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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한국 자매 싱가포르에서 명예회복 도전

...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크리머와 다시 격돌한다. 아기 엄마가 된 뒤 올 시즌 두개 대회에서 연속 상위권에 진입한 한희원(30.휠라코리아)도 우승컵에 바짝 다가서 있다. 또한 어깨 부상에서 서서히 회복되고 있는 `명예의 전당' 회원 박세리(31)와 무릎 수술을 받았던 김미현(31.KRF)도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 SBS골프가 28일부터 나흘간 오후 1시에 생중계한다. 한편 미국프로골프(PGA)투어는 29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가든스의 PGA내셔널골프장 ...

연합뉴스 | 2008.02.26 00:00

[美 LPGA 필즈오픈] 장정, 마지막 한홀을 못버티고…

... 아쉬워했다. 한국(계) 선수 가운데 한희원(30ㆍ휠라코리아)이 공동 7위,크리스티나 김(24)이 공동 10위에 들었다. 첫날 19개월 만에 60타대 타수를 기록했던 미셸 위(19ㆍ나이키골프)는 최종일 버디 3개를 잡았으나 트리블보기 1개,더블보기 1개,보기 4개를 쏟아내며 6오버파를 쳤다.합계 4오버파 220타로 커트를 통과한 선수 중 최하위에 머물렀다. 박세리 박지은은 2라운드에서 컷오프됐다.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

한국경제 | 2008.02.24 00:00 | 김경수

[LPGA] 장정.김송희 상위권 점령, 첫 우승 성큼

... `영원한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도 6타를 줄이며 8언더파 136타를 쳐 공동 5위로 뛰어 올랐다. 재기 여부를 놓고 관심을 모으고 있는 위성미(19.미국이름 미셸 위)는 1타를 잃어 2언더파 142타로 공동 41위로 밀렸다. 한편 1라운드에서 이글을 잡아내는 등 상큼한 출발을 했던 박세리(31)는 버디 없이 보기 5개를 범하는 난조에 빠지며 1오버파 145타로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cty@yna.co.kr

연합뉴스 | 2008.02.23 00:00

[LPGA] 장정, 단독 선두…위성미는 20개월만에 60대 타수

... 첫날 우승을 향해 총진군에 나섰다. 22일(한국시간) 하와이주 카폴레이 코올리나골프장(파72.6천519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장정(28.기업은행)이 8언더파 64타의 맹타를 휘둘러 단독 선두에 나섰고 '맏언니' 박세리(31.CJ)와 언제나 믿음직한 '엄마 골퍼' 한희원(30.휠라코리아), 그리고 김수아(27) 등 세명이 공동5위에 올랐다. 지난해 깊은 슬럼프에 빠져들었던 '천재소녀' 위성미(19.미국 이름 미셸 위)는 1년8개월만에 60대 타수를 ...

연합뉴스 | 2008.02.22 00:00

장 정 '컴퓨터 샷'…美필즈오픈 1R 단독 선두

... 드라이버샷.아이언샷.퍼트 3박자의 조화에 힘입어 버디 9개를 낚았고,보기는 첫 홀에서 단 한 개 기록했다. 11∼14번홀의 '4연속 버디'와 4개의 파5홀에서 모두 버디를 잡은 것은 선두부상의 견인차였다. 장정과 4타차의 공동 5위권에는 박세리(31.CJ) 한희원(30.휠라코리아),그리고 '신인' 김수아(27)가 올라있다. 올 시즌 처음 모습을 드러낸 박세리는 14번홀(파5) 이글을 포함,파5홀에서만 4타를 줄인 끝에 68타를 쳤다. 박세리는 특히 퍼트(총 25개)가 돋보여 ...

한국경제 | 2008.02.22 00:00 | 김경수

오랜만이야! 미셸 위‥ 美LPGA 필즈오픈 22일 개막

... 다음으로 미뤄졌으나 소렌스탐으로서는 시즌 2승을 챙길 수 있는 기회인 셈이다. 이번 대회 또 다른 관심사는 미셸 위(19)의 성적이다.올해부터 남자 대회 출전을 포기하고 여자 대회에만 전념하겠다고 선언한 미셸 위로서는 사실상 배수의 진을 치고 대회에 임해야 되는 입장이다. 한국(계) 선수는 36명이 출전한다.세계 랭킹 가장 높은 신지애(20ㆍ하이마트)가 빠진 대신 '맏언니' 박세리(31)가 합류한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한국경제 | 2008.02.20 00:00 | 한은구

최경주 세계랭킹 8위로 1계단 상승

... 예고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에 이어 2위가 돼 두 계단 올라섰다. 지난 해 11월19일 랭킹에서 3위로 내려선 데 이어 12월31일 순위에서는 4위까지 내려앉았던 소렌스탐은 3개월만에 2위 자리를 탈환했다. 신지애(20.하이마트)가 7위를 유지해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순위가 높았고 김미현(31.KTF) 9위, 박세리(31)의 10위 자리도 변함이 없었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emailid@yna.co.kr

연합뉴스 | 2008.02.19 00:00

LPGA 태극 자매 "아니카 다시 붙어보자"

... 코올리나골프장(파72.6천519야드)에서 열릴 LPGA 투어 시즌 두번째 대회인 필즈오픈에 한국인 또는 한국계 선수 36명이 출전한다. 지난 17일 끝난 SBS오픈에 나섰던 선수 가운데 신지애(20.하이마트)가 빠진 대신 '맏언니' 박세리(31)와 길고 깊은 슬럼프를 겪고 새 출발을 다짐한 위성미(19.미국 이름 미셸 위)가 합류했을 뿐 출전자 명단은 큰 변화가 없다. 시즌 개막전이었던 SBS오픈에서 우승해 통산 70승이라는 금자탑으로 재기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

연합뉴스 | 2008.02.19 00:00

박세리, 부산서 원포인트 클리닉

한국여자골프의 간판 박세리가 18일 오전 부산 아시아드CC에서 양산 컨트리클럽 회원들을 상대로 골프 스윙법을 지도하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연합뉴스 | 2008.02.18 00:00

[LPGA] 밝지 않은 태극 자매 시즌 전망

... 미야자토 아이(일본)보다 낫다는 호평을 받았다. 준우승을 차지한 굴랴나미타 루사미(태국)도 경계 대상으로 등장했다. 아시아여자프로골프투어와 LPGA 3부투어 등을 전전했던 굴랴나미타는 작년 퀄리파잉스쿨에서 7위를 차지했다. '대만의 박세리'로 대접받고 있는 청야니도 첫 대회를 공동8위로 마쳐 한국 선수들의 우승컵 수집에 걸림돌 노릇이 예상된다. 1998년부터 작년까지 한국인 또는 한국계 선수가 여섯 번이나 차지했던 신인왕 경쟁도 격화될 전망이다. 1998년 박세리(31)가 ...

연합뉴스 | 2008.02.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