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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청은 7일 팔당 대청호등 전국 12개 상수원과 한강주변에서 폐수를 방류해온 금성전선(대표 홍종선/경기도 안양시 호계동), 해태음료(대표 김현곤/경기도 이천군 호법면 안평리), 유한킴벌리(대표 이종대/경기도 군포시 당정동)등 631개 공해배출업소를 적발하고 고발 및 조업정지 개선 명령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 생활오수 버린 음식점등 164곳 폐쇄 **** 환경청은 또 생활오수 음식찌꺼기등을 마구버린 가람모텔(대표 원종환/ 경기도 ...

한국경제 | 1989.09.07 00:00

... *** 정수시설 불가동기업 지원중단 *** 노대통령은 "국민이 신뢰할수 있는 전문기관이 전국의 정수장을 정기적 으로 검사하여 그결과를 정확히 알리고 상수도분야 지방공직자의 전문화방안 을 강구하라" 고 말하고 " 폐수를 몰래 방류하거나 정화시설을 가동하지 않는 부도덕한 기업인에 대해서는 각종지원을 중단하고 다시는 그런 행위를 못하도록 해야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노대통령은 이와함께 " 앞으로 구성될 를 중심으로 민간차원에서도 상수원보호를 위한 범국민캠페인을 ...

한국경제 | 1989.09.01 00:00

... 전국공통의 기준을 마련, 시달했으며 공해사범, 부정 식품 사범등 국민생활침해사범에 대해서는 벌금구형기준을 대폭 상향조정 했다. 대검이 지시한 처벌기준 강화내용을 보면 중금속, 독극물함유 폐수의 비밀배출구를 통한 대규모 방류, 불량식품의 제조/판매, 숙박업자가 미성년자를 혼숙시키는 행위, 유기장에서 10대이상의 사행성 전자오락기를 설치하는 행위, 무허가 의약품제조, 무허가 총포류 소지등에 대해서는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하며 각종 행정법규위반에 대한 ...

한국경제 | 1989.08.28 00:00

... 수질절대보존지역은 BOD(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 50ppm이하 1등급 수질보존지역 10ppm이하 2-3등급 수질보존지역 150ppm이하 4등급 수질보존지역 200ppm이하 5등급 수질보존지역에서는 300ppm이하의 폐수를 방류토록 규제하고 있다. 정부는 87년부터 이를 강화, 폐기물 관리법에 돈사 500평방미터 우사 700평방미터이상 마사 1,000평방미터이상 계사 1,000평방미터 이상의 중규모 축산시설에 대해서도 폐수배출시설 설치를 의무화, ...

한국경제 | 1989.08.23 00:00

삼양식품공업(주) 조업정지보도에 대한 공시 삼양식품은 지난 8월4일 관계당국으로부터 공해방지 시설에 대하여 조사받은 바 있으나 폐수 방류등의 적발은 되지 않았으며 처리시설중 경미한 부분의 지적이 있었으나 곧 보완 완료 되었다. 따라서 조업정지등의 명령은 받은 바 없다고 밝혔다. (주)현대미포조선소 : 자산재평가를 검토한 사실이 없음 (주)새한전자 조업정지보도에 대한 공시 새한전자는 자사의 구미공장 생산시설중 일부설비인 금속표면 처리기의 ...

한국경제 | 1989.08.19 00:00

공장폐수를 방류, 유해가스배출등으로 수질을 오염시킨 40여업체가 국세청의 조세범조사(세무사찰)를 곧 받게됐다. 14일 국세청관계자는 "이들 기업은 반사회적기업으로 조세범조사원칙에 해당될 뿐만아니라 검찰/환경청이 국세청에 세무사찰을 의뢰하겠다고 밝힌바있어 명단이 넘어오는대로 세무조사에 착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1,278개업체중 폐수/유해가스 방출에 "철퇴" ** 검찰이 지난 5-7월 3개월동안 환경청/경찰과 합동으로 폐수및 유해가스를 ...

한국경제 | 1989.08.14 00:00

... 1만2,620.9ha 그리고 금강유역 (미호천/ 갑천/무심천)도 청원농조 200ha, 대금농조 304.4ha등 모두 504.4ha의 수리 시설이 각각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만경강, 하수종말처리 / 폐수방류규제 대책 시급 *** 특히 만경강유역의 경우 전주천과 만경강하류의 오염으로 4,915ha가 직/ 간접피해, 1만5,096ha가 피해우려지역으로 나타나 하수종말처리장 설치와 폐수방류규제등의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

한국경제 | 1989.08.14 00:00

*** 상수원보호에 모든 행정력 동원 *** 내무부는 12일 각 시/도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 상수도보호구역내에서 공장폐수와 가축오물을 방류하거나 토지형질변경 등으로 취수원을 오염시키는 행위를 철저히 색출, 엄단하라고 지시하고 만일 정수처리를 잘못해 식수로서의 기준을 초과하는 물을 공급, 주민들의 불평을 사거나 물의를 빚을 경우 해당 시장/군수등을 엄중문책하겠다고 밝혔다. 내무부는 이날 시달한 "장관 특별지시"를 통해 상수도관리책임자인 ...

한국경제 | 1989.08.12 00:00

... 단속강화로 연일 대책 회의 *** 환경오염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자 공해배출업소들에 비상이 걸렸다. 최근 수돗물 오염사실이 밝혀진후 검찰이 공해배출업소에 대해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하는등 단속이 강화되자 그동안 폐수무단방류와 공해방지시설 비정상가동등으로 적발됐던 기업들이 환경오염방지 비상대책회의등을 열거나 방지시설투자액을 대폭 늘리는등 대비책을 서두르고 있다. 12일 환경청과 업계에 따르면 지난 3,5,7월등 3차례에 걸쳐 폐수무단방류 및 악취배출허용기준 ...

한국경제 | 1989.08.12 00:00

검찰은 지난 5월8일부터 7월말까지 환경청-시-도-경찰과 합동으로 공해 폐수 방류업체에 대한 단속을 펴 1,243개업체에서 2,180명을 적발, 이중 죄질이 무거운 44명을 환경보전법위반등 혐의로 구속하고 나머지는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검찰은 이와함께 상습적으로 산업폐수를 내보내 수질을 오염시킨 510개 업체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에 통보, 조업정지명령등 행정처분을 내리도록 했다. 구속된 사람들은 무허가배출시설을 갖춰 놓고 조업을 ...

한국경제 | 1989.08.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