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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기업들은 구연탄 과 명태를 비롯 인삼차 담배 오징어 맥주 소주 탄화칼슘 아연괴등 다양한 품목의 반입을 신청했다. 이중 (주)쌍용이 아연괴 327톤 62만4,000달러, 동부산업이 탄화칼슘100 톤 3만5,000달러, 신세계백화점이 인삼주 맥주 벼루등 잡화류 2만3,700달 러, 현대종합상사가 인삼차및 담배 6,600만달러의 반입을 신청, 최근 승인 을 받았다. 북한산물자반입에 있어 상공부는 329만1,000달러, 외국환은행은 244만 3,000달러를 ...

한국경제 | 1989.02.20 00:00

... 확인하지 않는등 주의를 소홀히 한데 따른 것으로 나타나 신용카드의 사용및 관리를 철저히 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은행감독원은 이처럼 신용카드관련 민원이 급증함에 따라 신용카드를 자체 적으로 발급, 유통시키고 있는 백화점을 제외한 은행계및 전문신용카드회사와 관련하여 발생하는 분쟁을 작년 11월부터 은행민원과 함께 금융분쟁조정위원 회의 조정대상에 포함시키고 각 신용카드회사에 대해 자체 피해보상기구의 설 치를 의무화하고 있다. 작년 12월말 ...

한국경제 | 1989.02.20 00:00

... 술과 담배등 가공 식품류가 처음으로 다량 공식 수입된다. 21일 상공부에 따르면 현대종합상사가 지난 14일자로 북한산 인삼차 100 케이스(600달러)와 담배 2만갑(6,000달러)의 수입승인을 받았다. 이에 앞서 신세계 백화점도 지난 3일자로 북한산 소주와 맥주등 주류,사 이다등 음료수 수입 신용장에 대한 외국환 은행의 승인을 취득했다. 이에따라 북한산 술과 담배류가 곧 일부 백화점등에서 본격 시판될 전망 이다. 신세계 백화점이 수입 신용장을 개설한 ...

한국경제 | 1989.02.20 00:00

올1월부터 해외여행 자율화가 실시됨에 따라 로스앤젤레스의 고급백화점 과 호텔들이 한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한국인 직원을 채용하는등 판촉 활동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17일 로스앤젤레스의 관광업계에 따르면 올해중에 미주지역을 방문한 관광 객은 총40만명이며 이중 28만명 정도가 미서부지역의 관문인 LA를 들를 것으 로 추산된다. 이같은 액 수는 LA의 한인 상가의 연간 추정매출액 4억달러를 웃도는 것으 로 앞으로 한인타운이 상당한 ...

한국경제 | 1989.02.18 00:00

... 서울식품 = 28일 15시 본사강당 서통 = 28일 10시 전경련 3층 대회의실 세방기업 = 28일 11시 부산동해투자금융빌딩 회의실 세풍 = 3월11일 11시 본사강당 해태전자 = 3월17일 10시 제2공장회의실 신세계백화점 = 28일 15시 삼성본관 국제회의실 연합전선 = 3월17일 14시 본사강당 영진약품 = 3월17일 10시 본사강당 영풍 = 28일 10시 본사회의실 영풍광업 = 27일 10시 본사회의실 우성산업 = 3월17일 10시 우성빌딩강당 ...

한국경제 | 1989.02.18 00:00

김창근 교통부장관은 도심교통난 대책에 대해 "택시서비스 개선을 위해 개인택시의 증차와 함께 필요하다면 요금구조도 개편하겠다"고 밝혀 택시요 금인상을 시사하고 교통시설 확충을 위한 재원확보방안과 관련, "교통난 가 중의 원인이 되고 있는 백화점/예식장등에 교통시설 부담금을 징수하겠다" 고 답변했다.

한국경제 | 1989.02.17 00:00

... 결정을 내렸다는 것. 이에따라 대우는 이미 통관된 도자기와 목공예품, 석공예품, 칠기제품등 5 백19점만으로 남한에서는 최초의 본격적인 북한물산전을 3월중 개최할 예정. 대우측은 또 전시장소는 당초 판매효과등을 고려해 유명백화점으로할 계획 이었으나 최근 사기세일 사건으로 백화점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감이 극에 달한점을 고려, 계열사인 힐튼호텔로 결정했다고. 대우는 그러나 대우조선 문제로 그룹 전체에 외부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점과 관련 정부측과의 대우조선 ...

한국경제 | 1989.02.17 00:00

... 활용하고 대기업의 금융산업 지배를 방지하기 위해 은행법을 개정하겠다"고 말하고 "공공요금의 인상보 류와 서비스요금의 담합에 의한 인상억제등 소비자물가를 5%로 막기위해 물 가관리비상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답변했다. 조부총리는 백화점 사기세일과 관련, "공정거래위에서 시정명령을 내렸고 시정을 완료했기때문에 추가로 고발하기가 어렵다"고 말하고 "그러나 공정 거래법을 개정해 벌칙을 강화하고 공정거래위의 조직과 인원을 보강하겠다" 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89.02.16 00:00

한국부인회(회장 박금순)는 14일 최근의 백화점속임수 바겐세일과 관련, 경제기획원 공정거래실장 김무용씨를 직무유기혐의로 서울지검에 고발했다. 한국부인회는 이날 고발장에서 "경제기획원 공정거래실은 지난 80년 "독점 규제및 공정거래법"이 제정된 이후 백화점이 법정기간인 90일을 넘겨 바겐세 일을 실시하고 있다는 조사결과를 소비자단체가 여러차례 발표했음에도 계속 단속을 회피해 왔다"고 말하고 "문제가 된 백화점들이 지난해 11월의 바겐세 일에 ...

한국경제 | 1989.02.15 00:00

정부는 백화점의 불공정거래행위를 실질적으로 규제하기위해 "독점규제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을 개정, 백화점의 바겐세일(할인특매)기간을 대폭 줄 이고 1회당 실시기간을 제한하며 벌칙조항을 강화하기로 했다. 14일 경제기획원공정거래실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10개 백화점에 대한 불 공정거래행위 시정조치 이행상황을 면밀히 점검한 결과 이같은 불공정거래행 위가 일부 백화점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닌 백화점업계의 관행으로 판단돼 종 합적인 대책을 마련, ...

한국경제 | 1989.02.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