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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대선캠프 선거 총괄에 박선숙 전 의원 임명

안철수 대선후보의 선거를 총괄하는 역할에 박선숙 전 민주통합당 의원이 임명됐다고 20일 유민영 대변인이 밝혔다. 박 전 의원의 공식 직함은 결정되지 않았지만 선거 전반을 진두지휘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내 대표적인 전략통으로 불린 그는 지난 4ㆍ11 총선에 앞서 야권연대 협상 실무단 대표를 맡아 민주당과 통합진보당의 야권 단일화를 성사시켰고, 이후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김대중 정부에서 청와대 공보수석실 공보기획비서관과 첫 ...

한국경제 | 2012.09.20 00:00 | kkh

박선숙, 민주당 버리고 안철수 캠프로 간 까닭…

안철수 대선 후보의 선거총괄역을 맡게 된 박선숙 전 의원은 20일 "안 후보를 처음 만났을 때부터 지금까지 진정성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 왔고 그의 진심을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안 후보측에 합류하며 발표한 자료를 통해 "오랜 시간 고심하는 안 원장을 보면서 그가 국민의 호출에 응답해 시대의 숙제를 감당하겠다고 결심하면 함께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밝혔다. 박 전 의원은 안 후보와의 인연에 대해 "국민의 정부 당시 정보화 시대를 개척하는 ...

한국경제 | 2012.09.20 00:00 | janus

세 불리는 安캠프…박선숙 前 민주당 의원 합류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가 박선숙 전 민주통합당 의원(사진)을 선거대책본부장에 임명했다. 박 전 의원은 안 후보 캠프의 선거 업무를 총괄한다. 민주당 전·현직 의원 가운데 안 후보 캠프에 공식 합류한 것은 박 전 의원이 처음이다. 박 전 의원은 20일 “안 후보를 처음 만났을 때부터 지금까지 진정성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 왔고, 그의 진심을 믿는다”며 “오랜 시간 고심하는 안 원장을 보면서 그가 국민의 호출에 응답해 시대의 숙제를 감당하겠다고 결심하면 ...

한국경제 | 2012.09.20 00:00 | 허란

박선숙 前 민주 선대본부장, 安캠프 '선거 사령탑'으로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20일 박선숙 전 민주통합당 의원을 선거대책본부장에 임명했다. 박 전 의원은 지난 4·11총선에서 민주당 선거대책본부장 겸 사무총장을 맡아 선거를 진두지휘했다. 안 후보와 박 전 의원의 인연은 김대중 정부의 국가정보화전략회의 당시로 거슬러 올라간다. 박 전 의원은 “국민의 정부 당시 정보화 시대를 개척하는 과정에서 안 후보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조언이 많은 도움을 줬다”며 “이후 안 후보와 우리 사회와 이웃들에게 어떻게 ...

한국경제 | 2012.09.20 00:00 | 허란

안철수, 대선 출마 선언 하자마자 찾은 곳 보니…

... 참배를 첫 일정으로 잡는 것은 정치권의 오랜 관행이다. 안 후보는 특히 이승만, 박정희,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차례로 참배하며 이념을 넘어선 '통합' 메시지를 강조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동작동 현충원에 도착해 박선숙 선거총괄역과 조광희 비서실장, 정연순 유민영 공동대변인, 이숙현 부대변인과 함께 충혼탑에 헌화하고 묵념했다. 이어 방명록에 "대한민국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썼다. 학도무명용사탑을 시작으로 박태준 전 총리와 이승만 ...

한국경제 | 2012.09.20 00:00 | kmk

이헌재가 안철수 경제 과외교사?

... 7월19일 책 '안철수의 생각'을 낸 뒤로 국민의 이야기를 듣는 '경청투어'를 가졌다. 이 기간 각계각층 전문가를 만나온 안 원장은 이 전 부총리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부총리는 지난해부터 민주통합당 박영선 김현미 의원 박선숙 전 의원 이재웅 다음 사장 등과 함께 경제민주화 스터디 모임을 진행해왔다. 안 원장은 이 전 부총리와 만나 경제 위기를 관리하는 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깊게 공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경제계 인사인 ...

한국경제 | 2012.09.12 00:00 | 이현진

안철수와 함께 할 사람…학계 최상용·정계 김효석·외곽 법륜

... 전 청와대 춘추관장과 사실상 네거티브팀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금태섭 변호사, 안철수재단 설립 과정을 주도한 강인철 변호사, 이숙현 안랩 커뮤니케이션팀 부장 등이 대표적이다. 고 김근태 상임고문의 부인인 인재근 민주통합당 의원과 박선숙 김효석 전 의원도 안 원장을 도울 가능성이 높다. 안 원장의 멘토로 알려진 법륜 스님은 외곽 후원군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안 원장 스스로도 “내게는 멘토가 300명쯤 있다”고 말했을 만큼 그는 화려한 멘토단을 내세울 것으로 ...

한국경제 | 2012.08.30 00:00 | 허란

[부고] 윤제영 변호사(전 IBK기업은행 사외이사) 별세 外

... 02-3410-3151 ▶신범순 예금보험공사연구위원·순재 동화작가 부친상, 류진아 한북대사회복지학과교수 시부상, 최기수 동부CNI차장 장인상=17일 서울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9시 02-2072-2016 ▶신승시 사업 별세, 박선숙 전조흥은행근무 남편상, 준현 포메인왕십리점장·재현 군인 부친상=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40분 02-3010-2238 ▶김대권 사업·치권 사업·찬권 대통령실경호처근무·태권 신한은행부장·형권 양우건설차장 부친상, ...

한국경제 | 2012.04.18 00:00

"국민 뜻 무겁게" 한명숙 대표 사퇴 초읽기

... 대선체제 전환을 통한 분위기 쇄신이 필요하다는 게 박 최고위원의 주장이다. 이인영 최고위원은 “국민들께 참 죄송하다. 과반수로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두 번 다시 오기 힘든 기회를 놓쳤다”고 했다. 앞서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았던 박선숙 사무총장은 이날 새벽 민주당이 새누리당에 진다는 결과가 나오자 총선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당 일각에서는 한 대표가 대표직과 함께 비례대표직까지 사퇴해야 한다는 강경 목소리도 터져나왔다. 장성민 전 의원은 ...

한국경제 | 2012.04.12 00:00 | 김형호

[4.11 총선] 새누리, 정국 주도권 유지...민주 韓대표 사퇴 불가피

... 결과든 겸허히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선거 결과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이상일 새누리당 선대위 대변인) “다수의 국민이 민생 파탄에 대한 심판을 원하고 계셨는데, 그 뜻을 충분히 담아내지 못한 것 아닌가 걱정된다.”(박선숙 민주통합당 선대본부장) 새누리당이 예상 밖으로 수도권과 호남을 제외한 지역에서 선전하면서 원내 1당의 지위를 지켰다. 이로써 자유선진당과 보수연합을 하면 과반 의석(151석)을 넘겨 정국 주도권을 유지하게 됐다. 여소야대로 정국 주도권을 ...

한국경제 | 2012.04.11 00:00 | 홍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