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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쳐져 낙동강의 수위가 19일 오후까지는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낙동강 하류 지역 주민들은 홍수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안동 임하댐은 홍수 조절 능력을 유지하기 위해 오전 6시를 기해 초당 방류량을 기존 500t에서 650t으로 늘렸다. 임하댐 수위는 이날 오전 6시 현재 158.47m로 홍수기 제한 수위 151m를 훨씬 넘어섰다. 계속되는 장맛비로 영남지역 곳곳에 산사태가 발생해 도로가 통제되는 등 비 피해가 잇따르고 ...

연합뉴스 | 2006.07.19 00:00

... 소양강댐관리단은 이날 2시부터 수문을 열기 시작해 오후 3시께 5개 수문을 6m높이로 모두 열었다. 소양강댐관리단은 이번 방류를 통해 현재 189.76m의 수위를 제한수위인 185.5m까지 4m 이상 낮출 계획이다. 소양강댐의 최대 방류량은 초당 5천500t이며 2천t 방류를 기준으로 할 때 한강 인도교에 다다르는 시간은 18~20시간 가량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소양강댐 방류로 인한 하류지역 사고예방을 위해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댐하류인 동면 장학리 속칭 ...

연합뉴스 | 2006.07.19 00:00

... 수문 5개를 열고 초당 2천톤의 물을 하류로 흘려보내기 시작했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 소양강댐 관리단은 지난 12일부터 계속된 집중호우로 댐수위가 189.76m까지 올라가자 초과수위조절을 위해 수문 개방을 결정했습니다. 소양강댐관리단은 이번 방류량을 기준으로 할때 한강 인도교에 다다르는 시간은 18~20시간 정도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아울러 방류를 통해 댐수의를 4m 이상 낮출 방침 입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

한국경제TV | 2006.07.19 00:00

... 해제했으나 현풍지점의 경우 현재 수위가 11.95m로 홍수주의보 수준인 11m를 초과해 홍수주의보를 계속 발령 중이다. 임하댐의 현재 수위는 홍수기 제한수위 164.7m보다 아래인 156.81m에 이르고 있으며 유입량은 초당 800t, 방류량은 500t으로 향후 기상상황을 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지난 15일부터 지금까지 경북 울진에 최고 272mm의 비가 내린 것을 비롯, 봉화 271mm, 영주 237mm, 영양 210mm, 군위 209mm, 문경 207mm, 포항 ...

연합뉴스 | 2006.07.18 00:00

... 5m)에는 아직까지 약간의 여유가 있는 상황이다. 낙동강 상류지역에 위치한 임하댐은 이날 오후 8시30분 현재 158.06m로 계획홍수위(164.70m)에 가까워짐에 따라 현재 초당 500t씩 방류하고 있으며 상황이 나빠지면 방류량을 초당 1천t으로 늘릴 예정이다. 그러나 안동댐은 151.46m로 계획홍수위(161.70m)에 비해 여유가 있어 방류하고 있지 않다. 낙동강홍수통제소 관계자는 "현재까지 상황을 보면 낙동강 수위가 경보 수준까지는 오르지 않을 ...

연합뉴스 | 2006.07.18 00:00

17일 오전 강원도 대부분의 지역에서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북한강 수계 댐들도 방류량을 낮춰 수위를 조절 중이다. 한강수력발전처 화천댐의 경우 오전 5시 현재 제한수위(175m)를 조금 넘긴 177.23m로 초당 1천45t을 쏟아내고 있고 춘천댐도 제한수위(100.02m)를 조금 넘긴 101.29m로 초당 1천250t을 방류하고 있다. 의암댐과 청평댐 수위도 각각 70.07m, 49.18m로 초당 2천60t과 2천580t을 흘려보내고 ...

연합뉴스 | 2006.07.17 00:00

... 17일 새벽 한때 둑높이(11m) 가까이 물이 차올라 범람위기에 몰렸던 여주대교 일대 수위가 오전 4시를 기해 점차 낮아지면서 고비를 넘겼다. 여주대교 수위는 이날 오전 2-3시 9.9m까지 상승해 범람위기에 처했으나 이후 충주댐 방류량이 초당 9천t에서 8천t 안팎으로 줄면서 오전 9시30분 현재 9.31m까지 내려갔으며 오전 10시에 홍수경보가 주의보로 낮춰졌다. 여주대교 수위에 영향을 미치는 충주댐 수위는 144m로 여전히 홍수위(145m)에 근접해 있으나 ...

연합뉴스 | 2006.07.17 00:00

... 하류인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주외동 행주대교 아래 장어 음식점 밀집지역에는 2시간여동안 시시각각 한 입에 집어삼킬듯 넘실거리며 다가 서는 수마와 이를 막아 내려는 인간의 피말리는 사투가 벌어졌다. 이날 오후 들어 상류 팔당댐의 방류량이 급격히 늘어나고 서해 만조까지 겹치면서 이 곳으로 한강 물이 밀려 들어오기 시작했다. 오후 5시를 넘어서면서는 강변에 바짝 붙어 있는 나루터, 강나루 등 음식점 5 곳이 순식간에 사람 허리춤 높이까지 잠겼고, 일명 소애촌 100여 ...

연합뉴스 | 2006.07.17 00:00

... 있다. 17일 한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 현재 한강대교 수위는 이 지점 주의보 수위인 8.5m보다 낮은 8.36m로 떨어졌다. 한강홍수통제소측은 "30분당 4~5cm 정도로 수위가 낮아지고 있다"며 "현재 초당 1만8천t 가량인 팔당댐의 방류량이 줄어들면 수위는 좀더 빠른 속도로 낮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강대교 지점에 내려졌던 홍수주의보는 이날 오전 7시에 해제됐다. (서울연합뉴스) 이윤영 기자 yy@yna.co.kr

연합뉴스 | 2006.07.17 00:00

... 한강 여주지점(경보수위 9.50m)이 9.15m, 한강 잠수교(차량 통행제한 수위 6.2m)는 10.78m 등으로 꾸준히 낮아지고 있지만 낙동강 상주지점(경보수위 9.0m)은 7.82m로 상승하고 있다. 현재 팔당댐의 초당 방류량은 1만7천502t이다. 주요 댐의 저수율은 한강의 경우 소양강은 75.3%, 충주댐 96.3%, 낙동강은 안동댐이 58.7%, 임하댐 61.8%, 합천댐 52.6%, 남강댐 17.4%, 밀양댐 73.2%, 금강은 용담댐이 51.0%, ...

연합뉴스 | 2006.07.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