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버거킹에 밀리더니…충격받은 美 맥도날드 '중대 결정'

... 호황을 이어갔다. 지난해 맥도날드의 미국 동일 매장 매출은 전년 대비 10.3% 증가하기도 했다. 그러나 올해 초 시장조사기관 테크노믹이 약 4만90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맥도날드는 미국 햄버거 체인 중 13위를 차지했다. 28%의 응답자만이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고 싶다고 답했다. 이는 1위인 화이트캐슬(72%)과 2위인 버거킹(52%)에 비해 크게 낮은 수치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한국경제 | 2023.12.01 19:54 | 장지민

공정위 "사모펀드 소유 가맹점 직권조사"

... 각종 비용을 전가하는 행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많이 듣고 있다”며 “내년에 사모펀드 소유 가맹본부를 중심으로 직권조사를 적극 시행하고 위법행위가 확인되면 엄중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직권조사란 피해 당사자의 신고 없이도 공정위가 자체적으로 불공정행위를 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업장을 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사모펀드가 소유한 가맹본부로는 bhc와 버거킹, 투썸플레이스, KFC, 맘스터치 등이 있다. 이슬기 기자

한국경제 | 2023.12.01 18:45 | 이슬기

"글로벌 버거 브랜드도 가능"…카카오페이, 간편결제 제휴 확대

카카오페이가 글로벌 대표 버거 브랜드인 맥도날드와 버거킹 매장에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카오페이 사용자들은 온라인 앱 주문 뿐 아니라, 맥도날드와 버거킹의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카카오페이로 결제할 수 있다. 카운터(포스)부터 키오스크, 드라이브스루(DT)까지 매장에서 제공하는 모든 결제 방식에서 이용 가능하도록 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현재 전국 맥도날드 매장, 버거킹 직영 매장에서 카카오페이로 결제할 수 있다. 사용자들을 위한 혜택도 제공한다. ...

한국경제TV | 2023.11.29 11:09

카카오페이, 맥도날드·버거킹 매장서 결제 서비스 제공

카카오페이는 글로벌 버거 브랜드인 맥도날드와 버거킹 매장에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온라인 앱 주문뿐 아니라 전국 맥도날드 매장, 버거킹 직영 매장에서도 카카오페이로 결제할 수 있다. 다음달 1일부터 연말까지 맥도날드 매장에서 카카오페이머니로 5천원 이상 결제하면 1인당 2회까지 5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은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3.11.29 10:57 | YONHAP

"브랜드 이름 바꿔봤어요"…초등생 제안에 놀란 '버거킹' 반응

...국어 시간에 한글날을 기념해 음식점의 외국어 메뉴를 한국어로 바꾸는 과제를 받았습니다. 불고기 와퍼는 큰 불고기 빵으로 바꾸었습니다. 몬스터 와퍼를 괴물의 큰 참깨빵으로 바꿨습니다. 콜라를 검은 단물로 바꿔봤습니다. 마지막으로 버거킹이라는 브랜드의 이름을 참깨빵의 왕으로 정해봤습니다. 한글날 때 실제로 이것을 안 써주셔도 괜찮습니다. 그래도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이 경기 수원시에 있는 산남초등학교 6학년 3반 학생들에게 받은 편지다. ...

한국경제 | 2023.11.21 11:53 | 김수영

"버거킹 대신 참깨빵의 왕 어때요?"…편지쓴 신남초 버거 받았다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은 브랜드와 메뉴의 한글 이름을 제안한 경기 수원시 산남초를 찾아 버거와 음료를 제공했다고 21일 밝혔다. 버거킹에 따르면 산남초 6학년 3반 학생들은 지난달 한글날을 맞아 버거킹에 한글 이름을 제안하는 편지를 보냈다. 브랜드명으로는 '참깨빵의 왕'을 추천했고 '불고기 와퍼'와 '몬스터 와퍼'는 각각 '큰 불고기 빵'과 '괴물의 큰 참깨빵'을 제안했다. 버거킹은 학생들의 아이디어에 화답하고자 지난 15일 산남초 전교생과 교직원에 ...

한국경제 | 2023.11.21 11:26 | YONHAP

빅맥 베낀 빅잭?…햄버거 상표권 분쟁 결과는

햄버거 프랜차이즈 버거킹이 맥도날드와 호주에서 3년 넘게 벌인 상표권 분쟁에서 승리했다. 16일(현지시간) 호주 ABC방송 등에 따르면 호주 연방법원은 버거킹의 호주 브랜드인 헝그리 잭스가 내놓은 햄버거 '빅잭'이 맥도날드의 대표 햄버거인 '빅맥'의 상표권을 침해했다는 맥도날드 측 주장을 기각했다. 스티븐 벌리 판사는 "빅잭과 빅맥이 구분하지 못할 정도로 유사하지는 않다"며 "맥도날드는 헝그리 잭스의 부당한 상표 사용으로 자사의 상표권이 침해된다는 ...

한국경제TV | 2023.11.16 21:46

호주 버거킹 '빅잭', 맥도날드 '빅맥'과 3년 상표권 분쟁서 승리

"빅잭이 빅맥보다 25% 크다" 광고는 소비자법 위반 판단 세계적인 햄버거 프랜차이즈 버거킹이 맥도날드와 호주에서 3년 넘게 벌인 상표권 분쟁 끝에 승리했다. 16일(현지시간) 호주 ABC방송 등에 따르면 호주 연방법원은 버거킹의 호주 브랜드인 헝그리 잭스가 내놓은 햄버거 '빅잭'이 맥도날드의 대표 햄버거인 '빅맥'의 상표권을 침해했다는 맥도날드 측 주장을 기각했다. 스티븐 벌리 판사는 "빅잭과 빅맥이 구분하지 못할 정도로 유사하지는 않다"며 ...

한국경제 | 2023.11.16 18:25 | YONHAP

캐나다 커피 전문점 팀홀튼, 다음달 14일 한국 상륙

... 1호점 개장 후 나흘간 매장 방문 고객 대상으로 캐나다 왕복 프리미엄 이코노미석 항공권을 추첨해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자세한 내용은 팀홀튼 한국 인스타그램 계정(@timhorton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1964년 캐나다에서 설립된 팀홀튼은 캐나다, 미국 등지에서 5천70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버거킹, 파파이스 등을 운영하는 외식기업 RBI(Restaurant Brands International)의 자회사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3.11.15 10:00 | YONHAP

11번가 '그랜드 십일절' 700만명 방문…로봇청소기 인기

... 이용권과 삼성 갤럭시북3 프로도 20억원어치 이상 팔렸고, 아모레퍼시픽 화장품과 애플 아이폰 15프로, 요기요 상품권, 구글 플레이 기프트코드 등은 각각 10억원어치 이상 팔렸다. 교촌치킨 주먹밥 4종과 메가MGC 커피 e쿠폰, 버거킹 e쿠폰은 각각 10만개 이상 팔렸다. 11번가가 올해 그랜드 십일절에 진행한 각종 이벤트에도 많은 고객이 몰렸다. 쇼핑지원금을 제공한 '퀴즈쇼'에는 85만여명(이하 중복 포함)이 참여했고, 게임 이벤트 '11클로버'에는 41만명이 ...

한국경제 | 2023.11.13 08:38 | YONHAP