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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합참 "北, 탄도미사일 동해상으로 발사"

... 다양화했다. 이어 지난 14일에는 황해남도 장연 일대에서 SRBM 2발을 쐈다. 12일 북한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 9일 발사를 현지 지도하고 "적들의 각종 전쟁 준비 책동에 항상 각성하며 언제든 압도적으로 대응하고 제압할 수 있는 강력한 능력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 군은 미사일의 기종과 비행거리 등 자세한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3.03.16 07:15 | 홍민성

"전 남친한테도 이재명 뽑아달라고"…개딸이 밝힌 지지 이유

... 개인의 의견으로 (이 전 대표 영구 제명 청원에) 동의를 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 대표는 전날 당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생각이 다른 사람을 색출하고 징계 청원을 해서 망신을 주고 공격하면 결국 당의 단합을 해치게 된다"며 "이는 집안에 폭탄을 던지는 것과 똑같다. 우리끼리 싸우며 자멸하는 길로 갈 수 있다"고 자제를 당부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3.03.15 14:50 | 홍민성

김기현·이재명, 첫 회동…"잘하기 경쟁하자"

... "현재 경제 상황이 너무 어렵기 때문에 정부·여당에서도 잘하려고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으로 믿지만, 국가의 역량을 다 모아서 지금의 어려운 상황을 이겨 나가야 하기 때문에 여야 간 범국가 비상경제회의를 함께 논의해보자는 말씀을 여러 차례 드렸다"며 "오늘도 오신 김에 비상경제회의를 여야 간 조성해 시급한 민생 현안을 논의해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3.03.15 11:38 | 홍민성

전두환 손자, 가족 호화 생활 폭로…"검은돈 쓰고 있다"

... 피해보셔서 정말 죄송하다"는 입장을 조선닷컴에 전했다. 전 전 대통령은 1997년 내란·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대법원에서 무기징역형과 함께 추징금 2205억원의 확정판결을 받았다. 하지만 그는 당시 313억여원을 낸 뒤 "전 재산이 29만원"이라는 주장과 함께 추징금을 내지 않고 버텼다. 전 전 대통령은 2021년 11월 23일 연희동 자택에서 별세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3.03.15 10:01 | 홍민성

[속보] 영월서 민간 헬기 추락, 2명 심정지…화재 등 2차피해 없어

15일 오전 7시 46분께 강원 영월군 북면 공기리에서 민간 헬기 1대가 추락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헬기 탑승자 2명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헬기 추락으로 인한 화재 등 2차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헬기는 마을회관 인근 산 중턱으로 추락했다. 당국은 송전탑 공사를 위해 전선을 운반하던 중 송전선로에 걸려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3.03.15 08:43 | 홍민성

이재명, 측근 사망에 "자꾸 이런 일 벌어져 죄송"

... 관련된 인물의 죽음은 이번이 다섯 번째다. 2021년 말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수사받던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과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1처장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 지난해 1월에는 '변호사비 대납 의혹' 제보자인 이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7월에는 이 대표 부인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의혹 관련 조사를 받던 40대 남성이 숨졌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3.03.15 08:04 | 홍민성

[속보] 2월 취업자 31만2000명 증가…2년 만에 최소

... 41만3000명 늘었으나, 60세 이상을 제외한 연령대에서는 10만1000명 줄었다. 50대(7만7000명), 30대(2만4000명)가 늘었으나, 20대 이하 청년층(-12만5000명)과 40대(-7만7000명)는 감소했다. 청년층 취업자 감소 폭은 2021년 2월(-14만2천명) 이후 최대다. 실업자 수는 89만명으로, 6만4000명 줄었다. 실업률은 3.1%로 0.3%포인트 감소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3.03.15 08:01 | 홍민성

"수영복·슬리퍼 차림으로 등교하세요" 화제의 초등학교

... 수도인 부에노스아이레스는 지난 11일 62년 만에 3월 기온 중 최고 기록을 세운 뒤, 12일 하루 만에 다시 117년 만의 최고 기온 기록을 경신했다. 이례적인 고온으로 전력 소비량이 폭증하면서 아르헨티나 전역에서 정전 사고도 잇따르고 있다. 13일 오후 수도권 지역에만 12만 가정에 전기가 끊겼고 부에노스아이레스주 마탄사 지역에서만 30여개 학교가 수도와 전력공급 문제로 휴교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3.03.15 07:23 | 홍민성

尹 공약 부정한 김재원 '사면초가'…與 일제히 '선 긋기'

... 거센 반발이 나왔다. 김 최고위원은 전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 개인 의견이다. 현재 개헌 움직임이 없지 않냐"며 "바로 개헌할 듯 이야기하면서 말하니까 개헌은 불가능하다고 말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김 대표가 당내 전열을 정비하는 데 애쓰고 있는 와중에 굳이 불필요한 발언을 해 부담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3.03.14 15:50 | 홍민성

이재명 "尹, 주 69시간 재검토 지시 환영"

... 근로자들이 1주일에 52시간까지만 일할 수 있도록 한 현행 '주 52시간' 제도를 변경해 바쁠 때는 최대 69시간까지 일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의 노동법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 바 있다. 개정안은 일이 많거나 몰리는 주에는 근로 시간이 많아지고 일이 적은 주에는 반대로 줄어들 수 있게 하고 있지만, 노동계 일각에서는 기업 필요에만 맞춘 개악이라는 취지의 비판이 제기돼 왔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3.03.14 13:41 | 홍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