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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박기춘 체포동의안' 13일 표결 처리

여야는 분양대행업체 대표로부터 3억5000여만원의 불법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박기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체포동의안을 13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표결처리하기로 했다. 조원진 새누리당·이춘석 새정치연합 원내수석부대표는 12일 국회에서 만나 이같이 합의했다. 본회의에서는 북한의 지뢰도발 사건에 대한 재발방지 촉구 결의안을 먼저 채택한 뒤 박 의원의 체포동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양당 수석은 한 차례 회동을 했으나 ...

한국경제 | 2015.08.12 23:11 | 박종필

국회, 내일 오후 4시 본회의 박기춘 체포동의안 표결

北 지뢰 규탄 결의안도 처리…국정원 자료제출 등은 별도 논의키로 여야는 13일 오후 4시 본회의를 열어 검찰이 제출한 무소속 박기춘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에 대해 표결하기로 12일 합의했다. 새누리당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회동을 하고 이같이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 원내수석부대표는 브리핑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은 체포동의안과 관련, 국민적 눈높이에 따라 원칙대로 처리하겠다고 ...

연합뉴스 | 2015.08.12 23:10

새정치 "박기춘 방탄국회 없다"…새누리와 체포안 일정협의키로

13일 본회의 열어 처리 전망…통과 여부는 불확실 새정치민주연합은 12일 박기춘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처리 문제와 관련, 새누리당과 본회의 소집을 위한 의사일정 협의에 들어가기로 했다. 체포동의안 처리시한은 국회에 보고된 지난 11일부터 72시간 이내인 14일이지만, 14일이 임시 공휴일인만큼 13일 본회의가 소집될 것으로 보인다. 새정치연합 지도부는 이날 파주 임진각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방탄국회는 없다"는 ...

연합뉴스 | 2015.08.12 11:40

정의장 "체포동의안 처리 본회의 소집 여야 합의해야"

"단독소집 모양새 안좋아…체포안 처리시한 관련법 개정해야" 정의화 국회의장은 12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박기춘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처리하기 위해 본회의를 단독 소집하는 데 대해 일단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정 의장은 이날 체포동의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 소집을 건의하기 위해 자신을 방문한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와의 면담에서 "그것을 위해 의장이 단독국회로 (소집)하는 모양새는 ...

연합뉴스 | 2015.08.12 10:22

새정치연합, 불체포 특권 남용 방지법 제출해놓고 또 방탄 국회?

박기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11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지만 새정치연합은 이 문제와 관련해 뚜렷한 입장을 정하지 못했다. 또다시 현역의원의 법적 수사를 의회가 막아주는 이른바 ‘방탄 국회’가 반복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체포동의안이 본회의에 보고되면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에 표결을 진행해야 한다. 14일은 임시공휴일이어서 13일까지 체포동의안 처리를 위해 본회의를 열어야 하지만 여야는 일정을 잡지 ...

한국경제 | 2015.08.11 18:03 | 은정진

여야, 박기춘 체포안 두고 '줄다리기'…"방탄 국회 안돼"

與 "방탄국회 안돼…野 지도부 결단해야" 野 "더 숙고해야"…국정원 현안질의 등 요구 여야는 11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박기춘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처리 문제를 두고 '줄다리기'를 벌였다. 여당은 '방탄국회'는 안 된다며 야당 지도부의 결단을 요구했으나 야당은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채 여론 눈치를 보며 사실상 '시간끌기'에 ...

연합뉴스 | 2015.08.11 17:00

[모닝 브리핑]"최태원 회장, 복권없는 사면"…美증시, 유가↑·대규모 M&A '강세'

... 돌아오기 이전에 움직이지 않는 것"이라고 밝혔다. 마켓워치는 이날 피셔 부의장의 발언은 '9월 금리 인상설'이 기정사실로 된 것이 아니라는 점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했다. ◆ 8월 국회 첫 본회의 개최…박기춘 체포안 보고 국회는 11일 8월 임시국회 첫 본회의를 열어 계류법안 및 결의안 등 안건을 처리한다. 특히 이날 회의에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무소속 박기춘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접수 사실이 보고돼 처리절차에 ...

한국경제 | 2015.08.11 06:59

국회 11일 임시국회 첫 본회의, 계류법안 결의안 등 안건 처리

국회는 11일 8월 임시국회 첫 본회의를 열어 계류법안 및 결의안 등 안건을 처리한다. 특히 이날 회의에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무소속 박기춘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접수 사실이 보고돼 처리절차에 들어가게 된다. 체포동의안은 전날 국회에 접수됐다. '접수 후 첫 본회의 보고'라는 국회법 규정에 따라 이날 본회의에 자동 보고됐다. 보고 후 '24시간(12일 오후) 이후 72시간(14일 오후) 이내'에 ...

한국경제 | 2015.08.11 06:51

8월국회 첫 본회의 개최…박기춘 체포안 보고

... 등 처리…'뉴스테이법'도 상정 가능성 국회는 11일 8월 임시국회 첫 본회의를 열어 계류법안 및 결의안 등 안건을 처리한다. 특히 이날 회의에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무소속 박기춘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접수 사실이 보고돼 처리절차에 들어가게 된다. 체포동의안은 전날 국회에 접수됐고, '접수 후 첫 본회의 보고'라는 국회법 규정에 따라 이날 본회의에 자동 보고됐으며 보고 후 '24시간(12일 ...

연합뉴스 | 2015.08.11 04:43

박기춘이 받았다 돌려준 명품은 3천만원짜리 해리윈스턴·위블로 시계…

분양대행업자에게서 대가성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박기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59)이 명품 시계와 가방 등 1억4000만원어치를 받았다 돌려줬다는 검찰 조사 내용이 법정에서 공개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이기리 판사 심리로 10일 열린 박 의원 측근 정모씨(50)의 첫 재판에서 검찰은 “박 의원이 분양대행업체 대표 김모씨로부터 받은 총 1억4379만원 상당의 물품을 돌려주라고 정씨에게 시켰다”고 말했다. 박 의원과 ...

한국경제 | 2015.08.10 18:34 | 은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