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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뉴스 25071-25080 / 25,10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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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오롱 공산권진출 확대...헝가리-유고-폴란등에 지사설치도

      (주)코오롱이 중공과 동구권국가들에 이어 베트남에 다량의 섬유기게류와 섬유원료를 공급키로 하는등 공산권시장개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오롱은 이달초 방한한 베트남 섬유산업사절단과 베트남이 추진중인 섬유산업시설 개체사업에 필요한 직기류등을 공급키로 합 의하고 1차로 500여만달러상당의 패리어 직기와 섬유기계류등을 공급키로 계 약했다. 이번에 방한한 베트남섬유산업사절단은 부이반롱 베트남서유산업연합회 회 장을 단장으로 ...

      한국경제 | 1988.12.20 00:00

    • 한-이라크 공동위원회 19일 열려

      ... 건설부장관이, 이라크에서는 모하메드 타 히르 하순 알 마르 주크주택건설부장관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 바스라지 역 복구사업을 비롯한 한국업체의 이라크 전후복구사업 참여등 건설, 통상, 재정, 경제및 과학기술협력문제를 논의했다. 알 마르주크장관은 방한기간중 강영훈 국무총리를 비롯, 외무, 재무, 상 공, 동자, 노동부장관등 관계부처장관을 예방하고 양국간 공동관심사에 대 하여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라크대표단은 17일 하오 한국에 도착했다.

      한국경제 | 1988.12.19 00:00

    • 중국항만건설 참여 추진

      한중 해상직항로 개설 움직임과 관련 국내 건설업체의 중국항만 개발 참여가 추진되고 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방한중인 중국의 해운항만 관계자들은 부산 인 천등 국내 주요 항만시설을 돌아보는 한편 한일개발등 국내건설업체들을 방문해 중국항만시설 현대화및 신항건설등 항만개발 참여의사를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원양해운회사인 COSCO 및 선박대리점을 관장하는 파나비코 양사의 부사장을 겸임하고 있는 유축씨등 중국의 해운항만관계자 ...

      한국경제 | 1988.12.19 00:00

    • 상공부, 58개품목 수입금지해제...귀금속/견직물/식음료/주류

      ... 수출입공고상 수입제한승인품목으로 되어있 었으면서도 상공부장관의 별도 수입요령이 공고되지 않아 사실상 수입이 전 면 금지되었던 58개품목에 대해 해당품목 소관부처의 장으로부터 수입추천 을 받을 경우 수입을 할 수 있도록 수입문호를 개방한 것이다. 이로써 우리나라의 수입금지제도도 사실상 폐지된 셈이다. 이번 조치로 귀금속류는 이리공단 귀금속보석가공업협동조합의 추천을 받 은 것을 비롯 섬유류는 직물수출조합 임산물은 산림청장 식음료는 보 사부장관 또는 농림수산부장관 ...

      한국경제 | 1988.12.02 00:00

    • 포철, 외국으로부터 자문/기술지원 요청

      ... 기술간담회 개최 공정단위별 국내위탁교육 실시 통신에 의한 자문 파키스탄의 제철설비 국산화율 제고등이 논의됐다. 이같은 협력원칙에 따라 8월에는 6명의 조업관리요원이 현지공장으로 가 기술지도및 자문을 했다. 또 지난5월에 방한한 쥬네조 파키스탄수상은 직접 포항제철소를 찾아 가 자국의 제철산업에 협력해 줄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특히 포철이 광양제철소를 대대적으로 확장하면서 신일본제철 유지노세 실로(프랑스)에 이어 세계3대 제철소로 부상하자 개발도상국들은 ...

      한국경제 | 1988.11.29 00:00

    • 폴란드 대외무역회의소장일행 업무협정위해 내한

      타데우츠 질콥스키 폴란드 대외무역회의소회장일행이 무공과 업무협 력협정을 맺기위해 23일 밤 내한했다. 이들은 이번 방한기간중 무공측과 무역사무소 상호개설을 포함, 양국 간 경제협력증진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폴란드대표단은 또 외무부, 상공부등 관련부처를 방문, 업무협의를 벌 인뒤 럭키금성상사, 삼성물산, 대우, 쌍용등 국내업체 관계자들과 만나 산업기술협력방안을 찾을 예정이다. 폴란드는 현재 서울에 일본과 합작회사인 아그로폴사의 지사를 ...

      한국경제 | 1988.11.23 00:00

    • 벨기에, 국적선사에 할인요율 검토

      벨기에의 앤트워프 항만당국은 우리나라의 국적 정기선사에 항만시설사용 에 있어 특별할인 요율을 제공해 풀컨테이너선박의 기항을 적극 유도할 방침 이다. 방한중인 페르디난드 쉬켄스 앤트워프 항만청장은 21일 롯데호텔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의 정기선사들이 앤트워프에 기항하는데 항만시설상 아 무 문제가 없으며 현재는 대한상선, 조양상선등 국적선사가 기항하고 있지않 지만 곧 기항을 유도해 상호혜택을 주고 받을수 있도록 특별할인요율을 검토 하고 ...

      한국경제 | 1988.11.22 00:00

    • 90년이후 대중국수출 유망품목...첨단기술제품이 주종

      ... 정부차원에서 무역협정 투자보호협정등 경제협력체결을 점진적으로 추진해야 하며 수 은의 기금확충을 통한 연불수출지원 및 보험기종 강화 무역신용제공 구상무역확대 대외협력기금의 우선지원 수입선전환을 위한 특별외화대 부 중국인사들의 방한절차간소화등의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으 로 제시했다. 또 민간차원에서는 직교역확대 가공무역, 보상무역등 무역형태의 다 양화 상품홍보강화 현지 무역관행및 제도숙지등에 대한 노력을 기울여 야 하며 현지진출의 경우, ...

      한국경제 | 1988.11.18 00:00

    • 투자사절단 방한 크게 늘어

      한국이 무역수지흑자국으로 자리를 잡아가자 미국 캐나다 호주등지로부터 투자사절단이 잇달아 방한, 각종 투자유치관련 세미나와 설명회 개최가 붐을 이루고 있다. 15일 무공과 업계에 따르면 4/4분기중 11개국 18개 투자사절단이 한국을 찾 아 10차례의 투자유치세미나와 설명회를 갖고 상담활동을 맺었거나 벌일 예정 이다. 이들 사절단은 지금까지 무공, 무협등 무역기관의 협조로 주요산업체를 방 문, 상담을 벌이는 정도의 소극적인 투자유치활동을 ...

      한국경제 | 1988.11.15 00:00

    • 경남제사, 남미 콜롬비아에 "잠업" 진출

      ... 공급할 예정이다. 올들어 국내 견직물업계는 중국의 수출 규제조치로 물량품귀속의 극심한 생사구득난을 겪어왔으며 오는 90년이후에는 사정이 더욱 약화될 것으로 경 남제사의 콜롬비아 합작투자진출은 지난해8월 콜롬비아 대통령의 방한시 현 지 정부관계자들의 합작투자 검토 요청을 받은후 1년여의 타당성 조사를 거 쳐 이루어진 것이다. 그러나 최근들어서는 국내 일부 업체들이 무분별한 중남미 잠업투자를 추 진하는등 심한 부작용도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

      한국경제 | 1988.11.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