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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정, 검사업무량을 감안해 불시에 검사를 벌일 방침은 세우는 한편 최근 민원이 야기됐던 현대증권 마포지점 및 쌍용증권 영동지점 에 관계요원 5명씩을 파견, 검사에 착수했다. 또 대한증권 광명지점에 대해서도 직원 2명이 내외반도체주식을 불법적으로 5 6차례 사고 팔아 시세차익을 챙긴 혐의를 잡고 검사를 진행중이다. 증권감독원은 이번 검사에서 불법 또는 위규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직원에 대해 고발, 파면등 중징계하는 한편 해당 점포에 대해 영업정지 등 ...

한국경제 | 1991.09.28 00:00

정부는 반도체집적회로의 배치설계에 대한 권리를 앞으로 설정등록일로 부터 10년간 보호하고 이기간중 배치설계권자가 이를 독점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27일 상공부는 반도체칩관련 기술보호를 위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반도체집적회로의 배치설계에 관한 법률안"(반도체칩보호법)을 이번 정기국회에 상정시켜 내년부터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금주초 경제장관회의의 의결과정을 거친 이법안에서 상공부는 또 반도체집적회로 배치설계권자가 ...

한국경제 | 1991.09.27 00:00

... 철강 전자 건설장비 종이 목재 수산물 의약품 의료기기 비철금속등 9개업종의 수입품에 관세를 없애자는 무관세를 제기,관련국들이 의견조정을 하고있다고 말하고 우리측은 이미 합의한 철강이외의 8개업종중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있는 반도체및 반도체장비를 포함한 전자업종과 건설장비업종등 두부문의 무관세를 수용할것을 검토중에 있다고 밝혔다. UR관세협상이 타결돼 우리측이 건설장비 전자분야의 무관세를 받아들이면 3 10년정도의 이행준비기간을 거쳐 관세율을 점차 낮추고 ...

한국경제 | 1991.09.26 00:00

일본의 미쓰비시전기와 미국의 AT&T는 갈륨비소반도체를 공동생산하기로 합의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23일 보도했다. AT&T는 내년초부터 미쓰비시의 설계에 따라 갈륨비소집적회로를 생산,미쓰비시브랜드로 판매할 것이라고 이신문은 전했다. 이번 합의로 AT&T는 일본에서의 반도체판매망을 넓히고 미쓰비시전기는 외국산반도체 매입을 확대,미국과의 반도체통상마찰을 줄일수 있게 되기를 희망하고있다. 갈륨비소집적회로는 휴대용전화기 방송위성튜너 레이저발광다이오드등에 ...

한국경제 | 1991.09.23 00:00

... 훈련생(2만5천5백여명)의 20.8%가 여성인력인 점을 감안할때 여성의 기술분야진출은 급속히 확산될 전망이다. 기업별 여성 사내훈련원생 배출현황은 현대전자(전자기기조립)가 2백52명으로 가장많고 대농 2백34명(방적기조정)아남산업 2백15명(반도체조립)삼성전관 2백12명(전자기기조립)등이며 태광산업 국제상사 화승실업 한일합섬 동양나이론 금성사등도 1백명이상의 여성기능공을 양성하고있다. 이들 여성 기능공들은 3~6개월간의 사내훈련을 마치고 곧바로 생산현장에 투입되거나 ...

한국경제 | 1991.09.23 00:00

... 퍼스컴"의 대미수출이 재개된다. 일본경제신문은 도시바(동지)가 이달부터 본격적인 수출을 시작한것을 비롯 일본전기 세이코 엡슨이 금년중에 수출을 재개할 전망이라고 23일 보도했다. 고성능 퍼스컴의 대미수출재개는 지난 87년 반도체협정위반으로 일본제 퍼스컴에 1백%의 보복관세가 부과된후 4년만에 이루어지는 것이다. 미퍼스컴 시장이 밑바닥을 헤매고있는 가운데 일본메이커의 이같은 수출재개는 미메이커를 자극,미일마찰을 재연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이신문은 설명했다. ...

한국경제 | 1991.09.23 00:00

... 국내중전기기업계대표들로 구성된 소련시장조사단의 방소이후 2개월만에 제기됐다. 당시 양측은 폐수처리 공작기계관리시스템등 최첨단의 기술프로젝트를 개발하는데 소련측과 공동참여키로 하는 한편 소련측은 한국산 소형발전기와 전동기의 수입을 확대하고 한국은 미.일에 편중돼있는 전력용반도체수입을 점차 늘려나가기로 잠정합의했었다. 이에따라 한소중전기기제품전시회가 개최될 경우 양국간의 중전기기업계교류를 통한 기술협력과 국제분업화방안은 더욱 가속화될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경제 | 1991.09.23 00:00

... 16.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한국정보산업연합회가 최근에 내놓은 "1991년 상반기중 한국 정보산업수출입동향 조사"에서 밝혀졌다. 이 조사에 따르면 정보산업 전체 수출액의 52.2%를 차지하고 있는 반도체 및 소 자 부문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8%가 증가한 27억3천6백만 달러를 기록하면 서 수출을 이끌었다. 또 수출 비중은 낮지만 소프트웨어 부문은 1백80만 달러로 자그마치 80%가 늘어 난데 비해 컴퓨터 하드웨어는 ...

한국경제 | 1991.09.23 00:00

임도수전기조합이사장은 미국 댈라스에서 열리는 발전설비 및 중전기기 전시회를 둘러보기위해 15명의 회원업체대표들과 함께 오는 23일 출국할 예정. 김창호 세미한국지사장은 국내최대 반도체장비 재료관련전시회인 세미콘코리아(SEMICON COREA)91을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KOEX(한국종합 전시장)에서 연다. 김종열 대한체육회장은 20일 인도뉴델리에서 열리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 (OCA)임시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19일 상오 출국.

한국경제 | 1991.09.19 00:00

... 사업시행자인 충남도와 천안시.음성군(2건),충주시청등 4개기관이 5건의 사업을 추진하면서 환경청이 환경영향평가협의 내용을 스스로 위반,지역주민들로부터 빈축을 사고있다고 주장했다. 주요 위반내용을 보면 충남도가 아산에 건설중인 삼성반도체 공장건설공사에서 일반 폐기물 처리대책을 마련하지 않아 환경오염이 상존하고있어 환경청으로부터 2차례나 이행촉구를 받았고 천안시청은 천안 두정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을 시행하면서 세륜.세차시설 미설치와 사후 환경관리 계획미수립으로 ...

한국경제 | 1991.09.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