한 상황에서 여러 부분을 종합적으로 ...

한국경제TV | 2023.12.12 16:51

"민생부담 완화"…유류세 인하 내년 2월까지 연장

... 종료될 예정이었던 유류세 인하 조치가 내년 2월까지 연장된다.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국제 유가 변동성에 대응하고, 민생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기자간담회에서 "유류 수급 상황에 ... 90달러 수준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이다. 추 부총리는 이에 대해 "그동안에도 유가가 안정되는 줄 알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상승세로 돌아서는 상황이 많았다"며 "불확실성이 여전한 상황에서 ...

한국경제 | 2023.12.12 16:35 | 최수진

유류세 인하 내년 2월까지 연장…휘발유 25%·경유 37%↓

... 종료될 예정인 유류세 인하 조치가 내년 2월까지 연장된다.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국제 유가 변동성에 대응하고, 민생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기자간담회에서 "유류 수급 상황에 여전히 ... 10월 90달러 수준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이다. 추 부총리는 이에 대해 "그동안에도 유가가 안정되는 줄 알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상승세로 돌아서는 상황이 많았다"며 "불확실성이 여전한 상황에서 여러 부분을 종합적으로 ...

한국경제 | 2023.12.12 16:30 | YONHAP

[시론] 구조개혁 '마지막 골든타임'이다

... 대안은 구조개혁밖에 없다. 규제 혁파, 법인세 인하를 통해 기업 투자 환경을 개선하고 노동개혁을 통해 노동시장 안정을 제고하며 교육개혁을 통해 인적자원 개발을 도모해야 한다. 어려운 과제지만 거시정책 운용이 제약받는 경제 환경에서는 ... 경제 회복을 기대하기 힘들다. 총선에 가장 중요한 아킬레스건이 경제다.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물가, 특히 생활물가를 안정시켜야 민생이 숨을 쉴 수 있다. 정부 여당으로서는 마지막 골든타임이다. 새 경제팀은 구조개혁과 정책 전환에 실기하지 ...

한국경제 | 2023.12.07 18:06

울산 남구,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전담팀 가동

... 3월까지를 겨울철 위기 가구 집중 발굴 기간으로 정하고, 복지교육국장을 단장으로 한 '온(溫)전한 겨울나기' 전담팀(TF)을 가동한다고 7일 밝혔다. 남구는 ▲ 촘촘한 위기 가구 발굴 ▲ 두터운 민생 지원 ▲ 따뜻한 겨울나기 등을 ... 통해 재점검한다. 발굴된 위기 가구에는 긴급 생계비 우선 지원, 국민기초생활보장 신속 책정, 사례 관리, 주거 안정, 서민 금융 연계, 난방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복지 대상자 선정 기준에 해당하지 않아 지원받지 못하는 위기 ...

한국경제 | 2023.12.07 17:20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