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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즉석촬영 행사

LG상사 IT사업부는 9일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캐논 디지털카메라를 이용, 고객들의 사진을 찍어 엽서인화지에 출력한 뒤 이를 고객의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보내주는 행사를 가졌다. /김정욱 기자 haby@hankyung.com ?

한국경제 | 2003.07.09 17:44

백화점, 장마전선 북상에 `긴장'

여름 정기 바겐세일중인 주요 백화점들이 장마전선이 북상함에 따라 레인마케팅을 강화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다. 특히 백화점들은 장맛비로 고객들이 매장 방문을 꺼릴 경우 여름 정기세일을 계기로 매출부진을 타개하려는 전략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정기세일이 끝나는 20일까지 비가 오는 날에 백화점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백화점은 우천시 DM(광고우편물)에 동봉된 우산마크 ...

연합뉴스 | 2003.07.09 00:00

대기업집단, 지주회사 전환 소극적

... 동부와 코오롱 2곳이 지주회사 체제에 대해 비교적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지만 나머지는 아직 지주회사 체제 전환에 소극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동국제강의 경우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검토하거나 추진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으며 현대백화점도 지주회사 체제를 검토했으나 여러 제약조건이 많아 당분간 추진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화 역시 지배구조 개선방안의 하나로 지주회사 체제를 검토할 수는 있지만 현재의 여건이나 기업상황을 감안할 때 충분한 시간을 필요로 하는 ...

연합뉴스 | 2003.07.09 00:00

금연구역 확대, 새 풍속도

... 많이 받는 여성들도 이번 조치에 큰영향을 받고 있다. 흡연실이 새로 생긴 곳은 여성 흡연이 양성화된 반면 담배 한 대 피우려면 건물밖에 까지 나와야 하는 곳에서는 여성 흡연자가 화장실 등으로 숨어들어가는 현상이생겼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의 경우 지금까지는 여성 흡연자들이 화장실 등에서 담배를피웠는데 이번에 옥상에 여성 흡연실을 마련,여성들이 옥외에서 담배를 피우게 됐다. 이번 기회에 담배를 끊는 여성들도 많아졌고 상당수 직원들은 담배를 줄이고 있는 것으로 ...

연합뉴스 | 2003.07.09 00:00

롯데百, 1백대 식품전

롯데백화점 강남점과 분당점은 리뉴얼 재오픈을 기념해 20일까지 지하 식품매장에서 1백대 상품 파격전을 벌인다. LA갈비, 참외, 굴비, 샴푸 등 1백 가지 품목이 정상가보다 20-50% 저렴하게 판매된다. 또 13일까지는 롯데백화점이 자체 제작한 고급 요리책 'COOKING & SHOP'을 매일 3백부씩 증정한다. 강남점엔 즉석반찬과 테이크아웃 식품 부문이,분당점엔 친환경 식품이 특히 강화됐다고 롯데측은 설명했다.

한국경제 | 2003.07.08 12:01

화장품 브랜드 키엘, 갤러리아 압구정점 입점

갤러리아백화점은 뉴욕의 화장품 전문 브랜드인 '키엘(kiehl's)'이 압구정점 패션관에 9일 입점한다고 밝혔다. 1851년 존 키엘이 뉴욕 맨하탄에서 약국으로 시작한 '키엘' 브랜드는 순식물성 원료만을 사용해 제품을 만든다. 갤러리아 매장에선 색조 화장품을 제외한 헤어, 바디, 스킨, 에센스, 남성 제품, 어린이 제품 등 수백여 가지 제품이 판매된다. 키엘은 고객이 피부에 제품이 잘 맞는지 확인한 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샘플링 프로그램을 ...

한국경제 | 2003.07.08 11:59

백화점 교통유발부담금 100% 인상 ‥ 서울시, 9월부터

오는 9월부터 서울시내 백화점 등 대형시설에 부과되는 교통유발 부담금이 1백% 오르는 대신 교통량 감축에 나서는 기업의 부담금은 크게 낮아지게 된다. 서울시는 도심 교통난 해소 차원에서 승용차 이용을 억제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교통유발 부담금 경감 등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시는 오는 25일까지 입법예고를 거쳐 시의회에 상정한 뒤 통과되면 9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백화점 쇼핑센터 종합병원 등 ...

한국경제 | 2003.07.08 00:00

서울시, 백화점 등 교통유발부담금 100% 인상

백화점 등 서울시내 대형시설에 부과되는 교통유발부담금이 두 배로 인상되는 대신 교통량 감축에 나서는 기업의 부담금은 대폭 경감된다. 서울시는 도심 교통난 해소 차원에서 승용차 이용을 억제하기 위해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등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마련, 입법예고했다고 8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백화점, 쇼핑센터, 종합병원 등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대형시설과 복합시설에 부과되는 교통유발 부담금이 100% 인상된다. 이에 따라 매년 3억원 가량 ...

연합뉴스 | 2003.07.08 00:00

롯데백화점, 1백개 상품 파격할인 판매

롯데백화점 강남점과 분당점은 리뉴얼 재개점을 기념해 20일까지 지하 식품매장에서 1백대 상품 파격전을 벌인다. LA갈비 참외 굴비 샴푸 등 1백가지 품목을 정상가보다 20∼50% 저렴하게 판다. 13일까지는 롯데백화점이 자체 제작한 요리책 'COOKING & SHOP'을 매일 3백부씩 나눠준다. 강남점엔 즉석반찬과 테이크아웃 식품이,분당점엔 친환경식품이 특히 강화됐다고 롯데측은 설명했다.

한국경제 | 2003.07.08 00:00

부천 중동에 '쇼핑천국' 열린다

수도권 유통 격전지인 부천 상동·중동이 '쇼핑 천국'으로 떠오르고 있다. 백화점 할인점 4개가 경쟁하고 있는 상태에서 다음달 현대백화점 중동점,패션할인점 드림모아 등 대형 유통매장 3개가 더 들어선다. 이 지역 유통업계에서는 '중동전(中洞戰)'이 임박했다는 얘기가 나돌고 있다. 3개 점포가 추가로 들어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면 판매가격이 떨어지고 고객 서비스가 눈에 띄게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중동·상동 상권의 7개 점포는 아파트단지를 가로지르는 ...

한국경제 | 2003.07.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