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연급여 1562만원 이하 연말정산 서류 필요없다

... 내지 않더라도 소득세 전액이 환급되기 때문이다. 독신 가족은 연 급여액 905만원,3인 가족은 1305만원,4인 가족은 1562만원 이하이면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출생·입양자 공제 신설 올해 기본공제는 본인과 배우자,생계를 같이하는 부양 가족이면 모두 1명당 100만원씩 가능하다. 장애인인 아들이 장애인인 배우자와 결혼했다면 올해부터 기본공제를 받을 수 있다. 기본공제 대상인 부양 가족 중 만 65~70세 미만(1939년 1월1일~1943년 12월31일 ...

한국경제 | 2008.12.07 00:00 | 서욱진

강원 교육공무원 21명 쌀 직불금 부당 수령

... 작년까지의 수령 실태를 조사한 결과 5.7%에 해당하는 21명이 부당 수령자로 집계됐다. 기관별로는 도교육청 13명을 비롯해 강릉과 홍천, 영월교육청이 각각 2명, 원주와 인제교육청 각각 1명 등이다. 수령자별로는 본인이 16명, 배우자 3명, 직계존속 2명이며 직급별로는 교사 18명, 기능직 2명, 장학사 1명이다. 강원교육청은 농사를 직접 짓지 않으면서도 쌀 직불금을 받은 공무원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의 징계기준에 따라 문책하고 받은 1천400만원은 모두 환수조치할 ...

연합뉴스 | 2008.12.04 00:00

서울시 공직자 44명 쌀직불금 부당신청.수령

... 기관별로는 시 본청에서 6급 이하 직원 10명, 자치구에서는 5급 2명, 6급 이하 22명, 5개 시 투자기관에서는 직원 10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이 가운데 31명은 공직자 본인이 직접 수령했거나 신청했고 나머지 13명은 직계 존비속과 배우자가 수령 또는 신청했다. 서울시는 이 같은 조사결과를 행정안전부에 보고하는 한편 해당 공무원에 대해서는 행안부 지침에 따라 처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의심되는 직원들에 대해 내부 확인도 했지만 44명 외에는 추가로 확인된 경우는 ...

연합뉴스 | 2008.12.03 00:00

국세청, 외화낭비자 등 세무조사...관련 기업도 대상

... 해외 카지노를 수시로 출입하며 고액의 외화를 탕진한 자와 임직원이나 가족이 해외에서 법인카드를 이용해 호화 사치품을 구입하거나 해외 여행경비에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가 있는 경우 강도높은 조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또 해외에 거주하는 배우자 등에게 부동산 취득자금을 편법으로 증여하거나 해외부동산 양도소득을 신고하지 않은 자, 탈루소득으로 가족 등 타인 명의를 이용한 고액 환투기 혐의자 등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국세청은 지방청의 정예조사요원을 동원해 ...

한국경제TV | 2008.12.03 00:00

해외서 도박ㆍ사치품 사재기 16명 세무조사

... 신고하지 않은 채 고가의 해외 부동산을 사들이거나 해외 부동산을 팔고 남은 양도소득을 신고하지 않은 사례도 있는 것으로 국세청은 보고 있다. 비보험 진료가 많은 병원을 운영하면서 환자들의 현금결제를 유도하고 소득신고를 누락해 이 돈으로 배우자와 자녀 이름을 이용, 차액을 노린 거액의 외환 매입을 한 사례도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세무조사 대상 환투기 혐의자들은 모두 100만 달러 이상의 외화를 사들인 사람들이다. 국세청은 조사대상자의 관련인이나 관련기업에 대한 조사도 병행하고 ...

연합뉴스 | 2008.12.03 00:00

[연말정산 稅테크] 유진투자증권/'템플턴장기주택마련혼합1호'‥7년 이상 투자땐 이자소득세 면제

... 등에 투자해 얻은 배당소득과 이자소득에 대해 세금을 물리지 않는다. 한 해 분기당 300만원을 한도로 납입한 금액의 40%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지만 소득공제 혜택을 받으려면 5년 이상을 유지해야 한다. 또 가입자는 근로소득자로 배우자 또는 부양가족이 있는 가구주여야 한다. 2003년 2월24일 설정된 '템플턴장기주택마련혼합1호'는 370억원 규모이며 증시침체로 지난달 27일 기준 6개월 수익률은 -16.78%를 기록 중이다. 최근 3개월 수익률도 -11.00%에 ...

한국경제 | 2008.12.03 00:00 | 강지연

한국인 "내년 소득 5% 이상 기부할 것" - 마스터카드

...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결과 아태 지역 내에서 12%가 넘는 소비자들이 내년에 그들의 수입의 5% 이상을 기부할 것이라고 답했으며 여성(54.3%)들이 남성(51.4%)보다 자선 활동에 더 우호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이혼을 했거나 배우자와 사별한 응답자들의 65.9%가 기부의사를 밝혀, 미혼자(50.8%)나 기혼자 (53.3%) 보다 기부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령별로는 46세~55세 응답자들이 57.5%의 가장 높은 기부 의지를 보여 ...

한국경제TV | 2008.12.02 00:00

[연말정산] 교육비.기부금 공제대상 확대

... 챙겨야 한다. 국세청은 올해 출생신고를 아직 못했더라도 내년 2월 급여를 받을 때까지 신고해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하면 기본공제 100만원, 자녀양육비 공제 100만원 등 200만원을 모두 공제받을 수 있다. 이밖에 장애인인 직계비속의 배우자가 역시 장애인이면 기본공제대상에 포함된다는 점과 장기요양급여 비용중 실제 지출한 '본인 일부 부담금'을 의료비 소득공제 대상에 추가했다는 점도 유념할 필요가 있다. ◇ 종교단체 외 기부금 공제 늘어나 올해분 연말정산부터는 지정기부금 ...

연합뉴스 | 2008.12.01 00:00

베트남 토지는 국가소유…땅문서만 믿었다간 낭패

... 있던 것들도 점차 가능한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 때문에 현행 법률 규정이나 정부기관의 입장을 확인하지 않은 채 기존 선례나 경험에 의존하여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위험천만한 일이다. 예를 들어 아파트를 분양받는 경우 부부 일방이 배우자의 동의 없이 소유권을 취득할 수는 있다. 그러나 나중에 이를 매각하고자 할 때 매매 계약서 공증 절차에서 배우자의 매매에 대한 동의서가 요구된다. 결국 법률 어디에도 배우자의 동의가 없으면 아파트를 매각할 수 없다는 규정은 없지만,배우자의 ...

한국경제 | 2008.12.01 00:00 | 김병일

방과후 학교ㆍ급식비도 교육비 공제 받는다

... 입학금과 수업료 육성회비 등 공납금만 가능했다. 지정기부금 공제 한도도 소득 금액의 10%에서 15%로 확대된다. 다만 종교단체 기부금은 현행 10%가 유지된다. 본인 기부액만 인정되던 것도 올해부터 소득금액 100만원 이하 배우자와 기본공제 대상자인 직계 비속이 기부한 금액까지 포함된다. 주택마련저축의 소득 공제를 받으려면 무주택자이거나 가입 당시 기준시가 3억원 이하인 국민주택 규모 1주택 세대주여야 하는데 가입 당시 기준시가를 알 수 없는 경우 공제받을 ...

한국경제 | 2008.12.01 00:00 | 서욱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