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한국유행색협회(회장:유득환)는 9월25일부터 10월6일까지 12일간 파리.밀 라노의 섬유소재전시회 참관, 유명 패션정보사 탐방등을 목적으로 하는 해 외연수단을 모집한다. 참가대상은 패션의류업체 상품기획.디자인 실무자로 연수일정에 파리의 프르미에르 비종, 밀라노의 모다인 등 세계적인 섬유소재전 참관이 포함돼 있다. 신청마감20일, 문의전화 528-4504.

한국경제 | 1994.08.15 00:00

한국유행색협회(회장:유득환)는 9월25일부터 10월6일까지 12일간 파리.밀 라노의 섬유소재전시회 참관, 유명 패션정보사 탐방등을 목적으로 하는 해 외연수단을 모집한다. 참가대상은 패션의류업체 상품기획.디자인 실무자로 연수일정에 파리의 프르미에르 비종, 밀라노의 모다인 등 세계적인 섬유소재전 참관이 포함돼 있다. 신청마감20일, 문의전화 528-4504.

한국경제 | 1994.08.15 00:00

... 패션 디자이너들은 엄청난 자금을 투자,새로운 패션을 만들어도 모조제품에 밀려 손실을 감수해야 하는 어려운 입장에 몰려있다. 실례로 이탈리아 디자이너인 죠안이 베르자스씨가 올 가을시장을 겨냥 야심적으로 발표한 미니드레스는 최근 밀라노패션가에서 1천2백32달러에 판매되기 시작했으나 불과 1백70달러에 팔리고 있다. 이 회사는 부유한 부인층을 대상으로 이 드레스를 판매할 계획이었으나 발빠른 모조품에 눌려 실패한 것이다. 불법 모조상들 외에도 세계적인 유명 디자이너간에 ...

한국경제 | 1994.08.09 00:00

한국관광공사의 이탈리아 밀라노지사 개설방침이 알려지자 관광업계가 "예산만 낭비하는 결과를 초래할 우려가 높다"는 이유로 강력하게 반발 하고 있다. 5일 관광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객의 유치확대를 위해 설치되는 관광 공사의 해외지사는 지역별 우선 순위에 따라야 하는데도 관광공사는 이를 무시한채 밀라노에 지사를 개설키로 했다는 것이다. 관광업계는 밀라노는 상업도시이나 한국행 관광객이 적고 앞으로도 ''시장성''이 희박,1개 지사 개설에 ...

한국경제 | 1994.08.05 00:00

한국이 금3,은3,동메달2개라는 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둔 가운데 제46회 세 계사격선수권대회가 5일(한국시간)이탈리아 밀라노사격장에서 폐막됐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선수,임원 72명의 역대 최대규모의 선수단을 파견,종합 7위에 올라 세계사격 강호대열에 합류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중국은 금7,은2,동3개로 독일(금6,은1,동5)을 제치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왕영선 한국선수단 단장은 "한국사격이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중국처럼 ...

한국경제 | 1994.08.05 00:00

한국의 김세진(한양대)과 박희상(인하대) 신영철(한전)이 1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막을 내린 "94월드리그 남자배구대회에서 3개부문 개인상을 차지했다. 한국은 비록 예선에서 조 3위로 탈락했으나 김세진이 공격성공률 1위로 공격상을 받은데 이어 박희상이 수비상, 신영철이 세터상을 각각 수상, 7개개인상 부문중 3개부문을 휩쓸었다. 이번대회 최우수선수상은 이탈리아의 안드레아 지안니가 차지했고 블로킹 은 네덜란드의 얀 포스투마, 서브상은 불가리아의 ...

한국경제 | 1994.08.03 00:00

미녀총잡이 김문선(상무.21)이 제46회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여자 러닝타깃 10m 정상에서 우승, 이종목 초대챔피언이 됐다. 김문선은 2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벌어진 대회 11일째 경기에서 이번대회 에 처음으로 정식종목이 된 여자 러닝타깃 10m 정상에서 354점으로 1위를 차 지해 한국선수단에 3번째 금메달을 안겼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이로써 한국은 폐막 2일을 남겨둔 이날까지 금 3, 은 3개(주니어 1개 포함) 동 2개의 역대 최고의 ...

한국경제 | 1994.08.03 00:00

부순희(한일은행)가 제46회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스포츠권총 개인전에서 우승, 한국선수단에 2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부순희는 31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벌어진 대회 9일째 스포츠권총 개인전 에서 683.8점으로 마카줄리타(폴란드 679.5점)를 큰 점수차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부순희는 이날 우승으로 여자 공기권총에 이어 혼자 2종목에서 96애틀랜타 올림픽 출전쿼터를 따내는 기염을 토하며 세계선수권대회 사상 4번째이자 ...

한국경제 | 1994.08.02 00:00

한국의 김세진(한양대)과 박희상(인하대) 신영철(한전)이 1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막을 내린 "94월드리그 남자배구대회에서 3개부문 개인상을 차지했다. 한국은 비록 예선에서 조 3위로 탈락했으나 김세진이 공격성공률 1위로 공격상을 받은데 이어 박희상이 수비상,신영철이 세터상을 각각 수상,7개 개인상 부문중3개부문을 휩쓸었다. 이번대회 최우수선수상은 이탈리아의 안드레아 지안니가 차지했고 블로킹 은 네덜란드의 얀 포스투마,서브상은 불가리아의 ...

한국경제 | 1994.08.02 00:00

국가대표 이상학(29.상무)이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사상 3번째 금메달 신화를 일궈냈다. 이상학은 28일 저녁(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계속된 제46회 세계사격선수권대회 5일째 남자 개인 스탠다드권총에서 중국의 맹강등 4명의 끈질긴 추격을 1점차로 따돌리고 575점을 명중시키며 1위를 차지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한국이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것은 지난 90년 모스크바대회 에서 이은철(한국통신)이 소구경3자세에서 첫 금메달을 ...

한국경제 | 1994.07.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