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인종차별 징계' 박용우 결승골…K리그1 울산, 승점 50 달성(종합)

박용우, 3년 만에 골 맛…1-0으로 광주 잡고 4연승 포항, 수원FC에 3-1 완승…4년 만에 돌아온 로페즈 '골대 불운' 인종차별적 언사로 징계받은 박용우가 3년 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프로축구 K리그1 선두 울산 현대를 '승점 50고지'로 올려놓았다. 울산은 2일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2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광주FC를 1-0으로 꺾었다. 지난 3경기에서 11골을 폭발하며 모두 이긴 울산은 이날도 승전고를 ...

한국경제 | 2023.07.02 21:05 | YONHAP

'인종차별 징계' 박용우 결승골…K리그1 울산, 승점 50 달성

박용우, 3년 만에 골 맛…1-0으로 광주 잡고 4연승 인종차별적 언사로 징계받은 박용우가 3년 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프로축구 K리그1 선두 울산 현대를 '승점 50고지'로 올려놓았다. 울산은 2일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2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광주FC를 1-0으로 꺾었다. 지난 3경기에서 11골을 폭발하며 모두 이긴 울산은 이날도 승전고를 울리며 지난달 6일 수원FC전(3-1)부터 4연승을 이어갔다. 이로써 ...

한국경제 | 2023.07.02 20:00 | YONHAP

[프로축구 광주전적] 울산 1-0 광주

◇ 2일 전적(광주축구전용경기장) 울산 현대 1(0-0 1-0)0 광주FC △ 득점 = 박용우①(후14분·울산)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3.07.02 19:55 | YONHAP

SNS 인종차별 사건 축구협회 공정위로…'솜방망이' 논란 끝낼까

... 징계 기준'을 보면 '성, 국적, 인종 및 종교에 따른 차별' 행위를 한 선수에 대해서는 '출전정지 3개월 이상, 자격정지 2년 이하'의 징계를 내리게 돼 있다. 이번 사건으로 프로연맹 징계를 받은 울산 소속 3명의 선수 중 박용우는 국가대표로 6월 A매치에 소집됐다. 프로연맹 징계를 받지는 않았지만, SNS상에서 인종차별적 대화에 참여해 상벌위에 불려 나갔던 정승현 역시 국가대표로 6월 A매치를 소화했다. 다음 A매치는 9월로 2경기가 치러진다. 9월 7일 ...

한국경제 | 2023.06.29 16:32 | YONHAP

[고침] 스포츠('FA컵 8강 탈락' 울산, 이제는 K리그1 2연…)

... 20라운드 원정에서 승리로 풀어내겠다는 각오다. 울산은 제주와 FA컵 8강전에서 뜻하지 않은 연장 승부로 주전급 선수들의 피로가 쌓인 게 약한 고리다. 90분 안에 승부를 결정짓는다는 의지로 마틴 아담, 루빅손, 설영우, 박용우, 정승현 등 주전급 선수들을 모두 선발로 내고, 이청용과 주민규를 비롯해 부상에서 회복한 '센터백' 김영권까지 투입했지만, 승부차기에서 무너졌다. 반면 전북 현대와 8강전을 치른 광주는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이번 울산과 20라운드 홈경기에 ...

한국경제 | 2023.06.29 11:23 | YONHAP

'FA컵 8강 탈락' 울산, 이제는 K리그1 2연패 달성에 '초집중'

... 20라운드 원정에서 승리로 풀어내겠다는 각오다. 울산은 제주와 FA컵 8강전에서 뜻하지 않은 연장 승부로 주전급 선수들의 피로가 쌓인 게 약한 고리다. 90분 안에 승부를 결정짓는다는 의지로 마틴 아담, 루빅손, 설영우, 박용우, 정승현 등 주전급 선수들을 모두 선발로 내고, 이청용과 주민규를 비롯해 부상에서 회복한 '센터백' 김영권까지 투입했지만, 승부차기에서 무너졌다. 반면 전북 현대와 8강전을 치른 광주는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이번 울산과 20라운드 홈경기에 ...

한국경제 | 2023.06.29 10:05 | YONHAP

전북, 광주에 4-0 설욕하고 FA컵 4강 진출…울산은 제주에 덜미(종합2보)

... 김근배가 승리했다. 양 팀의 5번째 키커까지 모두 승부차기에 성공한 가운데, 울산의 6번째 키커 바코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았고, 제주의 6번째 키커 이주용의 슈팅은 조현우에게 막혔다. 이어 울산의 7번째 키커로 나선 울산 박용우의 슈팅을 김근배가 오른쪽으로 몸을 날려 막아내고, 제주 연제운의 마지막 슈팅은 조현우를 지나 골대에 꽂히면서 제주의 4강 진출이 확정됐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홈인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천성훈의 멀티 골 등에 힘입어 수원을 3-2로 ...

한국경제 | 2023.06.28 22:07 | YONHAP

'1천일 만에 골' 김태환 "울산 응원해달라…마지막에 또 웃겠다"

...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19라운드 대구FC와 홈 경기에서 3-1 완승을 거뒀다. 이는 소셜 미디어에서 전북 현대에서 뛴 태국 선수 사살락 하이프라콘을 겨냥한 인종차별적 언사를 보인 이규성, 이명재, 박용우가 한국프로축구연맹에 1경기 출장정지와 제재금 1천500만원의 징계를 받은 후 울산이 처음으로 치른 경기였다. 이들과 인스타그램에서 댓글로 대화를 나눠 함께 상벌위원회에 회부된 정승현도 출전하지 않은 가운데 초반부터 승기를 울산 쪽으로 ...

한국경제 | 2023.06.24 22:27 | YONHAP

전북 새 수장 데뷔전서 광주에 져…서울은 '황의조 고별전' 신승(종합2보)

... 정지 징계를 받은 선두 울산 현대는 대구FC를 홈에서 3-1로 꺾었다. 3연승을 달린 울산(승점 47·15승 2무 2패)은 선두를 질주했고, 대구(승점 27·7승 6무 6패·23골)는 7위에 자리했다. 징계가 부과된 이규성, 박용우, 이명재를 비롯해 이들과 함께 상벌위에 회부된 정승현까지 출전하지 않은 울산은 경기 시작 2분 만에 선제 득점을 올렸다. 오른 측면에서 아타루가 전한 절묘한 뒤꿈치 패스로 페널티지역 모서리 부근에서 수비 견제 없이 공을 잡은 ...

한국경제 | 2023.06.24 21:41 | YONHAP

'인종차별 SNS' 울산 선수들, 1경기 출전정지·벌금 1천500만원(종합2보)

... 언사로 물의를 빚은 K리그1 울산 현대 소속 선수들에게 제재금 1천500만원과 1경기 출전 정지 징계가 부과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인 울산 소속 이명재, 이규성, 박용우에 대한 징계를 확정했다. 이명재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전북 현대에서 뛴 태국 선수 사살락 하이프라콘을 언급하며 '사살락 폼 미쳤다'는 조롱조의 글을 남긴 박용우와 '동남아시아 쿼터 든든하다'고 쓴 이규성이 이 같은 징계를 받았다. '기가 ...

한국경제 | 2023.06.22 18:30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