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임창정 폭풍 감량, 달라진 얼굴선에 '깜짝!'… “눈빛이 살아있네”

... 등장해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해당 게시물에는 연습실로 보이는 곳에서 음악을 듣고 있는 임창정의 모습이 담겼다. 흰색 후드티에 편안한 트레이닝 바지 차림을 하고 모자를 눌러쓴 그는 진지한 표정으로 음악을 감상하며 강렬한 눈빛을 발사하고 있다. 특히 사진 속 임창정은 다이어트에 성공해 상당히 감량한 듯 보다 뚜렷해진 이목구비와 날렵해진 얼굴선을 자랑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임창정 폭풍 감량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임창정 맞아? 살 완전 많이 ...

한국경제 | 2012.11.14 00:00

"北, 은하3호 발사 실패이후 로켓 엔진 시험 계속"

북한이 지난 4월 `은하3호' 로켓 발사에 실패한 이후에도 로켓 엔진 시험을 계속 해오고 있다고 미국 존스홉킨스대 국제대학원의 한미연구소 전문가들이 12일(현지시간) 분석했다. 이들은 북한 전문 웹사이트 `38선'에 올린 글에서 지난 9월28일을 마지막으로 최근 촬영한 위성사진들을 토대로 이 같은 결론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은하3호 발사 나흘 전인 지난 4월9일 평북 동창리 발사기지를 촬영한 위성사진들에선 발사대 옆에 있는 로켓추진연료 저장고의 ...

연합뉴스 | 2012.11.13 00:00

美합참의장 판문점 방문에 北 `화들짝'

... 한국의 방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지만 지휘 관계는 변화할 것"이라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북한에 대해 "우리는 연평도 포격이나 천안함 침몰과 같이 명확한 것(도발)이든, 위치정보시스템(GPS) 신호 교란이든, 미사일 발사든 그들의 행동을 면밀하게 관찰해 왔다"면서 "미래 안보상황이 어떻든 준비태세를 더 확고하게 하기 위한 방안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뎀프시 의장은 이어 일본 자위대의 이와사키 시게루(岩崎茂) 통합막료장(합참의장)과도 회담한 뒤 호주로 이동, ...

연합뉴스 | 2012.11.13 00:00

방산업체 퍼스텍, 무인 항공기로 '비상' 꿈꾸다

나로호(KSLV-Ⅰ) 발사가 연기된 지난달 26일 오후. 경기도 성남에 있는 방위산업 전문기업 퍼스텍(사장 전용우·60·사진)에 한 통의 전화가 걸려 왔다. 이 회사 홍보담당자에게 전화가 연결되자마자 “나로호 발사가 연기된 정확한 이유가 무엇이냐” “언제쯤 다시 발사할 수 있을 것으로 보나” 등 질문을 쏟아낸 것은 다름 아닌 일본 공영방송 NHK였다. 퍼스텍이 2006년부터 나로호 개발에 참여한 데다 국내 증권시장에서 '나로호 수혜주'로 자주 언급되면서 ...

한국경제 | 2012.11.13 00:00 | 김병근

폐암 치료 효과 높이는 방법 개발

... 신호전달체계가 활성화되면서 내성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조 교수는 “난치성 폐암 모델에서 IL6 또는 JAK 단백질을 억제하면 후보물질에 대한 원발 내성 발현이 억제돼 항종양효과가 증가하게 되는 것”이라며 “이로써 2세대 EGFR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 지원을 받았으며 연구 성과는 암 치료 분야 국제저널 '분자암진단학'지에 실렸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한국경제 | 2012.11.13 00:00 | 이해성

나로호 3차 발사 연기 여부 14일 판가름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의 3차 발사가 예정대로 이뤄질 수 있을지 사흘 안에 판가름날 전망이다. 김승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원장은 12일 오찬간담회에서 "나로호 발사 연기의 원인이 됐던 파손된 고무 링(어댑터 블록) 부품을 늦어도 오는 14일까지 들여와야 발사예정기간 내에 발사를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해당 부품을 교체하고 시험하는 기간 등에 일주일, 장착하는데 이틀 정도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발사예정기간인 24일 ...

연합뉴스 | 2012.11.12 00:00

인사동에 첫 특2급 호텔…하나투어, 센터마크 개장

... 12일 서울 인사동에 특2급 호텔인 '센터마크호텔'(사진)을 열었다. 인사동에 들어선 첫 특급 호텔이자 여행사가 직접 운영하는 첫 번째 호텔이다. 서울아트센터(공평갤러리) 맞은편인 인사동 5길에 있는 센터마크호텔은 하나투어가 부동산개발사인 신영자산개발과 절반씩 투자해 기존 사무용 건물을 리뉴얼해 개장했다. 지하 4층~지상 14층 건물에 66㎡ 크기의 스위트룸 5실, 가족 단위 고객을 수용할 수 있는 트리플룸 19실을 포함해 250실의 객실을 운영한다. 객실요금은 ...

한국경제 | 2012.11.12 00:00 | 송태형

케냐서 떼강도 공격에 경찰 42명 사망

... 스탠더드, 캐피털 FM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0일 케냐 북부 삼부루 지방의 외딴 지역인 바라고이에서 최근 인근 마을의 가축을 훔쳐 달아난 떼강도를 쫓던 경찰관들이 이들 강도로부터 공격을 당했다. 강도들은 로켓추진 수류탄발사기, 대인 폭발물, 자동소총 등으로 중무장한 채 매복을 하다가 경찰관들이 탄 트럭이 지나가자 공격을 감행, 30여 명의 경찰관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경찰 관계자는 그러나 12일 시신 수습작업을 계속 벌인 결과 바라고이 ...

연합뉴스 | 2012.11.12 00:00

中, 내년 6월 유인우주선 선저우 10호 발사

실험 우주정거장 톈궁과 도킹 시도 중국이 내년 6월초 유인우주선인 선저우(神舟) 10호를 발사할 예정이라고 관련 당국자가 10일 밝혔다. 유인우주프로그램 부책임자인 뉴훙광(牛紅光) 인민해방군 총장비부 부부장은 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18차 당대회) 계기에 이같이 밝혔다. 뉴 부부장은 또 여성 1명과 남성 2명이 선저우 10호에 탑승해 15일간 우주공간에 체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선저우 10호는 지난 6월 발사된 9호와 마찬가지로 실험용 ...

연합뉴스 | 2012.11.11 00:00

'서프라이즈' 정체불명의 흑기사 위성… “외계 생명체가 지구를 탐색?”

... '서프라이즈'에서는 미국, 소련, 프랑스에서 동시에 발견한 정체불명의 위성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1957년 소련이 최초의 인공위성을 쏘는 것을 성공하자, 미국은 긴장했다. 인공위성을 쏘는 것을 성공했다면 어디서든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미국은 1958년 NASA를 창단했다. 그로부터 2년 뒤, 1960년 2월 미국과 소련에서 동시에 인공위성이 발견됐다. 특히 이 인공위성은 당시에 과학기술로는 만들 수 없는 것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

한국경제 | 2012.11.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