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322461-322470 / 322,803건
- 최신순
- 정확도순
- 과거순
-
[건강] 한-양방 접목, 제3의학 모색 '활발'
... 양.한방 혼합치료를 시도해 볼만하다고 강조했다. 북경중의의원 진증담교수(간병과)는 만성B형간염에 대해 서양의학과 동양의학의 접근방법을 보완한 복합처방을 쓴 결과 임상효과가 좋았다고 밝혔다. 진교수는 서양의학적 접근법인 항바이러스치료에 해당하는 거사치료와 면역증강치료인 보익치료에 곁들여 동양의학적 접근법으로 피의 흐름을 활성화하고 어혈을 푸는 활혈화어치료를 함께 처방했다고 말했다. 이 결과 항바이러스치료와 면역증강치료만 한 경우보다 3가지 치료를 ...
한국경제 | 1994.10.24 00:00
-
[한국경제신문 창간30돌] 21C 과학..꿈꾸던 미래, 현실로
... 밀스타인이 발견한 모노클로널 항체 생산기술을 이용, 암정복에 나서고 있다. 동물의 혈청에는 수백가지의 항체가 포함돼 있어 하나만을 분리한다는 것은 도저히 불가능하다. 그런데 돔연구소는 최근 보통의 감기에 주원인이 되는 라이노 바이러스에 대한 모노클로널 항체를 분리하는데 성공한데 이어 암세포하고만 결합하는 모노클로널 항체 분리연구에 나서고 있다. 이 연구소는 이 항체분리에 성공할 경우를 대비, "마법의 탄알"이라는 이름까지 지어놓고 있다. 유전공학의 발달은 ...
한국경제 | 1994.10.17 00:00
-
< 단신 > 목암생명공학연구소
...),장려상에 성영철박사(포항공과대학교 생명과 학과)를 선정하고 14일 서울대문화관에서 열린 한국분자생물학회 추계총회 에서 상패와 메달및 각각 1천만원과 3백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변박사는 세린계 단백질분해효소의 분자생물학적 연구를 통해 한국분자 생물학의 발전에 공헌한 업적으로,성박사는 한국인의 만성 C형간염환자의 혈청으로부터 분리한 C형간염바이러스의 전체적인 구조규명의 공로로 수상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5일자).
한국경제 | 1994.10.14 00:00
-
< 인물동정 > 김원길(코스코스벽지회장) 등
... 오전7시 힐튼호텔 설악산룸에서 보이코 미로체브 주한불가리아대사를 초청,불가리아의 경제 현황과 한.불가리아경제협력에 대한 조찬강연회를 갖는다. 강성종 한효과학기술원원장은 페테르부르크에 있는 러시아학술원 산하 실험의학연구소와 바이러스의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15일 모스크 바로 떠난다. 박진탁 재단법인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장은 13일오후 서울 호텔롯데 에서 실명자에게 밝은 빛과 새 삶을 주기위한 "사랑의 각막은행"발기인대회 를 연다. (한국경제신문 ...
한국경제 | 1994.10.11 00:00
-
[건강] 가을철, 웃옷 준비로 기온차 에 대비를
... 10도가까이 벌어지면 웬만큼 건강한 사람이라도 잠깐 방심하면 감기에 걸리게된다. 환절기에 걸리는 감기는 대부분 가볍게 지나가는 것으로 알려져있지만 요즘에는 마치 독감처럼 오래 가는 감기도 적지않다. 감기는 감기를 일으키는 수백가지 바이러스중 어느 한 가지 바이러스에 감염돼 발생하는 일종의 전염병이다. 이 바이러스는 늘 공기중에 떠다니고 수시로 사람의 입을 통해 들어오지만 건강할 때의 인체는 이 바이러스를 쉽게 이겨낸다. 그러나 기온차이가 심해지면 인체의 체온조절중추에 ...
한국경제 | 1994.10.09 00:00
-
국내 신약개발 97년중 항암제 중심으로 실현 전망
... "신약개발전략국제심포지움"에서 참석자들은 현재 국내 주요제약회사및 연구소등의 신약개발추진진척도를 고려해보면 2,3년내로 국산신약 1호가 탄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97년경에 제1호신약으로 가장 유력시되고있는 것은 항암제이며 항생제,항바이러스제등도 개발가능성이 높다. 제1호신약은 국내임상시험여건및 취약한 국제마케팅력등을 고려해 일단 라이센싱으로 수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문가들은 예상했다. 국내의 주요 제약기업들은 대부분 1-4개의 신약개발을 추진하고있으며 이중 ...
한국경제 | 1994.09.28 00:00
-
수혈중 에이즈 감염 환자에 배상판결에 법원 너무 소극적
... 극심한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고 있는 만큼 7억원을 배상하라고 주장 했으나 수혈책임을 전혀 인정받지 못하고 겨우 위자료만 인정받은 것이다. "국가등 피고들은 혈액의 에이즈감염여부에 대해서 현행 기술로 검사를 다 했고, 에이즈바이러스항체가 수혈시에도 나타나지 않아 발견하지 못했기 때 문에 과실을 범했다고 볼 수 없다"는게 재판부의 설명. 재판부는 그러나 "수혈로 인한 에이즈감염이 보편화돼 있는데도 병원이 환 자에게 수혈의 위험성과 부작용등을 일러주지 않는등 ...
한국경제 | 1994.09.16 00:00
-
최근 아폴로눈병으로 녹십자 특수 누려
최근 아폴로눈병의 확산으로 녹십자가 특수를 누리고 있어 이채. 바이러스에 의한 유행성 각.결막염인 아폴로눈병의 치료약인 인터페론 안약을 유일하게 생산하는 녹십자는 재고가 떨어져 추가 생산을 하는등 분주한 모습. 아폴로눈병은 여름철인 7~8월에 유행하는게 보통이고 9월 까지 연장돼도 모두 5만병(3 짜리)정도 팔리는 것이 고작이었으나 올해 는 환자가 전국적으로 계속 확산되면서 공급이 달리게된것. 녹십자는 7,8월 두달동안 예년의 2배인 10만병을 ...
한국경제 | 1994.09.15 00:00
-
돼지 유행성설사병의 예방백신 개발...국내 세계최초
... 주로 발생해 양돈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있는 돼지 유행성설사병의 예방백신이 국내연구진에 의해 세계 최초로 개발돼 연말부터 상용생산에 들어간다. 농촌진흥청 가축위생연구소는 15일 지난 92년부터 연구에 착수한이후 병원체인 바이러스의 분리개발에 성공한데 이어 예방백신의 대량생산 기술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농촌진흥청은 이같은 기술을 최근 특허청에 특허출원한데 이어 연내로 학계에 보고하는 것과 동시에 세계주요국을 상대로 국제특허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한국경제 | 1994.09.15 00:00
-
보사부, 12일 유행성출혈열 주의보 내려
... 12일 추수철에들쥐나 좀진드기가 옮기는 유행성 출혈열과 쯔쯔 가무시병 등 가을철 전염병 2종에 대한 주의보를 내리고 이의 예방에 만전 을 기하도록 일선 시.도 및 보건소에 시달했다. 유행성 출혈열은 들쥐의 배설물로 배출된 한탄바이러스가 사람의 호흡기 를 통해 감염되는 질병으로 9일-35일간의 잠복기를 거쳐 발병하면 고열, 구토, 복통 등의 증세를 나타내는데 연중 10월부터 12월 사이에 많이 발생 하고 치사율이 7%에 이르고있다. 쯔쯔가무시병은 경기도 등 ...
한국경제 | 1994.09.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