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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에서 총 발사했더니 "소용돌이 신기하네~"

물속에서 총을 쏘면 총알은 어떤 모습으로 총구를 나올까? 이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사진이 `물속 권총 발사`라는 제목으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해당 사진에는 수영장 안에서 권총을 발사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물속에서 권총을 발사하면 총구 앞에 큰 소용돌이가 생기며 총알이 나오지만, 물과의 마찰력 때문에 멀리 가지는 못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소용돌이는 총알이 총구를 통해 발사되면서 빠르게 회전하기 때문에 ...

한국경제TV | 2012.10.08 00:00

"나로호 실패, 잦은 인사와 과기부 폐지 때문"

나로호 발사 실패의 여러 원인 중 하나가 교육과학기술부 담당자의 잦은 인사이동과 과학기술부 폐지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이용섭 의원(민주통합당)은 8일 "교육과학기술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현 정부가 들어선 이후 나로호 발사와 국가우주개발 정책을 담당하는 국장은 6번, 과장은 4번이나 각각 바뀌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이 의원이 제공한 자료를 보면 담당 국장 6명의 평균 재직기간은 8개월에 불과했으며, 모두 1년을 ...

연합뉴스 | 2012.10.08 00:00

"北이동식미사일 제압 공감"…미사일협상 뒷얘기

... 사거리를 800㎞로 늘리는 것에 대해 협상 초반 미측은 굉장히 반대했다"면서 "협상 실무진이 양국 국방부로 교체되면서 북한군의 실질적인 미사일 위협이 협상에 적극 반영됐다"고 전했다. 특히 협상 과정에서 우리 측은 북한이 이동식 발사차량(TEL)을 이용해 발사하는 스커드와 노동, 무수단 미사일의 대응 수단을 미군이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적극적으로 부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사거리 300~1천㎞의 스커드-B/C/ER 미사일 640기를 실전 배치해 놓고 있으며 ...

연합뉴스 | 2012.10.08 00:00

1박2일 엉덩이 씨름, 김승우의 재발견… '경악과 환호가 동시에!'

... 가뿐하게 이기며 결승에 올랐다. 이후 김승우는 신기술과 함께 강력한 공격을 이어갔지만 성시경의 벽을 넘지 못하고 결국 실내취침권을 확보하지 못했다. 1박2일 엉덩이 씨름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력한 우승후보들이 지다니…”, “'로켓 발사!' 땜에 빵 터졌다. 모두 성시경 품으로 쏙~”, “1박2일 엉덩이 씨름, 김승우 덕분에 진짜 엄청 웃었네. 예능 완벽 적응!”이라는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1박2일' 방송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

한국경제 | 2012.10.08 00:00

미사일지침 개정…협상서 타결까지

... 지 2년여만에 `타결'이란 결실을 보게 됐다. 과거부터 `사거리 300㎞와 탄두 중량 500㎏ 이하'로 제한된 미사일 지침의 개정 필요성은 계속 제기돼 왔으나 개정 움직임이 본격화된 것은 2009년 4월 북한이 장거리 로켓 시험발사를 한 이후부터다. 정부는 2009년 초부터 미사일 지침 개정을 위한 자체적인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연구와 준비를 시작했다. 이 결과를 토대로 지침 개정의 필요성에 대한 정부 차원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

연합뉴스 | 2012.10.07 00:00

한국군 탄도미사일 파괴력 2~4배 신장 효과

... 오른쪽 최북단인 북한의 나진까지는 800㎞이다. 충북 음성에서 나진까지는 550㎞이다. 한반도 왼쪽 최북단인 신의주지역은 남한 어디서든 사거리 550㎞ 미사일로 타격할 수 있다. 우리 군의 탄도미사일은 고체연료에, 이동형 발사대로 발사하기 때문에 남한 어디서나 북한의 표적을 자유롭고 신속하게 타격할 수 있다. 미사일 전문가들은 중부지역을 기준으로 가장 위협이 되는 북한의 미사일 기지는 300㎞내가 4~5개, 400㎞내가 6~7개, 550㎞내가 9~10개일 ...

연합뉴스 | 2012.10.07 00:00

한반도 주변국은 '미사일 초강국'

... 1960년부터 탄도미사일 개발을 시작한 중국은 한반도는 물론 일본을 공격할 수 있는 사거리 1천700㎞의 DF(둥펑)-21을 1980년대에 이미 실전 배치했다. 1999년에는 핵탄두를 운반할 수 있는 사거리 8천㎞의 ICBM인 DF-31을 시험발사했다. 중국은 최근 미국의 거의 모든 도시를 타격할 수 ICBM인 DF-31A도 시험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DF-31을 개량한 이 미사일은 사거리가 1만1천270㎞에 달하며, 1천50∼1천750㎏의 탄두를 탑재할 수 있다. 구소련 시절부터 ...

연합뉴스 | 2012.10.07 00:00

[전문] 안철수 대선후보 정책비전 선언문

... 제로로만드는 시대를 열 수 있다고 믿습니다. 물론 시간이 많이 걸릴 것입니다. 최소한 10년은 걸릴 겁니다. 하지만 지금 시작해야 합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궤도를 벗어난 아폴로 13호입니다. 아폴로 13호가 나사를 떠나 우주에 발사된 뒤 문제가 생기자, 나사는 자기들이 해결할 수 있다고 고집부리지 않았습니다. 각계의 다양한 전문가들을 불러 모았습니다. 그래서 복합적 사고원인을 분석해냈고, 아폴로13호는무사히 귀환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의 사회 문제는 서로 ...

한국경제 | 2012.10.07 00:00 | bky

미사일 사거리 800㎞로 확대…탄두 중량 500㎏

... 방어와 공격용 무장을 탑재할 수 있도록 해 무인 항공기를 이용한 정밀공격 능력을 확충했다. 순항 미사일도 500㎏ 이하에서는 사거리의 제한을 두지 않기로 했으며, 사거리 300㎞ 이하에서는 탄도 중량을 무제한으로 정했다. 우주발사체의 고체연료 추진체 사용 해제와 관련해서는 이번에 협상 대상이 아니었으며, 추후 미국과 협의할 예정이라고 천 수석은 전했다. 이번 미사일 지침 개정은 11년 만에 이뤄진 것이다. 2001년에 마련된 미사일 지침은 탄도 미사일의 ...

연합뉴스 | 2012.10.07 00:00

11년만에 이뤄진 미사일 지침 개정

... 외교안보수석비서관은 7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새로운 미사일 정책선언'을 발표했다. 이번 미사일 지침 개정은 2001년 이후 11년 만에 이뤄진 것이다. 한미 양국은 2001년 북한의 대포동 미사일 시험발사(1998년) 등이 계기가 돼 처음으로 미사일 지침을 개정했다. 미사일 지침은 우리 정부가 일정한 성능 이상의 미사일을 보유하지 않겠다고 대외적으로 약속한 일종의 미사일 정책 선언이다. 1979년 박정희 정권 때 미국으로부터 미사일 기술을 ...

한국경제 | 2012.10.07 00:00 | sojung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